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 시장이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과 5호선 김포 연장을 이끌어낸 성과 등을 인정 받아 '2024년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 교통 문화 시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 주관으로, 협·단체 대표 심사 위원 100명의 심사를 통해 교통 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리더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병수 시장은 특히 교통 안전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29일 국회도서관에서 수상했다. 급성장을 거듭해 온 김포시의 최대 과제는 교통 문제와 안전으로, 교통 대책이 절실한 도시다. 특히 최대 혼잡률 200%를 상회하는 김포 골드라인의 '지옥철'은 전국적인 문제로 드러났다. 김병수 김포 시장은 취임 직후 교통난 해소를 위한 근본책으로, 멈춰 있던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본격화시켰으며, 김포 골드라인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개화역∼김포공항역 간 버스 전용 차로를 개통해 버스 운행 시간을 단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서울시와 협조가 필요한 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김병수 시장이 서울시와 협력 강화로 일군 성과다. 출근 시간대에는 김포공항역으로 가는 급행 버스를 확대 운행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았고, 이어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6편성 12량을 추가 투입, 배차 간격을 단축했다. 김포 골드라인 혼잡률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김포시는 2, 9호선 연장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여 사통팔달 교통 확대를 이어가는 한편,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교통 안전 체계 구축과 보행자 중심의 안전 교통 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 도시를 목표로 도로, 지하철, 항공(UAM)까지 선도하는 교통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칭다오, 중국 2024년 12월 2일 / 글로벌 소비자 가전의 선도 브랜드 하이센스(Hisense)가 3분기 글로벌 하이엔드 TV 시장에서 점유율 24%로 2위, 중국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고 국제 시장 조사 기관인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가 밝혔다. 하이센스는 3분기 전체 하이엔드 TV 시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라는 역사적인 출하량을 기록했다. Mini LED TV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02%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OLED TV의 출하량을 앞질렀고, OD-LCD TV의 출하량도 50% 이상 증가했으며, 분기 출하량도 처음으로 400만 대를 돌파했다. 하이센스는 성공적인 프리미엄 TV 전략으로 중국 브랜드 사이에서 선두를 달리며, 3,000~5,000 달러대의 고가 레이저 TV로 해외 하이엔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올해 발표된 Xbox 인증은 하이센스의 하이엔드 제품군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00인치 TV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하이센스는 소비자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여 대형 스크린 TV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여기에는 획기적인 '검은 신화: 오공(Black Myth: Wukong)'과 협력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게임 공식 TV 파트너로 맞춤형 게임 모드를 제공한 일도 포함한다. 그 결과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하이센스의 100인치 이상 TV 판매량은 일본, 독일,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20여 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이센스는 2025™ FlFA 클럽 월드컵과 파트너십 등 글로벌 스포츠 행사를 후원하여 브랜드 인지도와 기술을 크게 높였다. 하이센스의 AI TV 기술은 비교할 수 없는 HD 비주얼의 향연을 선사하고 스포츠 경기 자체에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하이센스는 개인화된 콘텐츠와 인텔리전스 기반 상호 작용을 지원하며, 스마트 홈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구축하려는 야망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AI TV 기술 리더십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하이센스는 선도적인 글로벌 소비자 가전 브랜드다.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2023년과 2024년 1분기 모두 TV 출하량 세계 2위, 100인치 TV 1위를 차지했다. 하이센스는 160개 이상의 국가로 활동 범위를 빠르게 넓혔으며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 지능형 IT 정보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도쿄 2024년 11월 28일 / 카시오(Casio Computer Co., Ltd.)가 11월 28일, 충격 방지 시계 G-SHOCK 제품군에 추가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DW-5000R은 1983년에 출시된 최초의 G-SHOCK인 DW-5000C를 정교하고 충실하게 재현했다. 1983년 G-SHOCK 출시는 손목 시계 디자인에서 강인함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었고, 건설 현장이나 격렬한 스포츠와 같은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시계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카시오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카시오는 다시 한번 새로운 시계 카테고리를 만들겠다는 열망으로 완전히 새로운 시계 시장 카테고리를 창출했던 G-SHOCK의 초심으로 돌아갔다. 그 결과 과거의 그 어떤 리미티드 에디션보다 더 충실하게 DW-5000C를 재현한 DW-5000R이 탄생했다. 이는 최초의 G-SHOCK을 재창조하여 카시오 라인업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밴드는 길이뿐 아니라 밴드 홀 주변의 요철과 딤플의 위치까지 오리지널 DW-5000C 디자인을 재현했다. 'PROTECTION'과 'G-SHOCK' 레터링이 표시된 상단 표면에는 원래 베젤의 평면 디자인이 특징이며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색상은 오리지널 페이스 디자인을 재현했다. 'Shock Resistant'라는 문구가 새겨진 스테인리스 스틸 센터 케이스와 스크류 잠금식 케이스백 등 세세한 부분까지 오리지널 외관을 재현하는 데 집중했다. DW-5000R은 오리지널 모델이 만들어진 G-SHOCK '모태 공장'인 야마가타 카시오에서 생산한다.
탄청, 중국 2024년 11월 28일 / 산둥성은 귀중한 무형 문화 유산인 '산둥성 남부 오대곡(Five Major Tunes of Southern Shandong)'이라는 보물 같은 선율을 자랑한다. 역사의 강물 위에 부유하는 빛나는 진주처럼 이 음악은 전 세계의 찬사와 인정을 받는다. 탄마곡(Tanma Tunes) 또는 탄마 오대곡(Tanma Five Major Tunes)으로 불리는 이 전통 민속 예술은 명나라와 청나라 시대에 시작된 뒤 산둥성 남부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보존되고 전승됐다. 멜로디는 단순하지만 우아하고, 가사는 임금 노동자의 일상에 대한 진솔한 묘사부터 자연 경관의 생생한 묘사까지 내용이 풍부하다. 오대곡은 '화이곡(Huai Tune)', '다곡(Da Tune)', '링링곡(Lingling Tune)', '만장홍(Man Jiang Hong)', '시우허바오(Xiu He Bao)'다. 각 곡에서는 민속 문화와 삶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엮어내는 독특한 감정과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공연자와 반주자는 일반적으로 테이블 주위에 모여 플루트(Flute), 샤오(Xiao), 성(Sheng), 호금(Huqin), 산시안(Sanxian), 피파(Pipa), 위에친(Yueqin) 같은 전통 악기를 연주한다. 그들은 반주하면서 노래하기도 하고, 때로는 와인잔이나 접시나 그릇 같은 일상 용품을 타악기로 사용하여 음악 매력을 높이고 공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멜로디는 노동자 회복력과 힘을 반영하며 열정적이면서 울림이 있거나 농촌 생활의 평온함과 매력을 표현하며 부드럽고 섬세할 수 있다.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 내려온 산둥성 남부 오대곡은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심오한 문화적 의미로 시공간을 초월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산둥성 남부의 풍습과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중국 전통 문화의 풍부한 유산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기업 애로 청취와 소통을 위해 지난 11월 29일, 소흘읍에 소재한 보성콘덕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24번째 기업 소통 현장 방문으로, 겨울 추위 속에도 기업인 애로 청취와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 시장, 전은우 경제환경 국장, 조영제 기업지원 과장, 윤정아 가산 면장, 조영석 방축3리 이장 등이 참여했으며 기업 소개, 애로 사항 청취, 현장 시찰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1991년도에 보성산업으로 시작해 2000년도에 공장을 신축해 현 위치로 이전한 보성콘덕터는 TV 등 가전 제품과 자동차, 드론의 핵심 부품인 압연 평각선(케이블) 등을 생산한다. 재료와 생산 설비 등의 국산화를 통해 이 분야 유일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주로 LG, 삼성 등 대기업에 납품하며, 중국, 독일 등 해외로도 수출한다. 서동열 보성콘덕터 대표는 "도로 확충과 해외 판로 개척 등 각종 기업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하송우∼마산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미곡 처리장∼하송우간 구간을 우선 개통할 것"이며, "해외 시장 개척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적극 검토하여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국민 행복 민원실 인증 기념 현판식'에서 "'국민 행복 민원실'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민원실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민원동 1층 정문에서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오장섭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판식 행사에서 "국민 행복 민원실 인증 기관 선정은 민원인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맞춤형 민원 편의 시책을 발굴한 공로를 대내외적으로 인정 받은 쾌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 행복 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우수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국민 행복 민원실 인증 기관으로 선정되면 3년 간 인증이 유효하다. 하남시는 ▲공간(내·외부 환경 등) ▲서비스(민원 처리 실태) ▲체험(공간·서비스 체험) ▲만족도(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 고객 만족도 조사 반영) 등 4대 분야의 7개 지표, 25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개청 이래 최초로 국민 행복 민원실 인증을 획득했다. 하남시가 올해 처음 국민 행복 민원실로 인증된 배경에는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민원 환경을 조성하는 등 편의를 향상한 점이 주효했다. 먼저 민원실 환경 개선 공사를 통해 공간 배치를 효율적으로 해 민원인 동선이 편리하도록 개선한 것과 어르신 등 민원 취약 계층을 위한 전용 창구를 운영하고, 보조 기구를 비치한 점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민원 편람용 태블릿PC를 설치하는 등 디지털 민원 환경 조성에 힘쓰고, 민원인이 대기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기증 받은 도서를 활용해 민원실 내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아울러 올해 5월부터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 민원이 접수되면 담당 부서 팀장이 민원실을 방문해 직접 민원인 고충을 듣는 '민원 처리 팀장 책임 상담제'를 시행했다. 이와 함께 '민원 처리 추진단'을 운영해 주관 부서가 불분명해 부서 간 떠넘기기 대상이 됐던 '핑퐁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섰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국민 행복 민원실 인증 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민원인의 대기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연계한 순번 대기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 자치 단체에서 전국 1위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해남군 땅끝 순례 문학관이 오는 12월 13일, 소설가 황석영을 초청하여 문학 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학의 백미 - 삼포가는 길' 출간 50주년을 주제로 소설가 황석영과 고품격 문학 행사를 열 계획이다. '삼포 가는 길'은 황석영 소설가가 1973년 9월 잡지 '신동아'에 발표한 작품이다. 산업화가 가속화되던 시절 한 곳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길 위의 삶'을 살아가는 민초의 모습을 탁월하게 형상화한 소설이다. 황석영 작품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첨예한 문제 의식을 드러낸 명단편으로 꼽힌다. 이를 원작으로 영화와 연극이 제작되기도 했다. 행사는 해남 출신의 황지우 시인이 바라본 '삼포 가는 길' 해석과 함께 황석영 소설가의 작품 이야기, 강연, 질의응답, 북 사인회 등 순으로 2시간 가량 열린다. 시간은 오후 4시, 해남 문화 예술 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해남군 문화예술과 고산문학팀(061-530-5127)으로 하면 된다. 한국 문학계의 원로이자 오랫동안 노벨문학상과 부커상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어 온 황석영은 대하 소설 '장길산' 집필을 위해 해남에 3년 간 거주했으며 당시 고향에 내려와 있던 김남주 시인과 새로운 농민 운동을 기획하는 등 해남과 특별한 인연이 있어 행사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군 관계자는 "좀처럼 모시기 어려운 명사를 초청해 올해 마지막 문학 콘서트를 연다"며 "관심있는 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베이징 2024년 12월 2일 / 중국 소금 생산·마케팅 기업 스노우스카이 솔트 인더스트리 그룹(Snowsky Salt Industry Group Co., Ltd., 이하 '스노우스카이 솔트')이 11월 27일, 생태 소금을 원료로 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중국 중부 후난성 성도인 창사에서 열린 이번 출시 행사에는 중국소금협회(China Salt Association), 중국요리협회(China Cuisine Association), 국가정보센터(State Information Center), 중국 국가 경공업위원회(China National Light Industry Council), 수얀 그룹(Suyan Group), 광시 소금 산업 그룹(Guangxi Salt Industry Group) 등 업계 협회와 기업, 기관 대표 160여 명이 참석했다. 신제품은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생태 우물 소금'과 '생태 바다 및 호수 소금' 등 6가지 시리즈와 12가지 사양으로 구성됐다. 출시 행사에서 스노우스카이 솔트는 JD닷컴의 슈퍼마켓 사업부인 JD 슈퍼와 생태 소금 신제품 시리즈 독점 출시에 관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여러 유통업체와도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여 신제품의 판매 촉진과 업계의 고품질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2011년 12월 설립한 스노우스카이 솔트는 중국 내 국가 지정 소금 생산 회사 6곳과 지역 마케팅 지사 16곳, 무역 회사 1곳을 소유하고 있다. 2018년 3월 26일 '중국 소금 개혁을 대표하는 첫 번째 주식'으로 주목 받으며 상하이 증권거래소(Shanghai Stock Exchange)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스노우스카이 솔트는 118억 1800만 위안의 브랜드 가치를 자랑하며 중국 최고의 소금 생산업체로 자리매김했다.
베이징 2024년 11월 30일 / 이달 초 산시성 샹펀현에서는 중국에서 지난 수십 년 간 고고학적으로 가장 위대한 발견 중 하나로 손꼽히는 문화 유물을 수집하고 전시하는 박물관이 개장했다. 지난 11월 11일 일반에 공개된 타오시 유적 박물관(Taosi Site Museum)이 그 주인공이다. 샹펀현 타오시 유적지 근처에 자리한 이 박물관은 3900년에서 4300년 전 중국 문명을 소개할 목적으로 지어졌다. 1958년에 최초로 발견된 타오시 유적지에서는 1978년부터 대규모 고고학 발굴이 시작됐다. 수년 간 작업을 통해 도시 정착지, 궁전 울타리, 저장 구역, 묘지, 천문대 제단 등이 발굴되었다. 연구자는 이 유적지가 4100년 여 전 성군 야오(Yao) 시대의 수도 유적지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타오시 유적지에서는 5500여 점의 문화 유물이 발굴되어 연구자에게 초기 중국 사회와 국가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는 충분한 물적 증거를 제공했다. 타오시 유적 박물관에는 발견된 문화 유물 중 도자기, 옥, 석재, 구리 등 고대 주민의 문화와 생활을 보여주는 총 23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됐다. 박물관에는 일부 학자가 천문 관측과 시간 기록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는 유물도 전시되어 있다. 타오시 고고학 유적 공원(Taosi Archaeological Site Park)에 속해 있는 타오시 유적 박물관에는 고대 천문학 전시관과 함께 발견된 유물 대부분을 보존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다. 현재 박물관은 유물 전시와 연구,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다. 가오장타오(Gao Jiangtao) 타오시 유적 고고학 팀장에 따르면 전시품 중 규표(圭表)라고 불리는 해시계 바늘과 말린 용 무늬가 들어간 채색 도자기 접시, 붉은 먹으로 글자가 새겨진 납작한 도자기 주전자는 박물관의 가장 귀중한 자산으로 꼽히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용 무늬가 새겨진 채색 도자기 접시는 중국의 용 토템 기원의 단서를 제공할 수 있으며, 납작한 도자기 주전자에 새겨진 붉은 상형문자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문자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규표는 타오시 유적에서 발견된 고대 천문대의 일부다. 고고학자는 이것이 중국에서 알려진 가장 오래된 천문대라고 믿고 있다.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한 '윈터 세일 페스타(Winter Sale Festa)'를 12월 한 달 동안 시행한다. '윈터 세일 페스타(이하 윈세페)'는 KGM이 차종별 할인 혜택은 물론 고금리 시대에 무이자 할부, 초저리 할부 등 혜택을 확대한 고객 맞춤형 판촉 프로모션이다. 윈세페 해당 모델의 경우 ▲토레스는 최대 7% 할인 ▲렉스턴은 최대 500만원 할인 ▲렉스턴 스포츠&칸은 200만원 상당의 4WD 시스템 무상 장착 ▲액티언, 코란도는 50만원 할인 ▲티볼리는 20만원 할인 등 차종별 혜택을 강화했다. 전기차 캐즘을 극복하기 위해 토레스 EVX와 코란도 EV 할인 폭을 더욱 확대했다. ▲토레스 EVX는 최대 6% 할인하고 충전 케이블을 무상 제공하며 ▲코란도 EV는 최대 5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토레스 EVX는 정부 보조금을 비롯해 지자체 보조금(부산시 기준)까지 더하면 3,000만원 중반대에 구입이 가능하며, 코란도 EV는 2,000만원대에도 구입 가능하다. 이 외에도 토레스 EVX(VAN 포함) 코란도 EV 모든 구매 고객에게 50만원 추가 할인해 주며, 택시 전용 모델(토레스 EVX, 토레스 바이퓨얼, 코란도 EV)은 15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일시불로 택시 전용 모델을 구매하면 5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 무이자 할부, 초저리 할부 등 고객 맞춤 구매 혜택을 살펴보면, 액티언, 코란도, 티볼리,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칸 등은 선수금 50%의 12개월 무이자 할부 및 선수금(0%∼40%)에 따라 4.0%∼5.9%의 60∼72개월 할부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토레스 EVX(밴 포함)와 코란도 EV 등 전기차 모델의 경우 선수금(0%∼50%)에 따라 4.0%∼5.9%의 60∼72개월 할부를, 택시 전용 모델은 선수금(0%∼50%)에 따라 2.5%∼4.5%의 60월의 스마트 할부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경제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맞춤별 혜택도 마련했다. KGM 차량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로열티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인증 중고차(5년/10만km 이내) 판매 후 신차 구매 시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10년 이상의 노후차 보유 고객이 토레스 EVX를 구입하면 20만원 추가 지원을, 렉스턴 보유 고객이 렉스턴 Summit을 구입하면 101만원 상당의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을 무상 장착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