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24년 6월 18일 /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과 세계 해양의 날(6월 8일), 세계 사막화 및 가뭄 퇴치의 날(6월 17일)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환경의 날이 포함된 6월은 1년 중 환경 문제 인식이 가장 높다. 이에 따라 기후 변화에 대응하려는 국제적 노력에 발맞춰 환경 보호와 재생 에너지의 밀접한 관계도 주요 논의 주제가 되고 있다. 중국의 선도적 중장비 제조업체 SANY Group(이하 SANY)는 환경 보호 촉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SANY는 대규모 풍력 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에너지 구조 전환 추진,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풍력 발전 장비 제조업체로 성장한 SANY Renewable Energy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혁명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SANY Renewable Energy가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개발한 중국 최초의 지상 고정형 2축 여기 진동 시스템이 공식 가동됐다. 이 시스템은 112m 풍력 터빈 블레이드의 피로도 테스트를 통과하며 중국 블레이드 장비 개발 분야에서 획기적 진전을 이뤘다.
브리지워터, 뉴저지주 2024년 6월 18일 / Gan & Lee Pharmaceuticals(이하 Gan & Lee, Shanghai Stock Exchange: 603087)가 18일 미국당뇨병협회(ADA[1]) 주최로 열리는 제84차 과학 세션에서 자사 연구용 제품 3건에 대한 연구 초록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과학 세션은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대면과 화상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모든 초록은 Diabetes(R) 저널 웹사이트에 게재된다. 선정되는 연구 데이터는 6월 22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동부 표준시)까지 포스터 홀(Poster Hall)에서 실시간으로 발표된다. Gan & Lee Pharmaceuticals은 중국 최초로 국산 생합성 인슐린을 유사체를 개발한 회사다. 최근에는 ▲효과가 장시간 지속되는 glargine 주사(Basalin(R)) ▲빠르게 작용하는 초속효성인슐린(lispro) 주사(Prandilin TM) ▲빠르게 작용하는 아스파트(aspart) 주사(Rapilin TM) ▲혼합 프로타민 아연 초속효성인슐린 주사(25R)(Prandilin TM 25) ▲아스파트 30 주사(
관셴, 중국 2024년 6월 18일 / 강판 심층 가공 산업은 산둥성 관셴현을 대표하는 특화 산업이다. 관셴현의 연간 철강 처리 능력은 1600만 톤으로 산둥성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연간 300만 톤의 교통 공학 제품을 생산하며, 전국 시장의 60%가 넘는 판매 점유율을 자랑한다. 최근 몇 년간 관셴현은 지역 특성을 살려 새롭고 유연한 인재 채용 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 모델은 외부 인재와 연구를 유치하면서 프로젝트와 산업은 현지에 유지하고 있다. 관셴현은 이러한 방식으로 대학, 연구 기관, 산업체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유연한 인재 채용을 통한 혁신과 산업 발전을 이루려고 한다. 관셴현은 발전 과정에서 전통 산업 혁신과 신흥 산업을 동시에 육성할 계획이다. '7개 산업체인, 8개 전문 집단, 7개 지원 그룹'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는 탑다운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 개발, 공급망 관리 개선, 선제적 정부와 효율적 시장 요소를 촉진하고자 한다. 이러한 협력적 접근 방식은 새로운 산업화의 전환을 주도해 새로운 양질의 생산력을 이끌어내는 '연쇄 반응'을 일으킨다. 관셴현은 새로운 기술과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장비를 디지털화, 업그레이드하며
베이징 2024년 6월 18일 / 광시성 특산품인 과일과 채소 절임 간식인 Suanye가 14일 베이징에서 열린 판촉 행사에서 달콤하고 시큼하면서 맵고 짠 맛으로 외국인 입맛을 사로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광시성 공무원과 기업 대표, China Daily 외신 기자, 베이징화학기술대학과 구이린전자공업대학 유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했다. Suanye는 식초와 소금과 여러 조미료를 섞어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절여 만든다. 파인애플, 파파야, 망고, 복숭아, 오이, 당근, 연근 등이 주재료다. 갈증을 해소해주고 상쾌하면서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어 현지인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이 선호하는 간식이다. 공개 토론에서는 파키스탄 출신의 Khan Niaz Muhammad와 이라크 출신의 Haneen Abdulraheem Jameel 등 유학생은 광시성에서의 요리 경험과 고국의 신맛 나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Muhammad는 "Suanye에 대해 궁금한 외국인이라면 꼭 한 번 먹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면서 "신맛, 단맛, 매운맛, 약간의 톡 쏘는 맛이 어우러진 맛을 느끼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Suanye 제조 기술 전수자인
칭다오, 중국 2024년 6월 18일 / 2022년부터 2024년 1분기까지 전 세계 TV 출하량 2위를 차지한 글로벌 가전 브랜드 Hisense가 새로운 홍보대사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Hisense는 팬에게 최고의 UEFA EURO 2024™ 경기 시청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Iker Casillas와 Manuel Neuer를 글로벌 홍보대사로 영입했다. UEFA EURO 2024™의 공식 파트너인 Hisense는 세계적 명성을 가진 골키퍼 두 명을 Hisense 글로벌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해 최근 'BEYOND GLORY'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을 통해 Hisense는 EURO 2024™ 우승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축구 선수의 뜨거운 열정에 찬사를 보내고 함께 가전 업계의 한계를 뛰어 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새로운 홍보대사가 출연하는 영상에는 사람에게 더 나은 삶은 선사할 목적으로 설계된 혁신적인 Hisense EURO 2024™ 'Hero' 제품이 등장한다. 영상 속 스타는 ULED TV U7N, 레이저 TV L9H, 세탁기 7S 시리즈, PureFlat 스마트 냉장고, Energy Pro X 에어컨 등 여러 제품과 상호작용하며
인천시가 '2023∼2024 한-태국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인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태국 개별·단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9일부터 22까지 태국 방콕에서 동남아 핵심 시장인 태국 관광객 수요 선점을 위해 인천이 가진 문화·관광 자원 등을 주제로 인천의 주요 관광지, 축제, 한류 콘텐츠 등을 홍보하는 인천 관광 설명회와 세일즈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0일 방콕에서 현지 주요 여행사와 언론사 등을 초대해 관광·마이스·의료 등 분야별 우수한 인천 관광 자원과 여건을 소개하는 미디어 인터뷰와 '인천 관광 설명회'를 시작으로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다진다. 이어 21일에는 유력 여행사와 관련 협회 등을 대상으로 '세일즈콜'과 업무 간담회를 개최해 잠재 개별·단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에 한국과 태국의 상호 방문 관광객 규모는 246만 명으로, 관광 시장에서 서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더욱이 태국은 동남아 한류 전진 기지 중심으로 다양한 K-컬쳐 콘텐츠가 널리 사랑 받고 있으며, 2023∼24년 한-태국 상호방문 해를 맞아 양국 간 활발한 관광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관광 산업 발전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이범수 기자 |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여당 1호 당론 법안 중에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하 민간임대주택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5월 31일 ‘제22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민생 회복을 위한 ‘민생공감 531 법안’을 당론으로 밝혔다.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 의원을 대표로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상기 개정안을 발의했다. 「도시정비법」 개정은 건축물 안전진단 규제 완화·재건축 신속화가 핵심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노후·불량 건축물이라도 안전 진단 요건을 충족하기 전까지 사업에 착수할 수 없어,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주민 불편이 심화하고 재건축 장벽은 여전히 높은 상태다. 23년 말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전국 주택 1916만 호 중 준공 30년이 지난 주택은 약 450만 호(23.5%)로, 4개 중 1개 가구가 재건축 대상 주택에 거주한다. 이에 동법을 개정하여 안전 진단 통과 전에도 재건축 절차를 추진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시장·군수 등 지자체장이 사업 인가 전까지 진단을 하도록 의무화했다. 이른바 '재건축 패스트트랙' 법으로, 통과 시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이범수 기자 | 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입법조사처에 의뢰해 분석한 <통계청 고용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연구개발업 등이 포함된 전문 과학과 기술서비스업의 비자발적 실직자가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에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삭감으로 비자발적으로 과학기술계 현장을 떠나야 하는 연구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24년 국가 R&D 예산은 지난해 14.7% 해당하는 4조 6,000억원이 삭감 편성됐으며 올해 1월부터 집행하기 시작됐다. 황정아 의원실과 입법조사처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5월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비자발적 실직자(이하 전문·과학업 비자발적 실직자)는 2만 9,60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천 446명 증가한 수치이다. 비자발적 실직자란 ‘직장의 휴업·폐업’, ‘명예퇴직·조기퇴직·정리해고’, ‘임시적·계절적 일의 완료’, ‘일거리가 없어서 또는 사업 부진’ 등 노동 시장적 사유로 직장을 그만둔 사람을 뜻한다. 전문·과학업의 비자발적 실직자는 올해 들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올해 1월 3천 43명, 2월 3천 301명, 3월 3천
세종시와 홍익대(세종캠퍼스)가 지역 경제를 이끄는 로컬 콘텐츠 전문 인력 육성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이승희)는 17일 홍익대 세종캠퍼스 세종관에서 '2024년 지역(로컬)콘텐츠 중점대학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승희 홍익대학교 부총장, 세종시의회 의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로컬)콘텐츠 중점대학은 대학을 중심으로 콘텐츠 기반 예비 창업자를 양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으로, 로컬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사과정 운영과 실전창업공간 내 전시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세종시와 홍익대는 지난해 처음으로 지역(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수료생 21명을 배출했으며 올해도 공모 선정에 따라 로컬콘텐츠 전문인력을 공동으로 발굴하게 된다. 수료생은 관련 석사 진학, 연계 취업은 물론 조치원 섭골길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창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선발 규모를 확대해 대학생 30명, 일반인 30명 등 모두 60명을 선발하고 지역(로컬)콘텐츠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주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이범수 기자 | 김건희 여사는 현지 시간 14일, 쿡사로이 대통령궁 영빈관에서 우즈베키스탄 영부인 지로아트 미르지요예바(Ziroat Mirziyoyeva) 여사와 친교 시간을 갖고 미르지요예바 여사가 직접 준비한 우즈베키스탄 전통 문화 행사에 참석했다. 한국에 6년 넘게 거주해 한국과 인연을 갖고 있는 미르지요예바 여사 차녀인 샤흐노자 미르지요예바(Shahnoza Mirziyoyeva) 사회보장청 제1부청장도 행사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우즈베키스탄의 따뜻한 환대와 배려 덕분에 아름다운 풍경에 둘러싸인 웅장한 건물인 영빈관에서 편안히 일정을 보내고 있다며 미르지요예바 여사에게 사의를 표했다. 이어 김 여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에는 문화, 기질 등 유사성이 많다고 들었다.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해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미르지요예바 여사는 윤 대통령 부부 방문을 “현지 언론이 연일 보도하고 있다”며 "이는 우즈베키스탄 국민이 윤 대통령 부부 방문을 오래 기다려 왔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미르지요예바 여사가 문화에 조예가 깊은 김 여사를 위해 마련한 우즈베키스탄 문화 행사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우즈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