베이징 2024년 9월 28일 / 광시좡족자치구 난닝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중국-아세안 엑스포(China-ASEAN Expo)는 중국과 아세안 국가 간 공감대를 확대하고,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심화하여 양측 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새로운 시도로 가득하다. 특히 전략적 신흥 산업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기술, 친환경 저탄소 기술, 신에너지, 스마트 커넥티드카 등 첨단 기술 분야 최신 성과를 집중 선보인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아세안 국가의 첨단 기술 제품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전시관을 마련하여 의료, 정보 기술, 신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아세안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을 지원한다. 제21회 CAEXPO는 오픈 데이를 마련해 기업에 더 많은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대중이 중국과 아세안 국가 간 협력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 엑스포는 2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전시 공간에 3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뤘고, 말레이시아는 '테마 국가'로 선정되어 주목을 받았다.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는 중국 기업
뉴욕 2024년 9월 26일 / 통합 정보와 통신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ZTE Corporation(0763.HK / 000063.SZ)은 최근 서머 첸 부사장이 유엔 본부의 "모두를 위한 디지털 미래" 행사에 초청 받아 기조 연설을 했다고 발표했다. 첸 부사장은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려는 ZTE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글로벌 연결과 디지털 혁신을 이루는 동시에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에 부합하는 이니셔티브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모두를 위한 디지털 미래"는 미래 행동의 날 정상회의의 디지털 트랙 행사다. 기술특사실(OSET),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유엔개발계획(UNDP)이 주관하는 디지털 트랙은 혁신, 과학, 데이터를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활용하기 위한 모든 이해 관계자 약속을 이끌어 냈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이며 책임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한 공통 비전을 발전시키고 있다. 서머 첸은 ZTE가 산장위안 국립공원, 차이나모바일 칭하이 지점, 차이나타워와 협력하여 극한 환경과 기술 난관을 극복하고 대용량 마이크로파 기술, 기지국, 장거리 커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9.25.(수) 「유엔 플라스틱 협약 협상 관련 고위급 부대행사(High-level side event)」에 참석해 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금년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차 협상회의에서 유엔 플라스틱 협약이 성안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유엔 플라스틱 협약 협상 진전을 위한 고위급 차원의 정치적 원동력 결집을 위해 윌리엄 사모에이 루토(William Samoei Ruto) 케냐 대통령과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 주최했으며, 요나스 가스 스퇴레(Jonas Gahr Støre) 노르웨이 총리, UAE 기후변화,환경장관, 부르키나파소 환경장관, 미국 국무부 경제성장,에너지,환경 담당 차관 등 고위급인사들이 참석했다. 조태열 장관은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마지막 협상회의인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INC-5)*에서 협상이 마무리된다면,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가 공동의 도전에 함께 대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한일 양국은 「대한민국과 일본국 간의 양국에 인접한 대륙붕 남부구역 공동개발에 관한 협정」(1974.1.30. 서명 / 1978.6.22. 발효, 이하 JDZ 협정)에 따른 제6차 한,일 공동위원회를 9월 27일 동경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위원회에는 우리측 국별위원인 황준식 외교부 국제법률국장, 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 일본측 국별위원인 오코우치 아키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 와쿠다 하지메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 자원연료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JDZ 협정상 공동위원회는 협정의 이행에 관한 문제의 협의 수단으로, 제5차 공동위원회는 1985년에 개최되었다.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에 참석 중인 조태열 외교장관은 9.25(수) 오전(뉴욕시간)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유엔 안보리의 '평화를 위한 리더십' 공개토의에 참석했다. 로버트 걸럽(Robert Golob) 슬로베니아 총리 주재로 개최된 이번 안보리 공개토의에는 안토니우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 미르야나 스폴야릭 에거(Mirjana Spoljaric Egger) 국제적십자위원회 사무총장 및 엘렌 존슨 설리프(Ellen Johnson Sirleaf) 前 라이베리아 대통령이 브리핑을 했고, 영국, 스위스, 몰타 등 안보리 이사국 정상을 포함하여 약 90개국의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국제사회가 2차대전 이래 전례없이 많은 분쟁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제 평화,안보 유지를 위한 안보리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요구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 가자 사태, 수단 분쟁 등의 시급한 현안들에 대한 안보리의 대응이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유엔 헌장과 국제인도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면서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박경식 작가의 신작 '은퇴 후 7개월, 7개 도시 이야기'(페스트북)가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에 선정됐다. 이 책은 작가가 은퇴 후 동남아시아의 7개 도시에서 경험한 행복과 일상의 즐거움을 담고 있다. 박경식 작가는 29년간 다닌 직장에 과감히 사직서를 던지고, 제주도에서 석 달 살기를 실천한 후 다시 독자들 앞에 신작으로 돌아왔다. 이전 작품 '사표를 날렸다. 글을 적는다.'와 '재주도 좋아. 제주로 은퇴하다니'를 통해 독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바 있는 그는 이번에는 동남아 7개 도시에서의 현지살이를 통해 한층 더 깊은 통찰과 유머를 선보인다. 박경식 작가는 퇴직 후 은퇴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이번 세 번째 책에서 더욱 다채로운 여행 경험과 따뜻한 시선을 담아냈다. 그의 여정은 네이버 블로그 '지구여행가 깍두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박경식 작가는 이번 신작을 통해 은퇴 후의 삶을 더욱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면서 동남아 7개 도시에서 7달 간의 여정은 누구에게나 로망으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인기 게임 '수박게임'의 국내 최초 100% 공식 가이드북 '수박게임 100배 즐기는 방법'(서울문화사)이 출간됐다. 수박게임은 2021년 닌텐도 스위치 게임으로 출시됐으나 많은 유튜버와 스트리머들이 플레이하며 인기를 얻기 시작해 iOS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까지 출시됐다. 현재는 전 세계 다운로드 수 1000만을 돌파했으며, 2024년 상반기 한국 닌텐도가 발표한 게임 중 다운로드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도서 '수박게임 100배 즐기는 방법'은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추천사로 눈길을 끈다. 궤도는 올해 초 유명 유튜브 채널에 출연, 수박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수박게임 필승법'을 이야기한 바 있어 수박게임과의 인연을 갖고 있다. 궤도는 '간단한 규칙과 조작법만으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기에 단순해 보이지만, 수박을 향한 도전적인 목표 의식과 기발한 상상력이 필요한 게임이기에 더 많은 즐거움을 위해서는 사고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시각을 선물하는 이 책이 아마도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다'고 책을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시립성동청소년센터(관장 유재영)가 오는 10월 5일(토) 14시 '2024년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인 소방관들의 헌신적인 삶과 희생 정신을 주제로 직접 만든 창작 뮤지컬 '청소년뮤지컬 소방관' 공연을 선보인다. '청소년뮤지컬 소방관'은 국민과 공공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와 그들이 겪는 아픔을 공감하고, 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된 뮤지컬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현직 소방관들을 인터뷰해 그들의 생생한 경험과 감정을 깊이 있게 담아내는 데 주력했으며, 인터뷰를 통해 얻은 실제 이야기와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제작했다. 이 뮤지컬은 소방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주인공들이 소방학교에서 겪는 훈련 과정과 그로 인한 감정 변화를 중심으로 소방관들의 헌신과 희생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소방영웅들의 숭고한 마음과 희생 정신을 알리고자 한다. 유재영 시립성동청소년센터 관장은 '이번 '청소년뮤지컬 소방관' 공연을 통해 청소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고수리 작가의 첫 장편 소설 '까멜리아 싸롱'을 '예스24 오리지널'에서 최초 공개하고, 신작 기대평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스24는 크레마클럽의 콘텐츠 연재 서비스 '예스24 오리지널'을 통해 '까멜리아 싸롱'을 최초 공개했다. 연재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연재 종료 후에는 크레마클럽에서 eBook 단행본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까멜리아 싸롱'은 KBS '인간극장' 취재 작가로 글 쓰는 일을 시작해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등 스테디셀러 에세이를 집필한 고수리 작가가 선보이는 첫 번째 장편 소설로, 브런치북을 통해 먼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소설은 이승과 저승 사이 동백섬의 '까멜리아 싸롱'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49일의 밤을 다룬다. 생애 마지막 시간을 대접받는 망자들과 '까멜리아 싸롱' 직원들의 얽히고설킨 인연을 통해 전개되는 다정한 이야기가 독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예스24는 '까멜리아 싸롱' 오리지널 연재를 기념해 10월 7일까지 신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삼성전자가 한국은행, 금융결제원과 함께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삼성월렛에 모바일현금카드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26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 의장 기관인 한국은행 유상대 부총재와 금융결제원 박종석 원장,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월렛팀장 채원철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삼성전자와 한국은행, 금융결제원은 모바일현금카드와 삼성월렛 서비스의 안정적인 연계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삼성월렛은 10개 은행의 ATM 입출금 서비스를 지원 중에 있다. 단 해당 은행 ATM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 삼성월렛 계좌 연계 지원 은행 10개: 우리, 신한, 국민, 하나, 기업, 농협, 신협, IM뱅크, 부산은행, 새마을금고 하지만 이날 MOU를 통해 삼성월렛 사용자는 앞으로 모바일현금카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17개 은행의 ATM 입출금도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 모바일현금카드 참여 은행 17개: 우리, 신한, SC제일, 국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