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3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직원, 사회적 경제 기업, 주민과 '함께 on, 가치 on'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경제 토크 콘서트와 성과 공유회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와 책임의 실천 방안으로 사회적 기업 우선 구매 제도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사회적 기업 우선 구매 현황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구매 방법 ▲공공 구매 확대 방안 ▲기업의 수익성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한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정보 제공 ▲사회적 경제 전시와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경제 기업 공공 기관 우선 구매에 담당 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동구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탄탄한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20일, 제11회 북구 소년소녀 합창단 정기 연주회가 북구 문화 예술 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한국 전통 민요인 '도라지'와 '날 좀 보소'로 시작해,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A Little Jazz Mass'의 곡과 디즈니 영화 OST인 '바람의 빛깔', '아라비안 나이트', '프린스 알리' 등 귀여운 율동이 어우러진 곡을 선보이며 청중을 매료했다. 2012년 창단된 북구 소년소녀 합창단은 매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기 위한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작년 11월에는 제1회 남도 전국 합창 경연 페스티벌 청소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북구 문화사절단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북구 소년소녀 합창단 김철수 지휘자는 "북구 소년소녀 합창단은 올해의 성공적인 정기 연주회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과 공연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23일, 사상구 국제화 센터 수탁 기관으로 선정된 학교법인 남성학원(이사장 최정욱)과 사상구 국제화 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2025년 2월 말로 현재 법인과 위탁 기간이 만료 예정임에 따라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수탁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학교법인 남성학원은 2025년 3월부터 2028년 2월 말까지 3년간 사상구 국제화 센터를 관리, 운영하며 케임브리지 국제학교 프로그램 운영, IB 월드스쿨 인증 등 다년간의 교육 노하우와 혁신적인 교육 철학으로 사상구 국제화센터가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내는 사상구만의 미래형 교육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게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풍부한 교육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학교법인 남성학원과 협약으로 사상구 국제화 센터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대한다. 교육 국제화 특구에 걸맞은 명품 교육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서 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외국어 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사상구 국제화 센터는 2010년 3월 개원 이후로 사상구
싱가포르 2024년 12월 23일 / 독립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기업인 반얀그룹(Banyan Group, '반얀트리 홀딩스 리미티드, Banyan Tree Holdings Limited' 이하 '그룹')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2025년을 위한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반얀그룹은 싱가포르에서 100번째 리조트 개장을 앞두고 있다. 아시아를 넘어 탄자니아와 도미니카 공화국 등 새로운 여행지에도 개장할 예정이다. 반얀그룹의 에디 씨(Eddy See)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성장과 혁신의 다음 장에 접어들면서 지난 30년 간의 모멘텀을 바탕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며 "2025년은 아시아를 넘어 새로운 지역에 깃발을 꽂으면서 역동적인 포트폴리오의 의미 있는 진화가 계속될 것이다. 새로운 여행지, 상품, 체험, 파트너십을 통해 반얀트리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약속과 웰빙에 대한 헌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에도 성장 모멘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15개의 새로운 호텔, 리조트 개장과 5개의 새로운 브랜드 레지던스 개발을 통해 그룹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브랜드 진화를 반영하여 2025년에
뉴욕 2024년 12월 23일 / 선도적인 차액 결제 거래(CFD) 서비스 제공업체인 울티마 마켓(Ultima Markets)이 유엔 글로벌 콤팩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CFD 브로커 중에서 이 이니셔티브에 가입한 건 울티마 마켓이 최초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 글로벌 콤팩트 이니셔티브는 기업이 유엔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에 맞춰 전략과 운영 방식을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엔 글로벌 콤팩트 이니셔티브는 10가지 원칙에 맞춰 비즈니스 관행을 조정하여 지속 가능성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지원한다.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환경적 책임, 사회적 형평성, 강력한 거버넌스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엔 글로벌 콤팩트 이니셔티브 참여는 보다 포용적이면서 지속 가능한 글로벌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울티마 마켓의 노력에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제 167개국 2만 5000개 이상의 조직으로 구성된 네트워크의 일원이 되어 울티마 마켓은 국제적인 리더와 협력하여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평등을 촉진하며, 경제적 번영을 장려하는 데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장
브뤼셀 2024년 12월 23일 / 세계적인 경영진 검색, 리더십 자문 회사인 암롭(Amrop)의 새로운 글로벌 연구에 따르면, 서구 국가의 전문직 종사자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지역 전문직 종사자보다 야망을 덜 가지고 있으며 일에 관심도 적다. 암롭의 글로벌 회장인 아니카 파린(Annika Farin)은 "인도, 브라질, 중국의 추진력과 야망은 서구의 고령화 사회와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라며 "서구 국가는 자격을 갖춘 전문직 종사자의 부족에 직면했다. 그들의 일에 대한 야망은 성장, 경제적 성공, 부의 보존에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이해 관계자는 기업가 정신을 장려하고 근로자의 개인적, 직업적 성장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응답자는 자신의 경력을 얼마나 우선하는지에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인도에서는 84%가 성공적인 경력이 좋은 삶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생각하며 중국(71%)과 브라질(70%)에서도 높은 동의율을 보였다. 반면, 독일에서는 43%, 프랑스 40%, 폴란드 37%만이 이러한 관점을 공유했다. 미국이나 영국 같은 다른 서구 국가에서는 50% 이상의 응답자가 그들의 경력이 좋은 삶에 중요한
다낭, 베트남 2024년 12월 23일 / 베트남 대표 휴양지인 다낭 시 중심부에 위치한 풀먼 다낭 비치 리조트(Pullman Danang Beach Resort)가 새 단장한 그랜드 볼륨과 MICE(회의ㆍ인센티브ㆍ콘퍼런스ㆍ전시회) 시설을 공개했다. 베트남의 열대 꽃에서 영감을 받아 수백만 달러를 투자해 실시한 리노베이션은 숨 막히게 멋진 새로운 디자인과 현대적인 우아함의 조화를 통해 리조트의 MICE 기능을 변화시키면서 최고의 이벤트 개최지로서 리조트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약 800제곱미터에 달하는 업그레이드된 실내 공간은 모두 최첨단 음향, 조명 기술을 구비했고 3개의 다목적 기능실로 나눠져 있고, 별도의 회의실을 갖춘 그랜드 볼륨이 마련되어 있다. 우아한 크림색 장식, 아치형 천장, 1600만 가지 색상으로 맞춤 설정할 수 있는 숨겨진 조명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최첨단 프로젝터는 고해상도 영상으로 행사의 질을 높인다. 야외 정원과 연결되어 있고, 풍부한 자연광이 들어오는 넓은 로비는 행사 전 칵테일 리셉션에 완벽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향상된 시설과 10년 이상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전담팀을 통해 그랜드 볼륨은 최대 400명의 인원을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시민 49명을 모집한다.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은 참여자가 공공 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직업 역량을 강화해 민간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원시는 2025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으로 36개(21개 부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카운슬러 ▲일자리 발굴단 운영 ▲창업 지원 컨설턴트 ▲새빛하우스 집 수리 지원 코디네이터 ▲미술관 홍보 디자이너 ▲수원 컨벤션 센터 임대 마케터 등 실무 경험·경력을 쌓아 민간 일자리로 취업 연계를 할 수 있게 설계했다. 공공기관·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담당 부서별 채용 계획에 따라 1월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사람은 1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 동안 일하게 된다. 수원시 생활 임금(1시간당 1만 1290원)을 지급한다. 수원시는 "질 높은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는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고, 직업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치아 홈 메우기 시술비 본인 부담금 전액 지원 사업을 기존 제1대구치에서 제2대구치까지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충치를 예방하고 건강한 영구치를 보존하기 위해 마련했다. 충치가 발생하지 않은 완전히 생성된 제1대구치(영구치 첫 번째 큰어금니)와 제2대구치(제1대구치 다음에 위치하는 두 번째 큰어금니)까지 총 8개 치아 홈 메우기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두고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된 14세 이하 아동이며 신청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지역 협력 치과 의료 기관 23개소에 방문(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아 건강은 아동일 때부터 돌봐야 성인이 돼서도 구강 건강을 튼튼하게 유지 할 수 있다"며 "이번 치아 홈 메우기 시술비 지원 확대를 통해 아동의 사전 예방적 구강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와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가 국내 굴지의 건설사와 금융 기관 등의 관심을 받으며 캠프 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 참여자 공모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19일 종합 복지 타운에서 우미건설, 쌍용건설을 비롯한 국내 주요 건설사와 금융 기관, 시행사 등 총 52개 기업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캠프 콜번 복합 자족 단지(가칭) 도시개발사업 민간 참여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캠프 콜번 도시개발사업은 하산곡동 일원 약 25만㎡ 규모의 미군 반환 공여 구역인 캠프 콜번 부지에 미래형 첨단 산업 등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 단지를 조성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캠프 콜번 민간 사업자 모집 공고 후 개최하는 사업 설명회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과 공모 지침에 대한 세부 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도시공사는 이날 사업 설명회에서 하남시와 함께 사업 추진의 모든 과정에 적극 협조해나간다는 의지를 밝혔다. 캠프 콜번 도시개발사업은 산업 기반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둔 만큼 투자 의향이 있는 기업과 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