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eeam® Ready - Object 인증 획득하고 불변성 기능 추가 타이베이 2024년 5월 23일 / 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 솔루션 분야 선두 기업인 QNAP® Systems, Inc.의 S3 호환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 'QuObjects'가 QTS[https://www.veeam.com/sys470 ], QuTS hero[https://www.veeam.com/sys904 ] 운영 체제를 탑재한 QNAP NAS에 적용 가능한 Veeam® Ready - Object with Immutability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기업용 보안 오브젝트 백업 솔루션으로서 데이터 관리 효율과 보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본다. QuObjects[https://www.qnap.com/ko-kr/software/quobjects ]는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보다 20배 빠른 읽기, 쓰기 속도와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통해 효율적 전송과 오브젝트 스토리지 유연성을 보장하는 QNAP NAS용 S3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QuObjects는 오브젝트 서비스 개발부터 머신 러닝, 데이터 레이크와 같은 까다로운 작업 등 다양한
안성시는 지난 20일 제4일반산업단지 내 정류소에서 북부권과 남부권에 신규로 도입되는 수요 응답형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통식에는 김보라 안성 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교통 서비스의 시작을 축하했다. 안성시는 북부권과 남부권의 대부분 마을이 버스 운행 횟수가 일평균 5회 미만으로 대중교통 취약 지역에 속속한다. 전원도시 개발 등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버스 노선 신설을 요구하지만, 방사형의 도로 여건상 노선 신설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도로 여건과 관계 없이 운행권역 전체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똑버스 도입을 결정했다. 안성시는 지난 10일과 14일에 대덕면과 미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똑버스 도입의 필요성과 운영 방안, 이용 방법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이용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똑버스 도입 은 북부권의 경우 고삼면, 대덕면, 보개면, 양성면 일부 지역이며 남부권은 미양면, 서운면, 금광면, 보개면 일부 지역을 포함한다. 북부권에 4대, 남부권에 3대의 버스가 각각 운행될 예정이며,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저녁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공공 영역에서 선도적으로 인공지능(AI)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이카는 챗봇(Chatbot) 등을 활용해 일상 업무를 효율화하는 것은 물론 국제회의 진행, 해외 원조 사업 추진과 관리에 이르기까지 공적개발원조(ODA) 관련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 업무 혁신을 도모한다. 올 초 코이카는 AI 도입을 통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코이카 인공지능 도입 기본계획(2024∼2026)'을 수립하고, AI 도입 실행 과제 도출, 추진, 강연, 교육을 통한 임직원 역량 강화, 업무 개선 아이디어 모집 등을 통한 AI 조직 문화 확산 등 전사적으로 'AI 퍼스트' 기조를 확산해 가고 있다. AI를 ODA 업무에 활용하고자 하는 코이카 노력은 이미 작년부터 본격화됐다. 내부적으로 AI 도입 로드맵 수립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코이카 자문위원인 성균관대 최재붕 부총장과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 등 전문가를 초청, 'AI 동향과 코이카가 가야 할 길', '초거대 AI 시대, 코이카는 어떻게 AI 전환을 할 것인가?'와 같은 주제 강연을 통해 전 임직원이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1일 적중면 정토리 난지형 마늘 재배 포장에서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한국농기계협동조합 관계자,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를 이용한 마늘 수확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밭작물 수확 작업에 농기계 활용도를 높여 농가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군의 마늘 기계화 추진 현황 보고와 마늘 전과정 기계 수확 작업 연시회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선보인 농업 기계는 마늘 종 절단기, 보행형 줄기 절단기, 굴취기(3종), 트랙터 부착형 마늘 수확기, 승용형 자주식 수집기(3종)로 관행 대비 노동력은 67%, 생산 비용은 47% 절감할 수 있다. 적중면 정토리 조형찬 농가는 "농번기에는 일손 구하기가 어렵고, 인건비도 크게 올라 농가 부담이 크다"며 "일손 걱정 없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마늘 수확 농기계의 품질 안정성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마늘은 수확할 때 특히 손이 많이 가고 힘들기 때문에 연시회를 통해 마늘 수확 기계 성능이 개선되고 농가의 마늘 수확 기계화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