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2024년 12월 17일 / 초고출력 셀 분야의 선도 기업 몰리셀(MOLICEL)이 권위 있는 AS9100:D 인증을 획득하며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 이 인증으로 몰리셀은 품질, 신뢰성, 안전을 향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까다로운 항공 우주와 eVTOL 산업에서 신뢰 받는 공급업체로 입지를 굳혔다. AS9100은 대량 생산 과정에서 안전과 성능 기준을 일관되게 충족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항공 우주, 우주, 방위 산업의 까다로운 요구 사항을 만족하는 데 필수적인 운영 리스크 관리, 구성 관리, 제품 안전, 위조 부품 방지, 특수 공정 관리 등에 중점을 둔다. 몰리셀은 이 인증을 통해 전기 항공의 미래를 이끌어갈 최첨단 초고출력 셀을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다. 몰리셀의 초고출력 셀은 eVTOL, 드론을 비롯한 차세대 전기 자동차와 혁신적인 응용 분야에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INR-21700-P45B는 현재 eVTOL과 드론용 배터리 셀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몰리셀은 연구 개발에 매진한 결과 배터리 기술의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뤄냈으며 에너지 밀도 향상, 충전 시간 단축, 안전성 개선을 달성했다. 케이시 시우(Casey Shiue) 몰리셀 사장은 "공공 안전과 국제 안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산업에서 AS9100 인증은 최고 수준의 품질 기준을 향한 몰리셀의 노력을 보여준다"며 "이 인증으로 우리는 신뢰 받는 파트너로 입지를 다지고 eVTOL 기술 혁신을 더욱 가속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서 "배터리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AS9100 인증을 바탕으로 eVTOL 성공의 핵심 요소인 에너지 밀도, 용량, 안전성을 갖춘 초고출력 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몰리셀의 초고출력 셀은 eVTOL 업계 선도 기업의 검증을 거쳤다.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의 애덤 골드스틴(Adam Goldstein) 최고경영자(CEO)는 "아처의 미드나이트 전기 에어택시에 몰리셀의 초고출력 배터리 셀 적용은 우리 운용 환경에 최적의 안전성, 신뢰성,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라며 "미드나이트 출시를 통해 전기 에어택시의 무한한 가능성을 함께 열어가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Vertical Aerospace)의 스튜어트 심슨(Stuart Simpson) 최고 경영자는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에는 안전성과 신뢰성은 물론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배터리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몰리셀은 이번 인증으로 최고 항공 우주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몰리셀과 협력하여 업계 최고 수준의 첨단 고성능 파워 트레인을 구축하여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최신 인증을 통해 몰리셀은 배터리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몰리셀은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미래를 이끄는 고품질 초고출력 셀을 제공할 계획이다. 1998년 설립된 E-One 몰리 에너지는 우수한 품질을 가진 고성능 충전식 리튬 이온 셀과 배터리 팩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몰리셀이라는 브랜드로 전력에 최적화된 원통형 셀을 제공한다. 40년 이상의 충전식 리튬 이온 기술 노하우와 혁신적인 기술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몰리셀은 높은 방전, 급속 충전 성능과 우수한 에너지 밀도의 균형을 이루는 뛰어난 전력 밀도 제품으로 유명하다. 스포츠카와 오토바이, eVTOL, 항공 우주, 중장비 공구와 같은 분야에서 세계 유수의 제조업체가 가장 먼저 선택하는 제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 몰리셀은 타이완 시멘트 그룹(TCC)의 에너지 사업부에 속해 있다. TCC는 대만 주식 시장에 최초 상장된 회사로 발전소, 재생 에너지, BESS 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칭다오, 중국 2024년 12월 17일 / 글로벌 소비자 가전 분야의 선두 브랜드인 하이센스(Hisense)가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기록적인 매출을 올리며 가전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입증했다. 하이센스는 이번 성과로 대형 TV 부문에서 이룬 강력한 입지뿐 아니라 자사의 최첨단 스마트 홈 혁신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하이센스는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에 주요 시장에서 기록적인 매출을 올리며 글로벌 TV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하이센스가 대형 프리미엄 TV, 특히 100인치 TV에 주력한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한다. 국가별로 보면, 호주에서는 매출이 106% 급증했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MAKRO, OKF, HIFI 등 주요 채널의 가치 점유율 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독일에서도 전년 대비 220%라는 놀라운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고, 세계 최대 온라인 시장인 아마존에서도 역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시장 조사 회사 서카나(Circana)의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미국에서 49만 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94%라는 놀라운 매출 증가율을 달성했다. 하이센스는 대형 TV 판매 부문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국에서는 초대형 사이즈와 MiniLED 기술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멕시코에서도 대화면과 하이엔드 제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MiniLED TV와 85인치 TV 판매가 상당한 호조를 보였다. 미국에서는 100인치 TV 판매가 무려 7504%나 폭증했고, 이탈리아에서는 MiniLED TV 판매가 244%나 늘어나며 미들과 하이엔드, 대화면 부문에서 판매 호조를 이어갔다. 스마트 홈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향상시키기 위한 하이센스의 노력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스마트 홈 솔루션은 BCD-522로, 이 모델은 사용자가 커넥트라이프(ConnectLife) 앱을 통해 원격으로 냉장고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스마트 와이파이 모드를 특징으로 한다. 사용자는 식품 재고 시스템을 통해 식품 유통 기한을 알려주는 알림을 설정하여 유통 기한을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 주방 관리가 가능하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에 누구보다도 해외 소비자는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독일에서 하이센스 냉장고는 기록적인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모델이 판매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프랑스에서도 프리미엄 부문이 급성장했고, 영국에서는 BCD-522이 완판됐다. 프랑스에서는 BCD-522 판매가 전년 대비 176% 증가했다. 하이센스는 글로벌 소비자 가전 브랜드다. 시장 조사 회사인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2023년과 2024년 1~3분기 100인치 TV 판매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하이센스는 현재 160곳이 넘는 국가에 진출했을 만큼 급성장하고 있으며,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지능형 IT 정보 분야를 전문으로 한다.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2월 17일 / 사우디아라비아는 리야드에서 열리는 UN 주관 제19회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IGF Riyadh 2024)을 개막하며 "리야드 선언문(Riyadh Declaration)"을 발표했다. 이 포럼은 전 세계 정부, 민간 부문, 비영리 부문과 기업가, 혁신가 간 국제적인 디지털 협력 촉진을 목표로 한다. 압둘라 알스와하(H.E. Eng. Abdullah Alswaha)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은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 (HRH Prince Mohammed bin Salman bin Abdulaziz Al Saud)의 지원과 주도하에 선언문을 발표했고, 선언문은 AI의 포용성과 혁신성, 영향력 측면에서 AI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설명했다. 이 선언문은 AI 기술을 통해 디지털 접근성을 가능케 하고 디지털 지식을 향상하여 글로벌 과제 해결과 전 세계 경제적 가치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접근성과 디지털 문해력을 향상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촉진하며, 환경보호, 공중 보건 개선, 경제적 포용성 강화를 위한 AI의 역할을 역설했다. 알스와하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의 리더십 아래 인류, 지구, 그리고 번영을 위해 AI 분야에서 선제적 접근 전략을 취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은 분명하며 해당 분야에서 글로벌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바탕에 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IGF)은 UN 산하의 국제 기구로, 매년 회원국이 주체하는 행사다. 정부 기관, 국제 기구, 민간 부문, 시민 사회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인터넷 거버넌스와 관련된 정책을 논의한다.
상하이 2024년 12월 17일 / 중국 최고 럭셔리 관광 열차에 몸을 실으면 여행은 곧 여정이 된다. 2025년 새롭게 확장된 노선을 따라 북동부의 겨울 풍경에서 남서부의 따스한 햇살까지 아름다운 자연과 다채로운 문화를 만끽해보자. '기차 여행의 모든 순간은 여정이 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24시간 맞춤형 서비스와 가족 같은 편안함으로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잊지 못할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럭셔리 관광 열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다양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움직이는 궁전'이다.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후룬베이얼 익스프레스, 시핑 협궤 열차 등 어떤 열차를 타든 각 여정은 화려함과 스릴 만점 속 일상 탈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2025년 개통되는 실크로드 익스프레스는 칭하이-간쑤 노선(시닝-둔황 왕복)과 신장 남부 노선을 따라 웅장한 여정을 펼친다. 38개의 고급 스위트룸, 노래방, 마작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편안하면서도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중국 최초의 270도 파노라마 객차에서는 황홀한 자연 풍경을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우아한 애프터눈 티, 활기찬 카바레 쇼, 세련된 칵테일 파티부터 맞춤형 주얼리 체험, 예술 강의, 미식 체험, 스파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 수 있다. 후룬베이얼 익스프레스가 계획한 여행 일정은 중국 북동부의 숨겨진 명소를 탐험하려는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다. 겨울에는 중국 최북단의 원시 빙설 자연을, 여름과 가을에는 초원을 체험하는 투어를 선택할 수 있다. 각 여행을 통해 중국 유목민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현지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전통을 느낄 수 있다. 중화민국 시대 프랑스풍 객차의 우아함을 간직한 열차를 타고 윈난성 남동부의 신비로운 풍경을 가로지르는 '2025 비밀의 땅 남동부 윈난 여행'. 푸셴 호수에서 마이레까지 이어지는 이 여정은 스핑, 젠수이, 위안양, 멍즈 등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네 곳의 도시에서 다채로운 민족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혁신을 거듭하며 고급 관광 열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럭셔리 열차를 타고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자. 2025년 단순한 여행을 넘어 모험, 문화, 최고급 럭셔리의 완벽한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텔아비브, 이스라엘 2024년 12월 17일 / 모바일 광고와 기술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모브업스(Mobupps)가 싯다르트 바르만(Siddharth Barman)을 마케팅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바르만은 성장 마케팅, 전략적 파트너십, 제품 혁신 분야에서 14년 이상의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다. 모브업스에 합류하기 전 바르만은 애플(Affle)에서 주요 역할을 맡아 제품, 플랫폼,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성장을 이끌었다. 그의 주요 경력으로는 글로벌 확장 노력에 기여, 성장 마케팅 팀 구축, 글로벌 기술 제품 선도와 출시, 그리고 미국, 유럽, 라틴 아메리카, MENA, 동남아시아, 인도 지역에서 전략적 제휴 구축 등을 포함한다. 마케팅 부사장으로 바르만은 모브업스의 글로벌 성장 이니셔티브를 이끌며 MAFO, iRTB, MobuppsX 제품의 글로벌 시장에 대한 도달 범위와 영향을 확장할 것이다. 2024년 미국,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90% 이상 성장한 모브업스는 CTV, 모바일, 웹을 통합하는 크로스 플랫폼 전략을 활용하여 iGaming, 전자상거래, 엔터테인먼트, 여행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했다. 2025년에 모브업스는 혁신 제품의 출시와 AI, 브랜드 안전성을 활용하여 선진 시장에서 성장을 확고히 하는 데 집중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브업스는 현지 팀을 구축하고 클라이언트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여 신흥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새해에는 새 기록을 세우고자 한다. 바르만은 "역동적인 팀과 탄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갖춘 모브업스는 광고 환경을 재정의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라며 "기술과 혁신적인 전략을 활용해 고객 기대를 뛰어넘고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는 모브업스 마케팅 업무를 주도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피력했다. 모브업스 CEO인 Yaron Tomchin은 "싯다르트가 모브업스에 마케팅 부사장으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글로벌 성장을 주도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며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한 그의 인상적인 배경은 주요 시장으로 확장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싯다르트는 2025년과그 이후에 대한 우리 비전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에너지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그는 브랜드를 강화하고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모브업스는 모바일 광고와 기술 솔루션 분야에서 15년이 넘는 경험을 가진 선두 업체이다. 모브업스 제품에는 MAFO, iRTB, MobuppsX를 포함한다. 이들은 마케팅 담당자가 운영을 간소화하고 캠페인을 최적화하며 측정 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충북도는 17일, 브랜드 소통캐릭터 '치치비비'를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며 이를 활용한 움직이는 이모티콘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충북도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실시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에서 준비한 2만 5천 개가 1분 만에 모두 소진되며 마감되었다. 해당 이모티콘은 일상에서 주로 사용하는 움직임을 담은 16종으로 구성돼 기존 채널 구독자와 신규 채널 가입자를 대상으로 배포했고, 30일 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선정된 '치치'와 '비비'는 지난 2023년 도내대학으로 구성된 청년 브랜드 참여단이 개발한 소통 캐릭터 디자인 총 10개의 수상작 중에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충북도청의 심볼마크 형태('ㅊ','ㅂ')와 소통의 상징적 이미지(말풍선, 편지)를 모티브로 친근한 느낌을 내세워 도시 브랜드 제고와 도민과 소통을 촉진하는 동시에 충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방무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 "소통캐릭터 '치치비비'는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충북 정체성을 담아낸 결과물로, 도민과 소통 강화는 물론 충북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에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치비비'는 이번 이모티콘 배포를 시작으로 충북도의 브랜드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활용할 예정이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 소통 플랫폼 누리집에도 공유한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6일, 신규 공직자와 함께하는 '2024년 하반기 조직문화 소통 콘서트-새싹 공감 오 해피 데이(Oh Happy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내기 공직자의 지역 사랑 문화를 확산하고 공직 사회 내 유연한 조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 행사에서는 신규 공직자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지역과 개인의 다양한 관심사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보다 새로운 관점으로 지역을 바라보고 계양 발전을 위한 연결 고리를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2부 행사는 새내기 공직자과 윤환 구청장이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지역과 조직의 다양한 이슈에 관해 격의 없는 대화가 이어졌다. 윤환 구청장은 함께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 형성을 위한 방향과 계양구 비전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새내기 공무원과 공감대를 넓혔다. 사무실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시한 소통을 통해 새내기 공직자는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윤환 구청장은 "오늘 새내기 공직자와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오늘 나눈 이야기가 계양구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함께 성장하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난징, 중국 2024년 12월 17일 / 난징대학살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국가 추모일인 13일, 난징대학살 희생자 추모관(Memorial Hall for the Victims of the Nanjing Massacre) 평화 광장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촛불 추모식과 국제 평화 집회가 열렸다. 1937년 중일전쟁 당시 중국 수도인 중국 장쑤성 난징을 점령한 일본군이 저지른 대규모 학살 사건을 추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모인 난징과 전 세계 사람은 희생자를 추모하며 평화를 기원했다. 생존자 후손, 해외 친구, 화교, 학생, 그리고 자진초 자원봉사단(Zijin Grass Volunteer Service) 등이 참석해 촛불을 들고 '난징 메모리(Nanjing Memory)'라는 트럼펫 솔로 연주를 들으며 학살 희생자를 기렸다. 지진초 국제 자원봉사자인 마크는 학살 당시 난징에 남아 있던 유일한 미국인 외과의사 로버트 윌슨 박사의 전쟁 일기에서 발췌한 내용을 영어로 읽었다. 그의 증손녀 애슐리 제이콥슨도 참석하여 "이 촛불을 켜면서 역사의 무게뿐 아니라 여러 세대에 걸쳐 우리 가족과 난징 사람을 연결해주는 온기를 느꼈다"고 말했다. 지진초 어린이 합창단(Zijin Grass Children's Choir)은 '평화가 지진초를 피게 한다(Peace Brings Zijin Grass to Bloom)'를, 진링 고등학교 부속 실험 초등학교 학생은 미국인 의사 리처드 브래디의 증손녀인 메간 브래디가 작곡한 노래 '공감(Empathy)'을 불렀다. 아이들은 진심 어린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슬픔과 희망을 표현했다. 자원봉사 단체, 대학, 병원, 역사학자 대표는 평화의 꽃을 키우기 위한 공동 노력을 상징하는 빛나는 꽃잎을 추모 동상 주변에 놓았다. 난징대학교와 난징사범대학교 등 7개 대학 학생이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캠퍼스에서 개최한 촛불 집회를 라이브 영상으로 중계하며 추모 행사에 동참했다. 저우펑 난징시 당위원회 선전부 부부장은 "오늘 밤 켠 촛불처럼 따뜻한 평화는 역사의 긴 밤을 지키면서 미래를 밝히는 빛"이라며 "우리는 난징대학살의 고통을 평화와 발전의 원동력으로 바꾸어 평화의 실천자이자 이야기꾼이면서 대사가 되어야 한다. 함께 행복과 화합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며 추모식 의미를 강조했다. 올해 추모식은 난징이 역사적 기억을 보존하고 세계 평화 증진에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역사의 교훈이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줬다.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4년 12월 15일 / 제18회 텔레콤 리뷰 리더스 서밋(Telecom Review Leaders' Summit)이 10일, 두바이에서 텔레콤 리뷰 그룹(Telecom Review Group) 설립자인 트레이스 미디어 인터내셔널(Trace Media International)의 Toni Eid 최고경영자가 개회사를 하면서 막을 올렸다. '세계 최초의 5G-A 지역이 출항하다(World First 5G-A Region Sets Sail)'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서밋 패널 토론에서는 이삼 에이드(Issam Eid) 텔레콤 리뷰 그룹 아프리카·레반트·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지역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사회를 맡았다. 토론 참가자는 낮은 지연 시간과 고용량 대역폭 연결, 인공지능(AI)과 시너지 효과를 중심으로 첨단 5G 버전인 '5G 어드밴스드(5G-Advanced, 이하 5G-A)'가 가진 엄청난 잠재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토론에는 페이즈 아부 아와드(Fayez Abu Awad)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중동·북아프리카(MENA) 정책 담당 이사, UAE 통신 디지털정부 규제청(TDRA) 방송 및 우주 서비스 총책 칼리드 알 아와디(Khalid Al Awadi) 박사, 이동통신사 두(du)의 하산 알셰밀리(Hasan Alshemeili) 기술기획책임자, 중동 최대 ICT 기업 e&의 기술 전략, 아키텍처 및 혁신 담당 부사장 아이만 엘나샤르(Ayman Elnashar) 박사 등 주요 통신 업계 전문가가 참석했다. 토론 참가자는 ▲5G-A 산업 생태계 ▲상용화 ▲배포 진행 상황 ▲혁신적 사용 사례 ▲협업 중요성 ▲AI 시대의 5G-A 미래에 대한 기대 등을 중심으로 통찰력을 공유했다. 행사는 참가자 공동으로 모바일 AI 시대의 세계 최초의 5G-A 지역을 출범하는 행사로 마무리했다. 업계 공동 노력으로 10기가 사회와 그 이후 비전을 실현하여 경제 성장과 사회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5G-A의 발전과 더불어 산업 협력, 기술 혁신, 사용 사례에 대한 집중이 이러한 비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ICT 관련 보도와 행사를 전문으로 하는 미디어 대기업인 텔레콤 리뷰 그룹은 2005년에 자사 주력 간행물인 '텔레콤 리뷰(Telecom Review)'를 창간했다. 오늘날 '텔레콤 리뷰'는 세계 최고의 ICT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았다. 텔레콤 리뷰 그룹은 중동, 유럽,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미주 지역의 최신 콘텐츠를 다루는 다양한 에디션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보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명성을 얻었다. 텔레콤 리뷰 그룹은 디지털 뉴스레터와 책이나 잡지를 실제로 넘기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디지털 플립핑 매거진(digital flipping magazine)을 선도적으로 도입했으며, ICT 중심의 가상 패널과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홍콩 2024년 12월 15일 / 국제 커뮤니케이션 포럼(International Communication Forum)이 13일, 프라이데이 컬처 유한회사(Friday Culture Ltd), 홍콩연합(HK Coalition), 닷닷뉴스(DotDotNews) 공동 주최로 열렸다. 포럼에는 췩윙힝(Cheuk Wing-hing) 홍콩특별행정구 정무사 부사장(정무차관급), 왕쑹먀오(Wang Songmiao) 중국 홍콩주재 연락판공실(중련판) 주임, 리융성(Li Yongsheng) 중국 외교부 홍콩주재 특파원공서 부대표, 장즈강(Cheung Chi-kong) 홍콩연합 부사무총장, 왕카이보(Wang Kaibo) HKTKWW 미디어 그룹 부회장, 허먼 후(Herman Hu) 프라이데이 컬처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존 리(John Lee) 홍콩 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은 "세계가 한 세기 동안 볼 수 없었던 급격한 변화에 직면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일이 우리 세대의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허먼 후 회장은 "프라이데이 컬처는 우리 도시와 국가에 대한 다소 부정적인 묘사를 균형 있게 조정하기 위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젊은 미디어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류멍(Liu Meng)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 중국 사무소 책임자는 "민간 부문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동원하여 '2030 지속 가능한 개발 어젠다'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헨리 호(Henry Ho) OCTS 청년 포럼(OCTS Youth Forum) 회장이 사회를 본 '녹색 비즈니스와 그 너머(Green Businesses and Beyond)'라는 제목의 패널 토론에서는 요하네스 핵(Johannes Hack) 유럽상공회의소(European Chamber of Commerce) 부회장이 홍콩이 전 세계적으로 녹색 프로젝트에 대한 자본 조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조셉 로(Joseph Law) CLP 파워 HK 대표는 자사의 탄소 배출권 프로그램이 기업의 탈탄소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닉 찬(Nick Chan) AALCO HK 지역중재센터(AALCO HK Regional Arbitration Centre) 이사는 일대일로(BRI) 국가가 녹색 전환 과정에서 중국에 대한 기술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폴 퐁(Paul Pong) ESG 벤치마크 연구소(Institute of ESG and Benchmark) 설립자는 기업이 ESG(환경ㆍ사회ㆍ지배 구조) 관행을 채택하여 수익을 높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위트만 훙(Witman Hung) 세계 정상회의상 글로벌 위원회(Global Council of World Summit Awards) 위원이 '혁신이 더 친환경적인 미래를 이끈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패널 토론에서 사무엘 추이(Samuel Chui) 홍콩 환경보호 담당자는 홍콩이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강조했다. 펑공(Peng Gong) 홍콩대학교 부총장은 혁신적인 기술이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고, 마이클 양(Michael Yang) 홍콩중문대학교 수석 부총장은 기술이 친환경 경제에서 비즈니스 생산성을 향상한다고 밝혔다. 앨버트 옹(Albert Oung) 세계녹색기구(World Green Organisation) 설립자는 기술 발전이 인류와 생태계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즈강 홍콩연합 부사무총장은 중국 문화에 뿌리를 둔 개념인 지속 가능성이 이제 보편화할 때라고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