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중국 2024년 11월 30일 / 2024 글로벌해양개발 포럼(2024 Global Ocean Development Forum)이 최근 칭다오에서 개막하면서 41개 국가와 지역의 해양 관련 기관, 대학, 연구 기관, 기업 대표, 전문가, 학자 등 667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가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해양 경제, 과학기술, 생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논의했다. '푸른 하늘에서 미래로 -- 건강하고 번영하는 바다 건설, 지속 가능한 미래 창조(From Blue to the Future -- Building a Healthy and Prosperous Ocean, and Creating a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산둥성 인민정부, 중국 천연자원부, 칭다오시 인민정부, 천연자원부 국제협력부, 산둥성 천연자원부, 산둥 해양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칭다오시 해양 개발국과 칭다오 서해안 신구 행정위원회에서 시행했다. 이번 포럼은 개회식과 본회의, 동아시아 해양 협력 플랫폼 칭다오 대화(East Asia Ocean Cooperation Platform Qingdao Dialogue), 4개의 병행 포럼, 6개의 특별 행사 등 12개 주요 활동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에서는 '2024 중국해양발전지수 보고서(2024 China Ocean Development Index Report)'와 '2024 세계해양발전 포럼 칭다오 이니셔티브(Qingdao Initiative for 2024 Global Ocean Development Forum)'를 발표했다. 현장에서는 산둥성의 30개 중점 해양 사업이 체결됐다. 산둥성의 30개 주요 해양 사업에는 총 656억 위안이 투자될 예정이다. 해양 신에너지, 재료, 해상 운송, 해양 엔지니어링 장비 제조, 해양 생명공학 분야를 포함한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혁신 체인, 산업 체인, 자본 체인, 인재 체인의 심층 통합을 촉진해 해양 경제 발전을 이루는 것이다. 행사 주최 도시인 칭다오는 번영하고 혁신적이며 아름답고 연결된 바다를 함께 건설하고, 더 건강하고 번영하며 지속 가능한 해양 미래를 만들어 푸른 발전의 혜택을 모든 인류가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앞으로 산둥성 인민정부, 천연자원부, 칭다오시 인민정부는 상호 보완적 이점과 자원 시너지 효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글로벌 해양 핫스폿에 집중하여 글로벌 해양 개발 포럼을 국제적이고 기술 중심적이며 지속가능한 해양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지난, 중국 2024년 11월 29일 / 2024년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이자 양국 '문화관광 교류의 해(Year of Cultural and Tourism Exchange)'이다. 지난 26일 프랑스 파리에서는 지난 해외국제교류센터(Jinan Overseas International Communication Center) 개관식 및 지난 문화 전시회(Jinan Cultural Exhibition) 기회의 중국 '샘'(Opportunities China "Springs")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이 샘이 가진 생생한 이미지와 샘과 도시의 관계를 통해 인간이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 경관을 선보였다. 행사 목표는 중국과 프랑스 간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문명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것이다. 쑨시후이(Sun Shihui) 중국 공산당 지난시위원회(Jinan Municipal Committee) 홍보부 부국장 겸 지난시 문명국(Jinan Civilization Office) 국장은 연설에서 지난과 파리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두 도시 사이의 유대감은 매우 강하다고 강조했다. 지난은 '샘의 도시(City of Springs)'로 불릴 만큼 샘을 중심으로 번성하고 샘과 함께 번영을 누리고 있다. 온천은 지난의 영혼이자 가장 상징적 특징이다. 지난은 파리에 해외국제교류센터를 설립해 중·불 우호를 강화하고, 문화 교류를 심화하며, 지난시 이야기를 전 세계에 소개하여 지난의 독특한 샘 문화가 지닌 매력을 부각하고자 한다. 리야지드 벤하미(Lyazid Benhami) 파리 불·중 우호협회(Paris Association of French-Chinese Friendship) 부회장은 샘과 도시가 어우러져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인 지난의 뿌리 깊은 역사와 문화 유산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지난 해외국제교류 센터 설립과 함께 샘 문화 전시회 덕분에 프랑스 대중이 지난의 자연 경관과 역사 문화, 경제 발전에 심오한 통찰을 할 기회를 얻고 중·불 우호와 교류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문화 전시회인 기회의 중국 '샘' 개막식에는 프랑스 정부, 기업, 예술계의 저명한 인사가 모여 샘 문화의 보호, 계승, 혁신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벌였다. '샘 풍경', '샘 문화', '샘 형성', '샘 보존', 샘 미학' 등 여러 주제 섹션으로 구성된 전시회는 지난의 유명 샘을 형성하는 지리적, 역사적, 문화적 조건을 다각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제공했다. "집집마다 샘이 있고, 집집마다 버드나무가 있다"가 주는 몰입형 시청각 효과는 방문객에게 마치 지난으로 이동하여 샘이 전달한, 여러 세대에 걸친 지난 사람의 기억과 감정을 직접 체험하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선사했다.
상하이 2024년 11월 29일 / 지난 26일, 줌라이언(Zoomlion)이 '더 친환경적인 발전, 더 밝은 미래(Greener Development, Brighter Future)'를 주제로 상하이에서 열린 '바우마 차이나(Bauma China) 2024'에 참가했다. 줌라이언은 잔춘신(Zhan Chunxin) 회장 겸 CEO와 회사 고위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바우마 차이나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를 열었다. 줌라이언은 ▲이동식 크레인 ▲콘크리트 기계 ▲건설용 호이스트 기계 ▲토공 기계 ▲광산 기계 ▲MEWP(이동식 고소 작업대) ▲기초 장비 ▲산업용 차량 ▲신건설 자재 등 9개 부문에 걸쳐 70개 이상의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세 제품과 솔루션 중에서는 새로 공개된 82m에 달하는 세계 최고의 자주식 텔레스코픽 MEWP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줌라이언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대해 "줌라이언의 지능형 MEWP는 지난 68m와 72m짜리에 이어 이번까지 세 번째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최대 중량 분산형 전기 크롤러 크레인 ▲최장 붐(boom) 신에너지 펌프 트럭 ▲최초의 하이브리드 채굴 차량 ▲기타 최첨단 하이엔드 제품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스마트 건설 현장에 맞춘 줌라이언의 다중 시나리오 솔루션은 바우마 차이나의 다이내믹 데모 존에 전시됐다. 여기에서는 ▲굴삭기 ▲스키드 스티어 로더(skid-steer loader) ▲굴절식 붐 MEWP 등 완전 전기식 무인 건설 장비로 줌라이언의 독점 솔루션을 통한 통합 자율 작업 기능을 선보였다. 줌라이언은 특정 시나리오에 맞는 맞춤형 스마트 건설 솔루션도 전시했다. 광업 분야에서는 자회사인 Z밸리(Zvalley)가 자율주행 트럭과 원격 제어 작업을 특징으로 하는 통합 지능형 광산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디지털화된 리프팅 제품 ▲첨단 상업용 스마트 리프팅 시스템 ▲디지털 콘크리트 전용 제품 ▲자율 타워 크레인 솔루션 등을 전시해 단순한 도구에서 지능형 의사결정 시스템으로 진화하는 건설 기계의 모습을 종합적으로 선보였다. 줌라이언은 바우마 차이나에서 국내 베스트셀러 제품뿐 아니라 주요 해외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솔루션도 선보였다. ▲호주의 3세대 레미콘 ▲서유럽 맞춤형 38m 트럭 펌프 ▲차세대 기초 장비 모델 4종 ▲해외 고객이 선호하는 소형 토공 장비 10 시리즈 등 해외 연구개발(R&D), 제조 분야에서 성과가 돋보이는 제품을 전시했다. 첫 날에만 호주, 중남미,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 고객과 ▲이동식 크레인 ▲콘크리트 기계 ▲건설용 호이스트 기계 ▲토공 기계 ▲MEWP 등의 판매 계약을 체결한 줌라이언은 다수의 국제 금융 기관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줌라이언은 전시회 기간 동안 '줌라이언 임프레션: 후난 하이라이트(Zoomlion Impressions: Hunan Highlights)' 행사를 개최하여 300명 이상의 해외 고객을 창사행 전세기로 초청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다양한 통합 기계 제조 기지인 줌라이언의 스마트 산업 도시에서 고객은 경이로운 최첨단 중국 지능형 제조를 경험했다. 줌라이언은 기술 발전을 조명하고 업계 트렌드를 정립하는 것으로 유명한 글로벌 건설 업계의 대표 행사인 바우마 차이나를 통해 국제 기업과 협력하고 이 분야의 미래를 설계하면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보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괄적인 지능화, 완전한 디지털화, 지속 가능성 강화, 글로벌화를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9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동욱)과 구립 치매 전담형 주간보호 센터인 '미추홀 돌봄의집' 운영을 위한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부터 5년 간 유효하며, 치매 어르신을 위한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치매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돌봄 사각 지대 해소와 노인 복지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미추홀 돌봄의집'은 치매 환자를 위한 주간 보호 시설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치매 어르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축적된 연구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는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치매 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전담 돌봄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역 사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돌봄 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상하이 2024년 11월 29일 / 선도적 건설장비 제조업체인 XCMG 머시너리(XCMG Machinery, 이하 XCMG)가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최되는 바우마 차이나 2024(상해 국제 건설기계 박람회, bauma CHINA 2024)의 실내 홀 W.3.100~W3.811과 야외 공간 A.20~B.32에서 최신 혁신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XCMG는 '굳건한 미래를 지원하는 스마트 XCMG(Smart XCMG Empowers Solid Future)'를 주제로 이번 바우마 차이나 2024에 참가한다. XCMG는 지난 1992년 중국 건설 기계 산업을 대표해 독일에서 열린 바우마 전시회에 처음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가장 많은 신제품과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12000제곱미터 규모의 XCMG 야외 전시회는 지능형 제조와 친환경 지속 가능성을 강조한다. 7가지 주요 응용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토공, 채굴, 인양 등 9개 주요 부문에서 110개 건설 장비 모델과 73개 핵심 부품을 선보인다. 장비 제품은 업계의 친환경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XCMG의 확고한 의지와 구체적인 행동이 반영된 새로운 마운틴 그린 VI 페인팅을 적용했다. 이번 바우마 차이나 2024에서 이목을 집중시킨 XCMG의 신제품은 세계 최대 톤수 순수 전기 로더 XC9108-EV와 세계 최초 순수 전기 채굴 그레이더 GR350EP, 하이 엔드 G2 시리즈 XCT100G5-1HEV 하이브리드 크레인 최신 모델,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광산 굴삭기 HEV XE650GK 등이 있다. 세계 최대 톤수 순수 전기 지능형 수평 방향 드릴링 리그 XZE16000, 최대 작업 높이를 갱신한 순수 전기 스트레이트 암 고소작업대 XGS52ACK-Li, 업계 최초의 300V 플랫폼 소형 텔레스코픽 붐 지게차 XT2506E 그리고 차세대 순수 전기 리치 스태커 XCS4531E5도 주목을 받았다. XCMG는 혁신적인 제품 외에도 노천 채굴, 무인 지능형 도로 건설, 무인 창고, 물류 운영 등을 위한 시나리오 중심 지능형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방문객은 이를 통해 건설 기계가 단순한 도구에서 점차 스마트한 의사 결정 시스템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장비 제조 산업이 변화와 업그레이드의 주요 전환점에 있는 만큼, XCMG는 돌파구를 찾기 위한 관행을 모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XCMG는 바우마 차이나 2024에서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로 상생을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 손을 잡고 XCMG 트루케어(XCMG TrueCare) 글로벌 서비스 브랜드와 플랜 윈윈(Plan WIN-win) 이니셔티브 등 새로운 캠페인을 소개했다. 전기 건설 기계, 상용차에 사용되는 배터리에 대한 평생 보증 정책을 발표하며 친환경 전환에 대한 XCMG의 헌신과 자신감도 강조했다. 양동성(Yang Dongsheng) XCMG 머시너리 회장은 "XCMG는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기회를 공유하고, 협력을 촉진하며, 번영을 도모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며 "새로운 품질 생산성 창출을 지원해 글로벌 장비 제조 산업의 고품질 발전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XCMG는 인도네시아 모로왈리(Morowali) 산업 단지의 신에너지 건설 장비 제조 프로젝트(New Energy Construction Equipment Manufacturing Project)를 포함한 글로벌 건설 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했다. XCMG는 구오판 스튜디오(Guo Fan Studio)와 힘을 합쳐 영화 '유랑지구2(The Wandering Earth 2)'의 장비 테마 전시회를 구성하고 XCMG 기계를 사용해 영화의 실제 장면을 재현했다. XCMG는 차세대 산업 디자인과 함께 스마트 인터랙션의 개념을 구현한 새로운 지능형 콕핏과 중국 필름 산업 장비 공동혁신 연구소(China Film Industrial Equipment Joint Innovation Lab)를 공개하고 사용자에게 전례 없는 고급 지능형 상호 작용 체험을 제공했다.
퀘벡시, 퀘벡주 2024년 11월 28일 / 캐나다에 설립된 유통 회사인 유니벨로(UNIVELO)가 고성능 전기 오토바이, 전기 자전거, 기타 초소형 자동차의 디자인, 제조로 유명한 전기 자동차 업계 혁신 기업 AIMA 테크놀로지 그룹(AIMA Technology Group)과 파트너십 계약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유니벨로는 파트너십을 맺은 자전거 소매업체를 통해서만 구입 가능한 AIMA의 혁신적인 전기 자전거 제품군을 캐나다에서 독점적으로 유통하게 됐다. 유니벨로의 필립 로이(Philippe Roy) 대표는 "AIMA 전기 자전거의 디자인과 성능은 정말로 인상적이다. 최근 진행한 홍보 투어에 참여한 캐나다 판매업자는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우리 가격 정책은 경쟁력이 있으며, 소매 프로그램은 특히 많은 소매업자가 줄어드는 수익을 고민하고 재고 확장을 주저하는 이 시기에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고안했다"고 전했다. 운송 제품 제조에서 AIMA가 보유한 광범위한 전문 지식은 독보적인 품질, 고도의 용접 기술, 최상의 핸들링을 요구하는 북미 시장에 맞춰 경쟁력 있는 제품군의 개발로 이어졌다. 각 전기 자전거는 바팡 시스템(Bafang system) 배터리를 사용해 효율적인 보조와 신뢰성을 보장한다. 모든 모델은 UL-2849 기준을 충족하며 원활한 애프터서비스 지원을 위해 좋은 평판을 가진 브랜드 부품을 사용한다. 2023년 말까지 AIMA 전기 자동차는 50개가 넘는 국가에서 판매됐으며, 전 세계에 11개 주요 생산기지를 건설했다. 2024년 3월 31일까지 AIMA 전기 자동차의 총판매량은 8천만 대를 기록했고, 권위 있는 국제 기업 정상 컨설팅 회사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에서 "판매량 부문 국제 전기 이륜차 브랜드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선전, 중국 2024년 11월 29일 / 디지털 아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우지(ugee)가 최신 제품인 Fun Drawing Pad UT2와 UT3으로 다시 한번 돌풍을 일으켰다. 이 제품은 새로운 창의성과 생산성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UT2는 손으로 잡고 손목 움직임을 따라 그리기에 적합한 10.36인치 2K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UT3는 14.2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3:2 비율의 2400*1600 해상도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기능도 빼놓을 수 없다. 두 가지 태블릿 모두에 적용된 NanoMatte Finish는 종이와 같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 인증을 받은 UT3는 낮은 블루라이트와 눈부심 방지로 어디에서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U-Pencil도 이 두 가지 신제품과 함께 출시된다. 추가 비용 없이 패키지에 포함된 U-Pencil은 드로잉에 적합한 제품이다. 4096 레벨 압력 감도, 20ms 지연 시간, ±0.5mm의 정확도, 10g의 초기 작동력 등의 사양은 미세한 터치부터 강한 압력까지 미묘한 스트로크를 정확하게 포착한다. UT3는 6.95mm의 얇은 두께로 세련되고 미니멀한 외관을 자랑한다. 2400*1600 해상도를 지원하는 14.25인치 캔버스는 섬세하면서도 선명한 스틸 비주얼 경험을 제공한다. UT3의 사양은 동급 태블릿과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 6nm 8코어 CPU와 듀얼 마이크, 4개의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부드러운 드로잉 외에도 독서, 게임, 몰아보기, 메모, 문서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이 모두 가능하다. 8GB RAM과 256GB ROM 덕분에 지연 없이 원활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며 스토리지 제한은 이제 과거 일이 되었다. UT3는 일상의 모든 엔터테인먼트와 생산성을 보장하며 다양한 활동과 원활한 디지털 항해를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다.
베이징 2024년 11월 29일 / 측정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바이살라는 TIME지와 Statista가 공동으로 발표한 첫 번째 '세계 최고의 기업 - 지속 가능한 성장' 연구에서 38위에 올랐다. 이 연구는 지속 가능한 성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글로벌 기업을 선정한다. 3,000개 이상의 기업이 평가 대상이며, 최종 순위에는 매출 성장, 재무 안정성, 환경 보호를 기준으로 500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이 수상은 바이살라가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헌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Vaisala의 사장 겸 CEO인 Kai Oistamo는 "기후가 심각한 상태에 놓인 지금, 주주, 고객, 동료, 그리고 지구를 포함한 모든 이해 관계자에 대한 책임으로, 기후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성장하는 기술 리더가 되는 것이 우리 의무"라며 "기후를 돌보는 것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는 것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바로 이 조합으로 TIME의 인정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TIME과 Statista의 분석팀은 Vaisala의 성과를 "견고한 성장과 매우 높은 재무 안정성 지표를 바탕으로 Vaisala는 환경 데이터를 포함하기 전에도 이미 순위에서 상위권에 있다. 거의 전적으로 녹색 에너지를 사용하는 Vaisala는 Scope 1 및 2 CO2 배출량, 탄소 집약도, 그리고 업계 내 다른 기업과 비교한 탄소 집약도라는 세 가지 측정 기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라며 "Vaisala는 우리가 평가한 핀란드 기업 중에 지속 가능성 부문(그리고 종합 점수)에서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지속 가능성 점수 측면에서 상위 3%에 해당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제조 기업으로서 매우 인상적 성과"라고 평가했다. 기업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매출 성장, Piotroski F-Score, Altman Z-Score와 같은 지표를 사용한 재무 건전성, 그리고 탄소 배출(Scope 1, 2, 3), 에너지, 물 사용량, 폐기물 관리 등 환경 영향의 주요 성과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 받는다. Vaisala는 기후 행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측정 장비와 노하우를 보유한 글로벌 리더 기업이다. Vaisala는 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며, 전 인류의 사회적 안전과 번영을 수호하는 데 앞장 서고 있다. Vaisala는 지난 90년 동안 축적한 혁신과 전문성으로 2,300여 전문가가 한 조를 이루어 지구를 위한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Vaisala 시리즈 A 주식은 나스닥 헬싱키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광저우, 중국 2024년 11월 29일 / 저탄소 교통 수단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11월 22일 광저우 화두에서 개최된 2024 중국 자전거 산업 콘퍼런스(2024 Conference on China Bicycle Industry, CCBI)에서 친환경 모빌리티가 주목을 받았다. '그린 모빌리티, 스마트 교통(Green Mobility, Smart Transportation)'을 주제로 한 2024 CCBI는 기후 변화로 증가하는 글로벌 과제에 맞서 산업 업그레이드 추진을 목표로 한다. 접이식 바이크의 선두 주자이자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지지하는 다혼(DAHON)은 'D-VELO' 기술과 'Sharing 360' 특허 부품을 선보이며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혁신과 전반적인 산업 발전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혼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혼(David Hon) 박사는 자전거 프레임에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자전거의 전반적 성능을 향상하는 다혼의 최신 독점 기술인 "D-VELO"를 발표했다. 프레젠테이션에서 혼 박사는 획기적인 'D-VELO' 기술의 기원과 원리, 적용 사례를 자세히 설명했다. D-VELO는 자전거 프레임의 강성과 라이딩 속도 사이에 양의 상관 관계가 있다는 간단한 이론적 전제를 기반으로 자전거 프레임의 강성을 최적화하여 부드러운 테일을 가진 자전거에서 흔히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을 방지한다. D-VELO의 특징은 라이더가 동일한 페달링 파워로 더 빠른 속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여 동일한 속도를 유지하면서 더 적은 힘을 소비한다. D-VELO의 핵심 구성 요소에는 카본 이글 프레임(Eagle Frame), DELTECH, 듀얼 커브드 콘(Dual-Curved Cones )이 포함되어 프레임의 강성, 내구성, 주행 속도 및 안정성을 크게 향상한다. 카본 이글 프레임은 표준 카본 프레임보다 15%, DELTECH는 4%-23%, 듀얼 커브드 콘은 원형 튜브에 비해 14% 강성이 향상됐다. 혼 박사는 또한 타이베이 사이클(Taipei Cycle)과 차이나 사이클(China Cycle)과 같은 국제 대회에서 'D-VELO'가 적용된 다혼 최초의 로드바이크인 Velodon 700C 탄소섬유 로드바이크와 PC24 슈퍼 카본 접이식 바이크를 출시하여 D-VELO의 뛰어난 속도 향상 기능을 강조하고 다혼의 최첨단 기술에 관심을 이끌어낸 과정을 공유했다. Velodon 700C 탄소섬유 로드바이크는 다혼의 독점 카본 이글프레임에 소링 탑튜브(Soaring Toptube), 이글 트라이앵글(Eagle Triangle), 슬립스트림 이글 튜브(Slipstream Eagle Tube)와 같은 특허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러한 혁신은 강성, 강도, 안정성을 향상하고 무게를 줄여, 로드바이크 디자인의 획기적 발전을 이뤘다. PC24 슈퍼 카본 접이식 바이크는 DELTECH, 슈퍼 다운 튜브(Super Down Tube) 등 1세대 'D-VELO' 기술과 고강도 탄소 섬유를 결합하여 세련되고 미래 지향적인 외관을 자랑하며 참석자를 사로 잡았다. 현대 접이식 바이크의 아버지로 알려진 혼 박사는 40년 이상 DAHON 브랜드를 이끌며 친환경 모빌리티 옹호자들이 꼽은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 환경 지속 가능성에 전념하는 다혼은 이러한 정신에서 탄생한 혁신적인 'D-VELO' 기술을 통해 마이크로 모빌리티 혁신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넓혀 왔다. 다혼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CCBI의 '투 휠 팬 페스티벌(Two-Wheel Fan Festival)'에서 인기 있는 신형 모델, 클래식 자전거, 'Sharing 360' 특허 부품, 듀얼 브랜드 아동용 자전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혁신의 최전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상하이 2024년 11월 29일 /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가 11월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많은 무형의 성과와 교류가 이루어진 올해는 박람회가 어떻게 글로벌 참여와 비즈니스 기회에서 전례 없는 성공을 거뒀는지 데이터가 보여준다. 잠정 거래액만 봐도 800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제7회 CIIE는 글로벌 협업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5개 대륙에서 77개 국가, 국제 기구를 초청하여 종합 국가 전시회(Comprehensive Country Exhibition)를 개최했다. 참가자는 독특한 문화, 국가 정체성, 현대 기술을 부스 디자인에 통합했으며, 부스에서는 200개 이상의 매력적인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기업 및 비즈니스 전시회(Enterprise & Business Exhibition)에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속한 104개국 1585개 기업,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속한 13개국 1106개 기업, 최빈 개발국 35개국 132개 기업 등 총 129개국에서 3496개 기업이 참가했다. 혁신적인 성과와 다양한 데뷔 무대는 매번 박람회의 하이라이트였다. 제7회 CIIE에서는 혁신인큐베이션 특별 섹션(Innovation Incubation Special Section )을 통해 34개 국가와 지역에서 360개 혁신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중소기업(SME)과 스타트업 발전을 지원했다. 다국적 기업은 100개 이상의 글로벌 출시, 40개 이상의 아시아 프리미어, 200개 이상의 중국 데뷔를 포함하여 450개의 새로운 제품, 서비스 및 기술을 소개하며 소비자 수요의 새로운 동인을 위한 추진력을 확보했다. 국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는 훙차오 국제경제포럼(Hongqiao International Economic Forum, HQF)은 매회 CIIE에서 관심의 초점이 된다. 최신 트렌드에 초점을 맞춤 제7차 HQF에는 8600명 이상이 등록했다. 정치, 비즈니스, 학계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와 지도자 300명 이상이 모였다. 제7차 HQF에서는 세계 개방 지수(World Openness Index)와 함께 '2024년 세계 개방 보고서(World Openness Report 2024)'를 발표하여 국제 협력 증진과 개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글로벌 협력을 발전시키는 무대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완벽한 성공을 거뒀다. 제8회 CIIE 준비도 활발하면서 박람회는 글로벌 무역과 경제 협력의 기회를 계속 확대하고 해외 국가와 기업을 따뜻하게 맞이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