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이순희 구청장이 지난 18일 강북구의회 제279회 제2차 정례회의 시정 연설을 통해 "2025년 개청 30주년을 맞아 천혜의 자연과 도시 인프라가 어우러진 도시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겠다"라고 구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구청장은 도시 인프라와 자연 속 편안한 휴식이 공존하는,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로 강북구가 성장하기 위한 사업 계획을 크게 다섯 가지의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먼저, 내년도 강북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과감한 변화로 강북구의 제2 도약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고도지구 규제 완화와 정비사업 관련 규제 개선으로 도시 개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동북권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신청사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미아사거리역 일대 지구 단위 계획 재정비 추진, 도시 철도 신강북선 유치, 동북선 적기 완공 등 도시 기반 시설 확충으로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둘째, 강북형 웰니스 기반 조성으로 누구나 머물고 싶은 자연 도시로 발돋움한다. 우이령 문화 공원과 힐링 데크로드 조성, 공공 도서관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우이동 가족 캠핑장 확장과 우이동 132번지 일대 대단지 초화원을 가꿀 예정이다. 우이동 교통 광장 공영 주차장 건립도 병행 추진해 접근성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내년 3월 중 우이천을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갖춘 매력적인 수변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아울러 북한산 시민 천문대 건립과 수유동 한옥 마을 조성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셋째, 탄탄한 도시 인프라로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주거 단지 정비, 빌라 관리 사무소 확대, 폭염·한파 대응 시설 확충, 노후 하수관로 정비, 교통 약자 위한 안전 시설물 추가 설치, 재활용 선별 처리시설 현대화 등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넷째,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로 구민의 삶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장애인 개인 예산제,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개발과 보급, 제2 육아종합지원 센터 조성,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동행 카드 지원, 아동에 대한 심리·정서 지원 강화 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전통 시장 현대화 지원, 지역 상권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 패션봉제업과 공예 문화, 스마트팜 산업 육성,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강북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로 도시 활력을 증대할 계획이다. 개청 30주년이 되는 3월 1일을 전후로 강북 문화 주간을 운영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과 기념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북구 내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올해보다 3.4%가 증가한 9,455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9,240억 원, 특별회계는 215억 원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구정 운영 중심을 오직 구민 행복에 두고, 강북구의 제2 도약에 집중하기 위한 고심을 담아 예산을 편성했다"라며, "민선 8기의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이 되겠다는 초심을 되새기며, 구민 삶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5일 시청 집무실에서 왕해초 원장을 포함한 4명의 옌타이산업기술연구원 대표단을 접견하고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산둥성 북동부에 위치한 옌타이시는 인구 약 2천5백만 명의 항구도시로 앞서 2009년 7월 안산시와 우호 협력을 체결한 이래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면 만남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졌다. 앞서 지난 2012년부터 총 일곱 차례의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추진, 양 도시 청소년의 글로벌 비전을 위한 현지 청소년 교류, 역사·문화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옌타이산업기술 연구원은 산둥성 정부의 요구에 따라 건립된 옌타이시 산하 국제과학기술협력 신형 연구개발 기관으로 2020년 8월 설립 비준과 2021년 11월 기지 가동 단계를 거쳐 올해 9월 한국역외육성 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과학기술 분야의 시장 선도 제품을 창출하고, 공공 서비스와 창업 인큐베이션 관련 플랫폼 구축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이 기관은 최근 중국 과학기술부의 특별 프로젝트인 한·중·일 혁신협력 센터 건립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대표단은 도시 간 과학기술 혁신 분야의 국제 협력 촉진, 친환경 분야의 기술·인재 교류와 함께 연구원 센터 건립 프로젝트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출입국과 이민 관리 사무를 종합적으로 관장하는 이민청의 안산시 유치를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왕해초 옌타이산업기술 연구원 원장은 "이번 방문이 안산시와 옌타이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오늘 나눈 대화을 바탕으로 두 도시의 호혜적인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공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팬데믹 이후 이뤄진 첫 대면 교류인 만큼 차후 국제 협력을 한 층 더 활성화할 수 있는 의미있는 만남"이라며 "서로의 자원과 장점을 활용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친환경, 산업 기술 분야의 발전을 이뤄내고 우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저우, 중국 2024년 11월 18일 / GAC 자체 브랜드가 11월 15일 제22회 광저우 국제 오토쇼(Guangzhou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획기적인 모델 3종을 공개했다. GAC 그룹은 이번 신차 공개와 더불어 2027년까지 자체 브랜드 판매 비중을 그룹 전체 판매량의 60% 이상으로 늘리기 위해 200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는 3개년 전략 이니셔티브인 '판위 액션(Panyu Action)'을 발표했다. GAC 그룹의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고안된 '판위 액션'은 운영 효율성을 높여 그룹이 지속적으로 고품질 개발에 나설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전략적 이니셔티브는 GAC 그룹이 국내외 자동차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강화하는 데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펑싱야 GAC 그룹 사장은 "GAC 그룹은 새로운 변화를 추진하기 위한 확고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면서 "우리는 결연한 자세로 전진하면서 향후 3년 동안 모두에게 완전히 새로운 GAC를 선보이며 소비자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GAC 그룹은 새로운 비전에 따라 향후 3년 동안 독립적인 연구개발(R&D)에 지금까지 투자해온 500억 위안이 넘는 자금 외에 500억 위안을 추가로 투자해 '판위 액션'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로 하며 자동차 업계의 기술 혁신의 선두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웨이하이강 GAC 인터내셔널 사장은 "현재 GAC의 글로벌 확장은 자동차 수출과 현지 생산의 동반 발전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면서 "우리는 2027년까지 100개 국가와 지역에 진해 50만 대의 차량을 수출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해외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AC 그룹은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모터쇼에서 3종의 주목할 만한 모델을 공개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앰비언트 라이팅(무드 조명)과 8가지 사전 설정된 표현으로 개인화된 상호 작용이 가능한 GAC 그룹 최초의 첨단 지능형 차량인 S7 ▲대담한 헤드라이트와 독특하고 자유로운 스타일을 구현한 해치백 디자인이 특징인 Aion의 세 번째 글로벌 전략 모델인 Aion UT ▲요트 스타일의 랩어라운드 디자인과 무중력 시트를 결합하여 독보적인 럭셔리 전기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GAC의 럭셔리 지능형 플래그십 SUV인 HYPTEC HL이 주인공이다. 이 새 모델은 스마트 전기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려는 GAC 그룹의 헌신적 노력이 빚어낸 결과다. GAC 그룹은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해외 시장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GAC 그룹은 앞으로도 더 나은 제품,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선해 전 세계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울, 대한민국 2024년 11월 18일 / 글로벌 핀테크 선도기업인 페이어맥스(PayerMax)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게임 행사 중 하나인 지스타(G-STAR Korea)에서 첫 모습을 드러냈다. 이러한 행보는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의 게임, 디지털 결제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하려는 페이어맥스의 노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페이어맥스의 공동 창립자인 왕후(Wang Hu)는 "올해 지스타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결제 시스템의 역동적 허브다. 현지와 글로벌 개발사와 협력하여 원스톱, 현지 맞춤형 결제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게임 산업이 계속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페이어맥스는 게임 개발자가 수익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스타 기간 중 주요 게임 토너먼트가 진행되는 동안 페이어맥스는 한 게임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맞춤형 결제 마케팅을 지원하여 캠페인 기간 거래량이 153% 증가하고 주문 성공률이 180% 성장하는 등 게임 부문에서 상당한 성장을 견인하는 페이어맥스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한국은 활발한 모바일과 온라인 게임 산업으로 전 세계의 인정을 받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해외 개발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데이터 분석 회사 센서타워(Sensor Tower)의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의 모바일 게임 시장은 게임 매출의 58%를 차지하며 글로벌 개발자에게 중요한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한국의 모바일 게임 매출은 미화 27억 5000만 달러로 2023년 같은 기간보다 3000만 달러 증가했다. 한국의 디지털 결제 부문도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와 같은 인기 플랫폼에 힘입어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디지털 결제 보급률도 높고 기술 혁신에 대한 열망이 강한 한국은 페이어맥스와 같은 기업이 효율적이고 현지화된 결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비옥한 토양이다. 페이어맥스는 한국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표준 거래 이상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통해 기업 지원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페이어맥스는 규정 준수, 마케팅, 재무 관리, 위험 관리에 대한 두터운 전문성을 활용하여 한국 기업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해결하는 데 맞춘 포괄적 부가가치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고효율 디지털 거래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판매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경험을 보장한다. 페이어맥스는 지스타에서 한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강조했다. 페이어맥스는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와 같은 현지 플랫폼과 호환되는 결제 수단을 제공하여 기업이 국내, 해외 고객 모두를 만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첨단 스마트 라우팅 기술과 강력한 사기 방지 시스템은 대규모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를 보장한다. 페이어맥스는 한국 투자를 확대하면서 현지 기업과 개발자와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혁신과 맞춤형 솔루션에 대한 헌신을 통해 페이어맥스는 기업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장흥군을 찾는 문학인과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다. 장흥군은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이후 지역 문학 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한강 작가의 부친인 한승원 작가의 고향이자 현재 활동 중인 집필지로 한강 작가의 문학적 뿌리로 알려져 있다. 천관문학관, 한승원 생가, 한승원 문학산책길, 해산토굴 등에 전년 동기에 비해 많게는 4배가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장흥군 대덕읍에 위치한 천관 문학관에는 지난 해 비슷한 시기 570여명이었던 관람객이 최근 한 달 동안 2,400명으로 늘어났다. 천관문학관은 장흥 출신 문인의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작가 집필 공간도 마련돼 있다. 한승원 작가의 집필실인 해산 토굴과 문학 산책길, 한승원 생가를 찾는 발길도 지난 한 달 동안 전달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다. 문학 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편백숲 우드랜드, 토요 시장, 정남진 전망대, 해동사 등 지역 관광지도 더불어 활기를 얻고 있다. 장흥군은 이러한 문학 기행 열풍을 노벨 문학 도시 성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회로 보고, 2025년 군의 행정적, 재정력을 새로운 문학 컨텐츠 개발과 인프라 확충에 집중할 방침이다. 소설가 미백 이청준 문학관은 금년에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2025년에 사업에 착수한다. 수문 해수욕장~통일 기원탑 구간에는 문학 산책길을 만들어 장흥군이 문학인 순례지가 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갖춘다는 입장이다. 또한 전국 백일장 대회 개최, 자연 속 북카페 조성, 장흥 문학상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문학 도시의 면모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은 한강 작가가 어린 시절부터 시간을 보내며 문학적 정서를 형성한 곳"이라며, "장흥 대표 문인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문학 관광 기행 특구의 명성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한국 2024년 11월 15일 / 인공지능(AI)을 비롯해 최신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비즈니스 성공에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한 분야의 특화를 뛰어넘는, 넓은 영역을 아우를 수 있는 '융합'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런 비즈니스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디넷코리아는 12월5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CIS 2024(Convergence Insight Summit 2024)'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Business Innovation Beyond Boundaries - 경계를 넘어서는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IT·재무·경영·마케팅 등에 쏠린 업무 경계를 뛰어넘어 디지털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의 시너지를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어도비의 차정원 팀장은 '생성형 AI와 마케팅 - 마케팅팀의 콘텐츠 제작과 협업 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생성형 AI와 올인원(All-in-one) 앱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시각적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확장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워카토의 손예진 이사는 'GenAI와 엔드투엔드 시스템 연계 솔루션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데이터에서 액션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GenAI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을 통합하는 플랫폼이 어떻게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실질적인 액션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비즈플레이 심우진 이사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 전략! IT기술을 활용한 운영비용 최적화 가이드'를 주제로 최신 IT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가치를 보존하면서 성장시킬 수 있는 전략과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엔비디아 김선욱 상무는 '엔비디아와 함께 가속하는 미래'를 주제로 최근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생성형 AI가 산업 전반에서 어떻게 인간 작업을 향상시키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이와 함께 엔비디아가 해당 분야를 어떻게 가속하고 있는지 알린다. 인텐트 마케팅을 최초로 주창하며 새로운 마케팅 무브먼트를 이끄는 어센트 코리아의 박세용 대표는 '2025년 새로운 기회를 여는 마케팅: AI 기반 검색 데이터에서 발견한 소비자 인텐트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검색 데이터에서 찾는 소비자 인텐트와 가능성과 AI 기반 검색 데이터 실전 활용법 등을 소개한다. 그 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클라우드 ▲CJ올리브네트웍스&Braze Korea ▲애피어&아모레퍼시픽 ▲마드라스체크(Flow) ▲커브 ▲카테노이드 등 국내외 업계의 리더와 전문가가 참여하여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과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디지털마케팅 등 최신 IT 기술과 솔루션을 보다 직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업 전시 공간도 운영한다. 사전 등록을 통해 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현재 얼리버드 등록 이벤트를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베이징 2024년 11월 15일 / 제6회 중국-프랑스 문화 포럼(China-France Cultural Forum)에서 중국 푸젠성 취안저우저장 후 닫기시 차이잔셩(Cai Zhansheng) 시장은 목요일 시장단 원탁회의에서 모든 참석자에게 취안저우시를 홍보했다. 유네스코가 해상 실크로드 출발점으로 꼽은 푸젠성 해안선에 위치한 이 도시는 특히 고대 중국 송나라와 원나라 시대에 '동방에서 가장 큰 항구'라고 불렸던 중요한 무역 중심지였다. 오늘날 취안저우시는 도자기, 차, 섬유, 의류, 신발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과 민간 경제의 중심지다. 도자기는 190여 개 국가와 지역으로 수출되어 중국 내 도자기 수출량 1위를 차지했다. 철관음차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의해 세계적으로 중요한 농업 유산으로 지정됐다. 총 생산액이 8천억 위안이 넘는 세계 최대의 현대 스포츠 제품 클러스터를 자랑한다. 취안저우는 고대부터 포용적인 도시였다. 송나라와 원나라 시대에는 외국인이 살았던 지역이 도시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이 도시는 '세계 종교 박물관'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불교, 네스토리우스교, 이슬람교, 마니교, 기타 종교 문화가 밀집돼 있다. 2021년 유네스코는 '취안저우: 송원 시대 중국의 세계 해양 상업 중심'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취안저우는 프랑스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2010년 취안저우는 프랑스 에로(Herault)와 공식적으로 자매 도시 관계를 맺어 양측 간 교류와 소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2016년 중국-프랑스 문화 포럼의 첫 번째 세션 이후 취안저우는 2년마다 '블랑 드 차이나(Blanc de Chine)' 국제 도자기 예술 대회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2024년, 중국과 프랑스는 수교 60주년을 기념할 뿐만 아니라 '중국-프랑스 문화 관광의 해'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취안저우와 프랑스의 교류는 더욱 활발해졌다. 지난달에는 2024 중국-프랑스 패션 위크에서 취안저우 전통 의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차이 시장은 연설에서 세계 친구에게 취안저우를 방문해 세계문화유산 도시의 독특한 매력을 경험해 보길 권유하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더 깊은 수준과 더 넓은 분야에서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하이 2024년 11월 15일 / 올해는 '사람 중심의 도시 개발' 개념이 도입된 지 5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동안 상하이 양푸구는 이 중대한 개념을 받아들이는 데 앞장섰고, 살기 좋고, 기업 친화적이고, 즐길 거리가 많고, 관광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며 지역 주민의 복지와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중국공산당 양푸구위원회 홍보부(Publicity Department of the CPC Yangpu District Committee)에 따르면 양푸는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뤘다. 우선 노후 주거용 건물의 종합적인 개보수 완료율과 새로운 노인 대상 커뮤니티 식당 설립률 면에서 상하이 중심 지역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소프트웨어와 정보 서비스 산업도 전년 대비 19.6%라는 가장 높은 매출성장률을 기록했다. 소비재 총 소매 판매액 역시 418억 5700만 위안으로 주요 중심 지역 중에 1위에 올랐다. 양푸는 현재 주민을 위해 최고의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100년 역사의 면화 창고를 개조한 서쪽 건물을 세계기술박물관(WorldSkills Museum)으로 전환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음을 보여줬다. 옛 상하이 조선소(Shanghai Shipyard) 부지는 중앙 관리 기업의 본사와 고대 선박 박물관의 미래 부지로 변신시켰다. 양푸는 상업, 관광, 문화를 통합해 시민 삶을 아주 풍요롭게 만들었다. 창바이 228 블록에서는 역사적 매력을 보존하는 동시에 다양한 커뮤니티 비즈니스와 서비스를 통합해 출퇴근 시간 15분 이내에 일상생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을 만들었다. 주민은 이곳에서 커뮤니티 식당과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탁 트인 잔디밭 등을 즐길 수 있다. 인재를 위해 새로 지어진 아파트도 입주자에게 수준 높은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장완 스타디움(Jiangwan Stadium)에서 다쉐로에 있는 지식 혁신 커뮤니티(Knowledge and Innovation Community)까지 약 1.2km에 이르는 이 지역을 걸으며 주민과 관광객은 여가와 오락을 즐기고 소비 욕구를 채울 수 있다. 양푸는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대학생 관광 축제, 피트니스 주간, 둔황 현대미술관(Dunhuang Contemporary Art Museum) 개관 등 100개가 넘는 상업, 관광, 문화 활동을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양푸는 대중이 관심을 보이는 주요 이슈에 초점을 맞추고 상업, 관광, 문화의 통합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람 중심 도시를 만들기 위한 상하이 노력에 더욱 모범적인 사례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상하이 2024년 11월 15일 / 린강 전시 구역이 세계화를 통한 성과와 새로운 생산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례를 선보이며 제7회 중국 국제 수입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에서 가장 주목 받는 공간이 됐다. 11월 10일까지 진행된 CIIE에서는 19개 국가와 지역의 68개 기업이 참가해 19개의 행사를 개최했으며, 하루에 약 6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를 통해 다수의 산업과 무역 협력이 이뤄지는 성과를 거뒀다. CIIE 기간 동안 린강 그룹(Lingang Group)은 플랜씨(Plansee), 코그닉(Kognic), 젯웨이(Jetway)와 첨단 고성능 소재 및 집적회로 분야의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린강 그룹이 운영하는 산업 단지 입주 기업을 대표해 마카 시스템즈 GmbH(MAKA Systems GmbH)와 중국 국립 건축 자재(China National Building Material), 이노베이션 센터 덴마크(nnovation Center Denmark)와 카오허징 하이테크 파크(Caohejing Hi-tech Park), 셀라 바이오시스템즈(Xellar Biosystems)와 파트너 간 협력 행사를 개최했다. MAKA 시스템은 중국 국립 건축 자재와 205만 유로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MAKA의 송지아(Song Zhijia) 부사장은 "항저우에 있는 또 다른 고객이 전시된 우리 장비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항저우 고객의 초청으로 방문할 계획이며, 향후 거래가 성사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린강 그룹은 CIIE 전시 업체 모집 파트너로서 린강 특구 개발을 주도하며, 엑스포 기간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11월 7일 린강 그룹은 미즈호 은행(Mizuho Bank), 미즈호 은행(중국)과 협약을 통해 디수이호 금융만 인근에 린강 일본 중소기업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같은 날 린강 그룹은 고 캐피털(Gaw Capital), 두바이 엑스포 시티(Expo City Dubai)와 함께 두바이 엑스포 생명과학 단지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린강 전시 구역의 주제는 새로운 질적 생산력이다. 그린라이저(Greenlyzer)는 세계 수소 생산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세계 최초의 산업용 초대형 음이온 교환막 전해조를 선보였다. 글로벌 공급망 가시성 서비스 업체인 프로젝트44(project44)는 중국 고객 맞춤형 '무브먼트 차이나'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각화된 솔루션으로 글로벌 공급망 이동을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린강 전시장에서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포럼이 개최됐다. 국경 간 서비스, 과학 기술 혁신 인큐베이팅, 신흥 금융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 서비스 제공 업체가 참여하여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젊은이를 위한 젊은 도시(Young City for the Youth)'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도 열렸다. 11월 5일 전시장에서는 람보르기니 패션 차이나(Lamborghini Fashion China)가 린강 특구에서 람보르기니 테마 호텔, 케이터링 서비스, 커피숍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통해 젊은 층을 사로잡을 새로운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젊은 도시 연합 출범식에는 비쿨리(Bikuli), 유글레나(Euglena), 상하이 L+스노우 실내 스키(Shanghai L+SNOW Indoor Skiing) 등 패션 브랜드의 경영진과 VIP가 대거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젊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린강 특구에 혁신적 아이디어가 더욱 활발하게 교류될 것으로 기대된다. 린강 특구의 줄스 테브논(Jules Thevenon) 국제 업무 홍보 매니저는 포용적 태도, 적극적 지원 정책, 아름다운 환경, 활기찬 분위기 덕분에 많은 외국인이 이곳에 와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 한국 2024년 11월 18일 / 알리익스프레스가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11.11 광군제 기념 '현금 1억 원 래플' 특별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고객을 초청해 1억 원 현금 오프라인 추첨 이벤트인 '알리 운빨쑈'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제를 앞두고 야심차게 진행된 '알리 100원 래플' 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한 '현금 1억 원 래플' 특별 이벤트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추첨권을 받은 당첨자가 전국 각지에서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현금 1억 원 경품 추첨 외에도 행운의 기프트백 증정, 풍성한 현장 경품 추가 추첨, 스페셜 게스트와의 만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현장 경품으로는 △1년치 햇반 △한우 선물 세트 △ASUS 그래픽카드 △ASUS 모니터/마우스/키보드/헤드셋/PC케이스 풀패키지 △이고진 스텝퍼/체중계/스쿼트머신 3종 세트 △로보락 로봇청소기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행사에는 알리익스프레스가 2023년 10월 론칭한 한국 상품 전문관인 K-베뉴에 입점된 에이수스(ASUS)와 이고진이 특별 참석해 참석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이고진의 고동혁 팀장은 "알리익스프레스와 이고진은 K-베뉴 론칭 초창기부터 함께해 왔다. 천억페스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고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국내 제품 리뷰 전문 유튜브 채널인 디에디트가 참석해 경품 전달과 함께 '알리익스프레스는 이제 매우 친숙한 플랫폼이 됐다. 초반에는 얼리어답터 독자가 주로 이용했다면 최근에는 국내 직배송되는 제품도 많아 직구 플랫폼이라기 보다 국내에서 훨씬 더 일상적인 데일리 플랫폼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스페셜 게스트의 참석을 예고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알리익스프레스 앰버서더인 배우 탕웨이와 유명 방송인 재재가 현장에 깜짝 등장해 미니 팬미팅을 진행하며 고객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현금 1억 원 추첨이 진행됐다.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레이 장 대표와 앰버서더 탕웨이가 함께 현금 1억 원의 주인공을 추첨했다. 현금 1억 원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은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알리익스프레스를 10년 전부터 애용하고 있는데, 지금 이 순간이 믿기지 않고 행복하다. 덩치 큰 손자를 건강하게 잘 키우느라 고생 많으셨던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당첨된 1억 원으로 맛있는 것을 꼭 사드리고 싶다. 스무살이 된 뒤로 제게 행운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의 운이 오늘 한 번에 터져 27만 분의 1의 주인공이 되었다. 알리익스프레스의 오랜 팬으로서 계속해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국내 고객과 직접 만나 풍성한 경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뜻깊다. 이번 기회를 통해 K-베뉴 입점 셀러와 함께 알리익스프레스를 사랑해주신 국내 고객에게 큰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글로벌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알리익스프레스(www.AliExpress.com)는 2010년 창립되었으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는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중국과 세계 각 지역의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알리익스프레스는 18개 언어로 18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