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중국 2025년 2월 7일 /
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 (이하 "동계 아시안게임")이 중국 빙설의 도시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에서 7일, 막을 올렸다.
이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 이후로 중국에서 개최한 중요한 국제 체육 경기이다. "심플, 세이프, 원더풀"을 대회 이념으로 하는 이번 아시안 게임은 오픈 마인드와 현대화한 경기장 시설, 풍부한 문화 체험으로 세계인을 아시아 빙설 운동원과 함께 빙설의 도시에서 만나 즐기도록 초대한다.
개막식 공연은 "겨울의 꿈, 아시아 한마음으로"를 테마로, "빙등으로 시작되는 꿈"을 개막 무대로, 한 여자아이가 빙설 세계에서 꿈을 찾는 신기한 여행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개막식은 개막식, 문예 공연, 성화 점화 등 단계로 열린다. 하얼빈 국제 전시회 체육 센터의 메인 회장과 하얼빈 빙설 대세계의 서브 회장을 설치하여 두 회장에서 함께 점회식을 완성하여 전 세계 시청자와 전방위적 다각도의 빙설 여행을 시작했다.
빙설 도시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중앙대가, 빙설 대세계, 음악 광장 등 하얼빈의 여러 랜드마크도 개막식에 교묘하게 도입했다.
시청자는 하얼빈 현지의 문화재 민속이 현대 예술 및 과학기술과 조화롭게 융합되어 국제화한 패션 스타일을 가진 전통 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각국 선수는 자국의 특별한 의상을 입고 입장하는 것으로 다양한 문화와 면모를 선보이며 아시아 각국 국민의 단결과 우정을 함께 보여준다.
지능형 테크놀로지의 대규모 적용도 이번 개막식의 특점이다. AR, 맨눈 3D, 초고화질 랩핑 스크린 등 기술을 통해 개막식장을 파노라마 입체형 공간으로 만들어 현장 관객을 환상적인 빙설 세계로 안내했다.
원격 시청자도 초고화질 촬영, 몰입형 VR 등 첨단기술을 통해 현장 관객과 다름없는 체험을 느낄 수 있어 "아이다어+테크놀로지"의 결합을 통한 전 국민의 동시 감상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