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5년 4월 17일 / 중국 중부 허난성 쉬창시에서 최근 삼국 시대(220~280년) 문화를 주제로 하는 문화 관광 행사의 개막식이 열렸다. 쉬창시 당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삼국지 문화 토론회, 한푸(중국 전통 복식) 문화 모임, 공공 예술 축제, 게임 카니발, e스포츠 대회, 몰입형 롤플레잉 게임, 역사 캐릭터 퍼레이드, 라이트 쇼, 봄 관광 투어 등 테마 브랜드와 창작 문화 체험 활동으로 꾸며진다. 삼국 시대 수도였던 쉬창은 지금까지 삼국 문화 관광 주간을 연례 행사로 15년간 개최했다. 올해부터는 행사 기간을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로 연장하여 4월 10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한다. 개막식에서는 정저우, 뤄양, 안양, 난양, 자오저우, 저우커우, 뤄허시와 함께 허난성 내 삼국지 테마 관광 상품을 홍보했다. 쉬창시는 지금까지 12차례 삼국 문화 관광 주간을 개최, 1977억 9000만 위안에 달하는 288건의 투자 프로그램에 서명했다. 올해 행사 기간에도 산업 홍보 활동, 관광 프로모션, 프로젝트 체결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난핑, 중국 2025년 4월 17일 / 2025년 푸젠성 문화 관광 경제 발전 회의(2025 Fujian Provincial Conference on the Development of Cultural and Tourism Economy)'가 '문화·관광을 핵심 산업으로 육성(Cultivating Cultural and Tourism as the Pillar Industry)'이라는 주제로 4월 17일 푸젠성 난핑시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문화·관광 경제 분야의 115개 주요 투자 프로젝트가 발표될 예정이며, 총 투자 계획 규모는 약 2007억 위안에 달한다. 이번 회의는 연중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첨단 기술 기반 이벤트를 통해 도시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4월 17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 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 관광 경제 발전 회의, 문화 관광 산업망 투자·금융 매칭 행사, 문화 관광 소비의 해 이니셔티브 등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 전역에서는 8개의 부대 행사, 9개의 주요 마케팅 캠페인, 34개의 문화 관광 활동이 펼쳐진다. 회의 전후로 1200건이 넘는 홍보 활동이 성 전역에서 이뤄진다. 난핑시는 '대우이산 문화관광권
최진봉 중구청장은 18일 인구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와 인구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최진봉 중구청장은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참여자로 조근제 함안군수를 지목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인구문제와 관련한 위기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다각적 대책을 마련해 인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인구 정책의 시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마드리드 2025년 4월 18일 / 화웨이(Huawei)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여객 터미널 엑스포 2025(Passenger Terminal Expo 2025)에서 지능형 항공 산업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할 수 있는 '스마트 공항 지능형 운영 센터(Smart Airport Intelligent Operation Center•IOC)'를 포함해 총 5가지 항공 솔루션을 출시했다. 화웨이는 최신 기술을 항공 서비스에 폭넓게 적용해 연결성, 클라우드, AI, 컴퓨팅, 응용 프로그램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지능형 디지털 트윈 아키텍처를 구축했다. 운영 효율성, 비즈니스 가치, 안전성, 승객 경험을 크게 향상시키는 게 목적이다. 화웨이의 스마트 공항 통합 운영 센터(IOC)는 공항 전 영역의 상황 인식 능력을 기반으로 정밀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총체적 공항 관리(Total Airport Management•TAM) 개념을 핵심으로 하는 IOC는 생산과 운영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30개 이상의 공항 생산 시스템을 원활하게 연결해 한 지도에서 모든 공항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IOC는 ▲실시간 운영 모니터링 ▲서비스 자원 사전 배치 ▲선제적인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5일, 서성옥 역학조사관에게 정식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으로 서구는 감염병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사회 보건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게 된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발생 시 정확한 원인 규명과 전파 차단을 위해 현장을 누비는 핵심 인력이다. 서성옥 역학조사관은 수습 역학조사관으로서, 1년간 수인성 및 식품 매개와 법정 감염병을 포함해 1,000건 이상의 역학 조사를 실시했다. 업무와 병행해 역학조사관 교육·훈련 과정을 받았으며, 앞으로는 정식 역학조사관으로서 관내 감염병 유행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방역 조치를 지휘하여 서구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서성옥 역학조사관은 "정식 역학조사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현장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감염병과 싸우며, 과학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서구의 보건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가 더욱 안전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현장성을 겸비한 인재가 꼭 필요하다"라며 "서구 역학조사관과 함께 서구보건소가 감염병 관리에 중심이 돼 감염병 대응의 컨트롤
하이커우, 중국 2025년 4월 16일 / 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와 하이난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가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하이난에서 개최된다. CICPE는 올해 중국에서 열린 첫 번째 주요 국제 전시회이자 소비를 주제로 한 중국 유일한 국가급 전시회이다. 이번 박람회는 "열린 기회를 공유하고, 더 나은 삶을 함께 창조한다"를 주제로, "정품 우선"이라는 포지셔닝을 고수하며, 국내외 우수 소비재 자원과 글로벌 바이어와 셀러를 한데 모았다. 이는 소비 공급 최적화, 유통 채널 확충, 소비자 신뢰 회복 및 국내•국제 쌍순환 촉진을 위한 글로벌 소비품 전시 및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과 중국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하이난섬 핵심 전시 이념에 따라 이번 박람회는 하나의 메인 전시관과 3개의 전시 구역으로 구성된다. 메인 전시관은 하이난 국제컨벤션센터에 마련되어 8개의 주요 전시관을 운영한다. 3 개의 전시 구역으로는 하이커우 국제 면세점, 싼야 국제 면세점에 설치된 면세 소비 시나리오 전시 구역, 그리고 싼야에 처음으로 설립된 요트 전시 구역이 포함된다. 아시아 태평양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2025년 4월 16일 / 2025년 4월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세안-중국 협력 강화(Strengthening ASEAN-China Cooperation)'를 주제로 중국-아세안 미디어 및 싱크탱크 포럼(China-ASEAN Media and Think Tank Forum)이 개최됐다. 중국교통건설유한공사(China Communications Construction Company Limited, CCCC)의 첸중(Chen Zhong) 부총경리가 이 행사의 개회 연설자로 초청되어 아세안 국가의 문화 교류 및 지식 공유를 증진하려는 CCCC의 노력을 강조했다. 첸 부총경리는 중국과 아세안 간의 지리적 근접성과 공동의 미래를 강조하면서, 이번 포럼이 아세안 각국의 자원과 노력을 한데 모아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CCCC는 지난 수년간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해 왔으며,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해외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CCCC는 동반 성장을 촉진함과 동시에, 긴밀한 관계와 문화 간 이해를 증진하여 지속 가능한 글로벌 발전을 지원하고 있
팔로알토, 캘리포니아 2025년 4월 16일 / 60여 개국에서 별점 5점 리뷰만 6만 5000건 이상 기록한 대표적인 커피 프레스 제조사 에어로프레스(AeroPress, Inc.)가 인기 제품 에어로프레스 Clear의 최신 버전인 20온스(600ml) 용량의 에어로프레스 Clear XL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많은 요청 끝에 출시된 Clear XL은 전작인 에어로프레스 Original XL의 편의성과 혁신성을 확대했다. 더 많은 양의 커피를 추출하고 싶지만 에어로프레스 고유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최적 솔루션으로, 추출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가정과 카페 어디서든 사용하기 좋게 설계된 에어로프레스 Clear XL은 넉넉한 용량에 투명한 디자인을 갖춘 커피 메이커다. 에어로프레스 고유의 부드럽고 풍부하며 깔끔한 커피 맛을 보장하는 혁신적인 3-in-1 추출 기술을 그대로 적용했다. 집에서 넉넉한 용량의 커피를 한 번에 추출하거나 손님에게 대접할 때 모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프렌치프레스보다 풍미는 더욱 깊고 쓴맛은 줄였으며, 2분 이내 추출과 세척이 가능한 탁월한 편의성은 물론 뛰어난 휴대성까지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대중 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 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00여 개 지자체와 기업이 참여해 총 226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각 지역의 대표 축제와 관광 자원을 소개했고 4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천시 홍보관에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이라는 주제의 이천 도자기 축제와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 이천 쌀 문화 축제를 중심으로 지역의 풍부한 문화 관광 자원을 홍보하며 일상이 즐거운 축제의 도시 이천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물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의 호응을 얻은 이천시는 박람회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투표와 전문가의 평가를 종합한 대중 선호도 부문에서 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천 도자기 축제는 올해로 39회를 맞이해 정형화된 도자기에서 벗어나 특별전시 '신묘한 동물원 전(展)'을 열어 전통에 재미를 더하고, 개막식에서 도자기 본질과 미감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청강문화산업대 패션스쿨의 런웨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감각의 도자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12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제3회 부산진구 안전 체험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화재, 교통, 자연재난 등 5개 안전 분야의 상황별 행동 요령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운영됐다. 구는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을 홍보하고 구민이 자율적으로 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해 생활 속 안전 실천을 유도했다. 부산시설공단을 비롯해 부산진소방서, 부산생명의전화 등 여러 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 완성도를 높였으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민간 단체와 협력해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안전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가족 단위로 안전 체험 박람회를 방문한 한 구민은 "아이에게 교육적이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면서 "안전에 대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