좡허, 중국 2024년 11월 28일 / 중국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가 최근 '시골길 여행(Traveling on Country Roads)'을 테마로 '중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자율주행 경로 선정(Selecting the Most Fascinating Self-driving Routes in China)' 행사를 개최했다. 후보로 선정된 24개 성의 135개 노선 중 랴오닝(요녕)성 좡허시의 '구이윈화(향)-추이뎬툰' 시골길(Guiyunhua (township) - Cuidiantun Country Road, 약칭 추이구이 시골길)이 두각을 나타내며 랴오닝성에서 유일하게 중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자율주행 경로 20선 목록에 포함됐다. 이번 행사는 중국 전역에서 가장 매력적인 자율주행 경로를 알아보기 위해 열렸다. 신중한 검토 끝에 온라인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자율주행 경로를 선정해 교통과 관광의 통합 발전을 촉진하고 전방위적인 농촌 활성화를 추진하는 게 목적이다. 중국 공산당 좡허시위원회(Zhuanghe Municipal Committee) 홍보부에 따르면 추이구이 시골길은 좡허시 비류허 저수지(Biliuhe Reservoir) 상류에
선전, 중국 2024년 11월 29일 / 디지털 아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우지(ugee)가 최신 제품인 Fun Drawing Pad UT2와 UT3으로 다시 한번 돌풍을 일으켰다. 이 제품은 새로운 창의성과 생산성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UT2는 손으로 잡고 손목 움직임을 따라 그리기에 적합한 10.36인치 2K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UT3는 14.2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3:2 비율의 2400*1600 해상도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기능도 빼놓을 수 없다. 두 가지 태블릿 모두에 적용된 NanoMatte Finish는 종이와 같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 인증을 받은 UT3는 낮은 블루라이트와 눈부심 방지로 어디에서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U-Pencil도 이 두 가지 신제품과 함께 출시된다. 추가 비용 없이 패키지에 포함된 U-Pencil은 드로잉에 적합한 제품이다. 4096 레벨 압력 감도, 20ms 지연 시간, ±0.5mm의 정확도, 10g의 초기 작동력 등의 사양은 미세한 터치부터 강한 압력까지 미묘한 스트로크를 정확하게 포착한다. UT3는 6
베이징 2024년 11월 29일 / 측정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바이살라는 TIME지와 Statista가 공동으로 발표한 첫 번째 '세계 최고의 기업 - 지속 가능한 성장' 연구에서 38위에 올랐다. 이 연구는 지속 가능한 성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글로벌 기업을 선정한다. 3,000개 이상의 기업이 평가 대상이며, 최종 순위에는 매출 성장, 재무 안정성, 환경 보호를 기준으로 500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이 수상은 바이살라가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헌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Vaisala의 사장 겸 CEO인 Kai Oistamo는 "기후가 심각한 상태에 놓인 지금, 주주, 고객, 동료, 그리고 지구를 포함한 모든 이해 관계자에 대한 책임으로, 기후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성장하는 기술 리더가 되는 것이 우리 의무"라며 "기후를 돌보는 것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는 것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바로 이 조합으로 TIME의 인정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TIME과 Statista의 분석팀은 Vaisala의 성과를 "견고한 성장과 매우 높은 재무 안정성 지표를 바탕으로 Vaisala는 환경
베이징 2024년 11월 29일 / 우시 경제개발구(Wuxi Economic Development Zone)는 최근 몇 년간 우호적인 정책을 도입하고 서비스를 개선하여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해 왔다. 2019년에 설립된 이 경제개발구는 첨단 제조, 집적회로,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 정보 등 4대 선도 산업과 본사 경제(headquarters economy), 컨벤션과 전시 경제, 고급 무역의 3대 특성 산업, 상업 항공우주, 휴머노이드 로봇, 인공 지능(AI) 등 다양한 미래지향적 산업을 특징으로 하는 '4+3+X' 현대 산업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현대 산업 시스템에 초점을 맞춘 이 경제개발구는 주요 프로젝트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원, 정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전체의 자원을 모아 프로젝트의 원활한 시작과 조기 운영을 보장하여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에 기여한다. 신흥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하이엔드 칩, AI, 기타 과학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여러 펀드를 조성하는 등 금융 역할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올해, 이 경제개발구는 일본, 미국, 프랑스, 독일에서 여
광저우, 중국 2024년 11월 29일 / 저탄소 교통 수단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11월 22일 광저우 화두에서 개최된 2024 중국 자전거 산업 콘퍼런스(2024 Conference on China Bicycle Industry, CCBI)에서 친환경 모빌리티가 주목을 받았다. '그린 모빌리티, 스마트 교통(Green Mobility, Smart Transportation)'을 주제로 한 2024 CCBI는 기후 변화로 증가하는 글로벌 과제에 맞서 산업 업그레이드 추진을 목표로 한다. 접이식 바이크의 선두 주자이자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지지하는 다혼(DAHON)은 'D-VELO' 기술과 'Sharing 360' 특허 부품을 선보이며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혁신과 전반적인 산업 발전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혼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혼(David Hon) 박사는 자전거 프레임에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자전거의 전반적 성능을 향상하는 다혼의 최신 독점 기술인 "D-VELO"를 발표했다. 프레젠테이션에서 혼 박사는 획기적인 'D-VELO' 기술의 기원과 원리, 적용 사례를 자세히 설명했다. D-VELO는 자전거 프레임의 강성과
상하이 2024년 11월 29일 /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가 11월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많은 무형의 성과와 교류가 이루어진 올해는 박람회가 어떻게 글로벌 참여와 비즈니스 기회에서 전례 없는 성공을 거뒀는지 데이터가 보여준다. 잠정 거래액만 봐도 800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제7회 CIIE는 글로벌 협업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5개 대륙에서 77개 국가, 국제 기구를 초청하여 종합 국가 전시회(Comprehensive Country Exhibition)를 개최했다. 참가자는 독특한 문화, 국가 정체성, 현대 기술을 부스 디자인에 통합했으며, 부스에서는 200개 이상의 매력적인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기업 및 비즈니스 전시회(Enterprise & Business Exhibition)에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속한 104개국 1585개 기업,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속한 13개국 1106개 기업, 최빈 개발국 35개국 132개 기업 등 총 129개국에서 3496개 기업이 참가했다. 혁신적인 성과와 다양한 데뷔 무대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贵阳)시 문화 관광 설명회’가 11월 28일, 서울에 있는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구이양시 당서기인 후중슝을 비롯하여 구이양시 관계자 10여 명과 한국 관광 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귀이저우 무용단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구이양시 부시장 허페이와 한중우호연합 총회 우수근 회장이 축하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구이양시 후린 국장이 구이양시를 소개했고, 씨트립은 구이양시 공식 가이드를 발표했다. 한국의 모두투어, 참좋은투어 등 국내 유명 관광업체와 구이양국제여행서비스 간에 체결한 현장 계약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충청북도가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2024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에 참가해 충북의 관광 자원을 방한 여행 최대 국가인 중화권에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는 중국 문화여유부, 중국민용항공국, 상하이시 인민정부가 주최하며 약 53,000㎡ 규모의 전시장에서 진행하는 중국 최대 관광박람회이다. 박람회에서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웰니스 관광, 체험 관광, 가족 단위 관광 상품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특히 청주국제공항의 상하이 정기노선을 활용한 접근성을 강조하며 충북이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목적지임을 부각했다. 또한, 청남대와 2025년에 개최될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이번 행사의 주요 테마로, K-전통문화, 웰니스 관광, 유니크 자원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상해 메이저급 24개 여행사를 초청해 충북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며 관광 콘텐츠와 상품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으며, 25일에는 항저우로 이동해 6개 여행사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충청북도는 충북 관광 자원, 청주국제공항 정기노선뿐 아니라 전세기
베이징 2024년 11월 26일 / 올해 1~10월 중 중국 북서부 산시성의 태양전지, 집적회로 웨이퍼, 신에너지 자동차(NEV)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로 각 56.5%, 30.8%, 11.5% 증가했다고 20일, 산시성 통계국이 발표했다. 새로운 양질의 생산력을 대표하는 이러한 제품의 생산량 증가는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 활성화에 애쓰고 있는 산시성에서 신산업이 부상하면서 빚은 성과다. 산시성은 현재 실리콘 기반 태양광 발전, 3세대 반도체, 시공간 정보 등의 분야에서 혁신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양우민 산시성 발전개혁위원회(Shaanxi Provinci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 부주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산시성 34개 주요 산업망의 총 생산액은 1조 600억 위안에 달하면서, 주 사업 매출이 2000만 위안이 넘는 산업 기업이 생산한 산업 제품 총액의 75.9%를 차지했다. 산시성에서는 현대적인 산업 시스템이 빠르게 자리를 잡으면서 주요 산업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특히 에너지와 화학 산업은 고급화, 다각화, 저탄소 발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신흥 산업도 번창하고 있다. 산시성의
상하이 2024년 11월 26일 / 차이나 사이클(China Cycle)로 알려진 제32회 중국 국제 자전거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Bicycle Fair)가 올해 5월 상하이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만 제곱미터가 넘는 전시 공간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137개 국가와 지역에서 1460개 전시업체가 참가했고, 14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올해 대회 성공을 바탕으로 차이나 사이클은 2025년 5월 5일부터 8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SNIEC)에서 '새로운 품질의 생산성, 공유된 미래를 위해(New Quality Productivity, For the Shared Future)'라는 주제로 올해 박람회보다 더 큰 규모와 풍부한 콘텐츠로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990년에 설립된 차이나 사이클은 전체 산업망을 아우르고 업계의 중요한 교류를 촉진하는 중국 최고의 자전거 박람회로 성장했다. 중국자전거협회(China Bicycle Association)가 발간한 '2023년 자전거 및 전기자전거 녹색 여행 지수 연구 보고서(2023 Bicycle & E-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