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취·창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업무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양천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내달 4일부터 '챗GPT 특강'을 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은 큰 품을 들이지 않고도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창업자는 업무 자동화는 물론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창업자가 인공지능 특강을 통해 이러한 기술을 배우고 적용하면 성공적인 창업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도움이 된다. 양천구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높은 교육 수요에 발맞춰 취·창업자를 위한 '챗GPT 특강'을 마련,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접근성과 업무 효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및 콘텐츠 이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 이미지, 영상 생성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실습 ▲창업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인공지능활용협회의 이현상 회장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특강 수강 인원은 20명으로 인공지능 기술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19일부터 29일까지며 구글폼(큐알코드)이나 양천구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수강생에게는 아메리카노 1잔을 제공하며, 희망할 경우 창업 전문가와 일대일 밀착 맞춤 상담도 연계한다. 양천구는 양천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창업자가 기초부터 실제 창업까지 순조롭게 안착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 등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조·원예·요식업 등 총 11팀이 양천구 지원을 받아 창업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현대 창업의 필수 도구로, 창업자가 새로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양천구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구민이 혁신적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한국 2024년 6월 14일 / 글로벌 모바일결제 중개 네트워크사 GLN 인터내셔널(이하 GLN)은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과 함께 일본 여행 서포터즈 모집하여 500만원의 여행 지원금을 지급한다. GLN은 2021년 7월 설립된 하나은행 자회사로, 태국, 대만, 라오스,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괌, 캄보디아 등에서 해외 QR 결제, 해외 QR 출금(ATM), 송금, 유학생 등록금 납부 등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국가별 각종 프로모션과 함께 여행자 카페와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며 해외 여행자 필수 서비스로 손꼽히고 있다. GLN QR 결제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하나카드 '하나머니', '토스', KB은행 'KB스타뱅킹', 아이엠뱅크(구 대구은행)'iM뱅크' 등 다양한 GLN의 파트너사 앱에서 별도 환전하지 않고 QR코드 하나로 해외 결제를 할 수 있다. 지난 4월 GLN과 트리플은 태국 여행자를 대상으로 서포터즈 이벤트를 실시했다. 당시 1,000여 명이 응모하였고, 최종 선정된 서포터즈 8명이 후기 컨텐츠를 작성하여,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성원에 힘입어 트리플과 함께 '일본 여행 서포터즈'를 기획하게 되었다. 일본 여행 서포터즈 신청은 6월 14일부터 26일까지 트리플 앱에서 원하는 일본 도시의 여행 일정을 생성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일정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10명은 인 당 50만원의 GLN 여행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7월 중 여행을 다녀온 후 트리플과 개인 SNS에 후기를 남기면 된다. 향후 GLN과 트리플은 대만 여행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모집과 여행지원금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호 GLN 인터내셔널 대표는 "엔저 효과로 일본 여행은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기존 인기 여행지 외에 미야코지마, 시즈오카, 히로시마, 다카마쓰 등 소도시가 주목받고 있다"며 "여름 방학과 휴가기간을 앞두고 트리플과 야심차게 준비한 이벤트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해외송금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수취인 계좌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는 '수취계좌 사전 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수취계좌 사전 확인'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은 ▲수취인 성명 ▲수취인 계좌번호 ▲수취은행 BIC(또는 은행코드)를 알고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해외 송금의 가장 큰 어려움인 송금 전 수취계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수취계좌 사전 확인' 서비스는 손님이 해외 수취인 계좌로 송금한 이력이 있는지를 검증하는 '최초 수취계좌 사전 검증'과 해외 수취인 계좌의 상태, 예금주 일치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이상 여부를 검증하는 '수취인 계좌 사전 확인'으로 구성된다. '최초 수취계좌 사전 검증'은 최근 이메일 해킹의 증가로 잘못된 계좌에 송금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사기 거래 방지를 위해 손님이 하나은행을 통해 과거에 송금한 이력을 사전에 검증, 안내하는 서비스다. '수취인 계좌 사전 확인'은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해외송금에 적용해 ▲수취인 계좌 유무 ▲정상거래 가능 여부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고객의 사후 관리 비용과 직원 업무를 경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는 "'수취계좌 사전 확인' 서비스는 외국환 전문은행의 노하우가 반영된 프리미엄 서비스로, 기업인터넷뱅킹·하나원큐·하나EZ 등 비대면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편리하고 안전한 외환 거래를 위해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외환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기업 해외송금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송금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AI 해외송금 예측' 서비스를 지난 4월에 선보였다.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제주삼다수가 브랜드 모델 임영웅과 함께한 2024년 두 번째 광고 영상을 오는 17일 공개한다. 지난 3월 온에어한 '토지보호 편'에 이어 공개되는 이번 광고는 '수질관리 편'으로 임영웅의 청량한 보이스를 통해 '어떤 빈틈도 용납할 수 없으니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연간 2만 번의 수질검사와 106개의 관측망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수질 걱정 없는 깨끗한 물을 완성했다는 내용으로, 뛰어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한 제주삼다수의 빈틈없는 노력을 강조한다. 제주삼다수는 변함없는 우수한 물맛과 철저한 수질관리를 위해 환경부에서 정한 기준보다 10배 많은 연간 2만 회 이상의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3시간 단위..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꿈꾸지 않아도 빤짝이는 중'을 출간한다. 신간 '꿈꾸지 않아도 빤짝이는 중'은 '삐까뚱씨'라는 이름으로 여행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각자의 본업인 프리랜서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브로디'와 '노아'의 인생 여정을 써 내려간 에세이다. 전 세계를 유랑하며 일하는 노마드 워커로서 현재를 가장 재미있게 살고 있는 두 사람의 경험과 가치관을 특유의 감성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봤던 '여행하면서 일하는 삶'의 로망을 직접 실현하고 있는 두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가장 큰 힘은 바로 '재미'다. 그때그때 하고 싶은 일을 하다 보니..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5월 16일(목)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식 방한(5.15-18) 중인 「훈 마넷(Hun Manet)」캄보디아 총리와 면담을 갖고 교역,투자 , 개발협력 , 인적교류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훈 마넷 총리의 공식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것을 환영하고, 오늘 오전 개최된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의 합의 사항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양측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훈 마넷 총리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발전해 온 것을 평가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을 계기로 모든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더욱 심화되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 총리는 작년 양국 교역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우리 기업의 캄보디아 현지 투자액이 누적 기준 2위국으로 부상하는 등 양국의 경제 분야 협력을 평가하고 앞으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우리 진출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캄보디아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훈 마넷 총리는 한국기업의 캄보디아 투자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기업 전용 특별경제구역 조성 등 한국 기업들의 캄보디아 투자 확대를 위한 우호적인 여건을 조성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양국간 고용노동 협력도 계속해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희망했다. 양측은 양국간 상호 이해 증진의 기반이 되는 인적교류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한 총리는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한 캄보디아 정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하고, 한국 정부 역시 한국 내에 거주하는 캄보디아인들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러북 간 불법적 군사협력이 한반도와 전 세계와 아세안의 평화와 안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는 데 우려를 표하고, 그간 캄보디아의 지지에 사의를 표하면서 우리 대북정책에 대한 캄보디아측의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