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2025년 11월 7일 / 선도적인 기업들이 선택하는 세계적인 금융 기술 플랫폼인 아디옌(Adyen)이 오늘 S1E4 Pro와 S1F4 Pro라는 두 가지 신형 단말기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소매, 식음료(F&B), 호텔, 그리고 미용 및 건강 관리를 위시해 다양한 분야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이 최신 단말기 출시는 아디옌의 현장 결제 솔루션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음을 시사한다. S1E4 Pro는 붐비는 레스토랑과 바부터 대규모 행사장에 이르기까지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도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고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일체형 모바일 POS이다. 이 단말기는 IP-65 방수 및 방진 등급과 1.5m 높이 낙하 충격 보호 등급을 받았다. 레스토랑에서 한창 바쁠 때 단말기가 고장 나면 난감하기 그지없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는데, S1E4 Pro는 이와 같은 서비스 환경에서 장시간 부주의하게 사용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제조되었다. 기타 주요 특징으로는 사용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6.1인치 대형 화면, 편리한 핸드스트랩, 그리고 PCI 6 인증을 받고 PCI 7을 지원할 예정인 보안 기능 등이 있다. S1E4 Pro는 고속 프로세서, 하루 종일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다양하게 지원되는 연결 방식(4G, Wi-Fi)을 자랑하므로 원활한 고객 서비스와 가용성이 보장된다. 이 단말기는 비접촉식 결제, IC 칩 내장 카드 삽입식 결제, 마그네틱 구형 카드 결제, QR 코드 스캔을 통한 결제를 비롯해 모든 종류의 결제 방식과 화폐를 지원한다. Android 13 OS를 탑재한 이 단말기를 선택한 매장은 기존 비즈니스 앱을 통합하고 실행할 수 있으며, 주문 접수, 결제, 매장 운영 관련 업무를 단 하나의 직관적인 기기로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최고의 유연성을 자랑하는 S1F4 Pro는 도킹 스테이션에 거치하면 매장 계산대 전용 POS 구실을 하고, 도킹 스테이션에서 분리했을 때는 직원이 매장 안을 돌며 주문과 결제를 받을 수 있는 완벽한 모바일 단말기 기능을 한다. S1F4 Pro는 이동성과 영수증 출력 기능을 겸비하여 최고의 편의성을 보장하므로 매장 안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결제를 처리할 수 있다. 바쁜 매장에서 긴 대기 줄이 사라지니 손님 입장에서는 결제하려고 굳이 기다릴 필요가 없어 편하고, 매장 입장에서는 더 많은 고객을 응대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이 단말기는 모든 연결 방식(4G, Wi-Fi, 이더넷)과 호환되고, 모든 결제 수단과 통화를 지원하며, Android 13 OS를 기반으로 구동된다. 따라서 효율적으로 매장 직원이 주문을 처리하고, 결제를 처리하며, 고객 마케팅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다. 6.7인치 대형 화면, PCI 6 인증을 완료하고 PCI 7를 지원할 예정인 보안 기능, 고속 옥타코어(Octa-core) 프로세서, 그리고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를 탑재한 S1F4 Pro는 뛰어난 내구성을 발휘하고 장시간 사용하기에 적합하게 설계되었다. 또한 QR 코드 스캐너와 전면 및 후면 카메라 등의 기타 주요 기능도 탑재했다. 고객 만족도 상승 데르크 버서(Derk Busser) 아디옌 제품 담당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고객의 현장 결제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아디옌의 의지가 더욱 확고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서 아디옌의 기존 제품의 중대한 맹점뿐만 아니라 제품 사용 현장의 열악한 조건도 면밀히 파악했다"며 "신형 단말기는 내구성이 뛰어난 기기를 원하는 식음료 업계나 영수증 출력 기능을 갖춘 모바일 단말기를 원하는 소매업계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하도록 설계되었다. 아디옌은 필요한 바가 저마다 다른 다양한 수직 산업의 운영 여건 맞춰 특별히 제조된 강력하고 안정적인 단말기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시판 정보 S1E4와 S1F4 Pro는 2026년 1분기부터 유럽, 영국, 북미, 뉴질랜드, 아랍에미리트에서 시판되며, 2026년 2분기에 멕시코,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에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아디옌은 선도적인 기업들이 선택하는 금융 기술 플랫폼이다.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든 결제 과정을 처리하고, 결제 데이터를 토대로 고객의 구매 패턴이나 시장 추세를 분석하여 그 결과를 전송하며, 금융 관련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하는 아디옌의 글로벌 토털 솔루션을 선택한 고객은 한결 수월하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전 세계에 지사를 둔 아디옌은 H&M, 우버(Uber), 이베이(eBay), 메타(Meta) 등의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있다. 아디옌은 일상적인 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자사의 제품군을 꾸준히 개선 및 확장하고 있다.
홍콩 2025년 11월 6일 / 2025 아시아•태평양 30세 미만 우수 청년 리더 명단이 APEC 정상회의 기간 아시아•태평양 기업가협회를 통해 공개됐다. 명단에는 비즈니스, 기술, 스포츠, 학계,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룬 21개 국가와 지역 30세 미만 인재 143명이 포함됐다. 비엘 크리스탈(Biel Crystal)의 사이먼 영(Simon Yeung) 전무이사 겸 부사장도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0세 미만 제조업 분야의 주목받는 리더인 사이먼 영 전무이사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 혁신을 이끈 성과를 통해 신세대 청년 엘리트들이 지닌 탁월한 리더십과 혁신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사이먼 영 전무이사는 비엘 크리스탈에 합류한 이후 회사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며 생산 방식을 '경험 중심'에서 '데이터 중심'으로 바꿨다. 또한 '위치 클록 초경도 코팅(Witch Cloak Ultra-Hard Coating)' 기술 브랜드를 설립해 회사를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에서 '차이니즈 브랜드(Chinese Brand)'로 발전시키며 질적 성장을 이끌었다. 비엘 크리스탈은 스마트 기기용 외부 구조 및 모듈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제품은 스마트 디지털 기기,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AR/VR 글래스, 자동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장기 협력 고객사로는 애플(Apple), 삼성(Samsung), 샤오미(Xiaomi), 비보(vivo), 메타(Meta), 바이트댄스(ByteDance), 테슬라(Tesla), 구글(Google) 등이 있다. 30여 년에 걸친 기술 혁신과 탄탄한 경영을 바탕으로 비엘 크리스탈은 전 세계 9곳에 첨단 생산 기지를 둔 대형 기술 혁신 그룹으로 성장했다. 총투자액은 420억 홍콩 달러를 넘어섰으며, 전체 부지 면적은 약 430만 제곱미터에 이른다. 현재 약 10만 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연간 생산 규모는 22억 개 수준이다.
푸소 알레그레, 브라질 2025년 11월 5일 / 양동쉥(Yang Dongsheng) XCMG 기계 회장이 대통령궁에서 부통령과 비서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룰라 브라질 대통령을 만났다. 룰라 대통령은 산업 개량, 에너지 효율, 디지털 전환, 안정적인 은행 업무 등 10년 넘게 지속된 XCMG의 기여를 치하하고 예정된 연구 기관에 지지를 표했다. 양 회장은 무역과 그린필드 플랜트에서 "지능형 혁명, 디지털 혁신, 글로벌 연결"로 전환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고급, 친환경, 현지화, 인재 중심 성장에 주력하고 있음을 재차 확인하였다. 두 사람은 R&D, 금융, 인재 양성, 친환경 채굴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 회장은 브라질리아에서 중국 대사를 만나 지난 20년 브라질에서 거둔 투자 성과를 검토하고 앞으로 지능형, 친환경, 디지털 전환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중국 대사는 중국과 브라질 간에 경제 문화 관계 돈독해지는 데 XCMG가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며 중국 기업이 산업망과 공급망, 밸류체인 전반에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이번 방문 기간에 13년 만에 처음 생긴 중국 해외 제조 은행이자 세계화된 중국 기계 제품의 모델로 성장한 XCMG 브라질 기지와 산업 단지를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양 회장은 현지화와 혁신, 장기 계획을 강조한 뒤 생산, 디지털/지능형 업그레이드, 인재 개발 현황을 살펴보았다. 직원과 고객, 딜러와 친환경 채굴, 디지털 관리, 맞춤형 솔루션에 관하여 회의를 열고 협력 확대 계획도 수립하였다. XCMG 브라질의 긴밀한 현지 통합과 돈독한 파트너십은 고품질과 지속 가능성을 겸비한 채 세계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기도 하다. 한편, XCMG는 상파울루에서 열린 '브라질 프로두티보'(Brasil Produtivo) 행사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관계자와 업계 유력 인사들이 건설 기계의 질적 성장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는 행사였다. 주지사들은 지역 발전과 중국-브라질 협력에서 XCMG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양 회장은 수출에서 현지 제조와 브랜드 구축으로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며 고급화, 지능화, 친환경, 글로벌화, 서비스 중심의 성장에 중점을 두고 R&D와 제조, 서비스에 꾸준히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브라질 행사에 이어서는 칠레, 아르헨티나, 페루를 방문해 현지 파트너십 강화의 일환으로 각국 중국 대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양 회장은 XCMG의 현지화된 운영과 전략을 설명하며 투자 확대, 서비스 시스템 강화, 산업 개발 시 친환경성과 지능, 효율성 확대를 재차 확인하였다. 각국 대사들은 중국과 남미 관계에서 XCMG의 발전과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철저한 법규 준수, 브랜드 구축, 해외 중국 기업의 벤치마크 설정, 브랜드 영향력 강화, 해외 중국 기업용 벤치마크 신설 등을 요청했다. 칠레에서는 주요 채굴 고객을 만나고 XCMG 새 서비스 센터 오픈 행사에 참석해 100% 현지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 센터는 부품과 애프터서비스, 교육, 시연을 데모를 통합해 서비스 역량을 업그레이드한 시설이다. 이 자리에서 양 회장은 현지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기술 중심의 친환경 지능형 솔루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XCMG는 칠레와 인접 지역에서 높은 품질을 동반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화를 확대해 나아갈 방침이다. 같은 시기 칠레 소재 추키카마타(Chuquicamata) 노천 구리 광산에는 최신형 전 지형 험지 트럭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비롯해 XCMG 크레인이 배치되었다. 용량과 안전성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하이엔드 리프팅이 특징이며 이동성이 뛰어나 현장 전체에서 재배치가 빠르고 유연한 전천후 화물차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정부, 대학, 중국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산업 체인 협업과 혁신을 추진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아르헨티나의 친환경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파트너와 신에너지 위생 장비에 관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으며, 주요 대학과 함께 아르헨티나 중장비 운영 및 유지보수 센터를 설립, 산-학-연을 아우르는 인재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페루 리마에서는 남미 서부 해안에 전시, 서비스, 교육, 예비 부품을 통합한 허브를 24,000평방미터 규모로 오픈했다. 공무원과 업계 파트너는 현지 인프라와 중국-페루 협력에 있어 XCMG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양 회장은 이번에 오픈한 센터가 서비스 시스템 강화, 엔지니어 교육 강화, 전생애 지원 제공, 커뮤니티 및 교육 사업 지원을 통해 광업과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상생을 실현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XCMG는 이번 남미 투어를 통해 중국 제조업의 강점과 책임감을 부각시켰다. 앞으로는 엔지니어링 기술과 고품질 장비를 활용한 글로벌 전략을 발전시키고, 각국의 이해 관계자와 협력하여 상호 이익이 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 대한민국 2025년 11월 5일 / 중국석유화공이 LG화학과 나트륨 이온 배터리 핵심 소재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국과 글로벌 시장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저속 전기 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는 나트륨 이온 배터리용 양극 및 음극 소재를 함께 개발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나트륨 이온 배터리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새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향후 다양한 신 에너지 및 고부가가치 소재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자원 접근성과 경제성이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우수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충전도 빠르다. 또 저온에서도 용량 손실이 크지 않아 리튬 인산철 배터리보다 성능이 좋고 상품성도 대단히 우수하다. 업계 조사에 따르면 중국의 나트륨 이온 배터리 시장은 2025년 10GWh에서 2034년 292GWh로 연평균 약 45%씩 성장할 전망이다. 2030년까지 전 세계 나트륨 이온 배터리 생산량의 90% 이상을 중국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체결식에는 시노펙 허우치쥔(Hou Qijun) 회장과 시노펙 완타오(Wan Tao) 부사장, LG화학 신학철 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명은 비안펑밍(Bian Fengming) 시노펙 과학기술부 총경리와 LG화학 CTO 이종규 사장이 맡았다. 허우취쥔 시노펙 회장은 "시노펙은 세계 최고 청정 에너지 화학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편 청정 에너지와 첨단 화학를 공급하는 유력 기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에 LG화학과 나트륨 이온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하게 되어 앞으로 양사의 기술 역량과 시장 경쟁력은 더욱 높아지고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기여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LG화학은 배터리 소재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전기차 시장에서 남다른 솔루션을 꾸준히 공급해 왔다"며 "시노펙과 제휴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고객의 미래 전략에 맞춰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대한민국 2025년 11월 5일 / 리튬 이온 배터리의 잦은 화재로 인해 '리튬 화재 공포증'이 대두될 정도로 전 세계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의 선도적인 납축배터리 재생 기업인 (주)리파워텍(REPOWERTEK)이 획기적인 5세대 '프라임 시리즈(PRIME Series)' 재생기와 혁신적인 산업 워크숍 및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공개하면서 국제 배터리 재생 산업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프라임 시스템은 내부 과열이나 손상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배터리를 복원하여 배터리 수명을 200~300% 연장하므로 안전과 경제성 면에서 리튬 기반 에너지 저장 장치의 대안으로 손색이 없다. 에너지 저장 분야의 전 세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리튬 이온 배터리는 '리튬 포비아(공포증)'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화재, 열 폭주, 유독 가스 배출이라는 심각한 위험을 내포한 '시한폭탄'으로 여겨지고 있다.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LFP(LiFePO4) 배터리조차도 열응력이 가해지면 불화수소를 방출하고 폭발할 위험을 안고 있어 근본적으로 더 안전한 솔루션이 절실한 실정이다. 그런데 프라임은 이처럼 치명적인 문제를 해결했다. (주)리파워텍은 10년 넘게 연구 개발과 병행해 다섯 세대의 제품을 출시하면서 프라임 시리즈를 70여 개 국가에 수출해 왔다. 프라임 시스템은 통신, 데이터 센터, 병원, 해운, 철도, 국방 분야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무정전 전원 장치(UPS), 그리고 구동용 배터리에 사용되는 산업용 납축배터리를 안전하고 반복적으로 복원한다. 독자적인 고주파 펄스 알고리즘은 과열이나 성능 저하를 방지하면서 최대 10년 동안 배터리 성능을 안정적으로 보존한다. (주)리파워텍 대변인은 "프라임은 기술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라고 단언한 데 이어, "프라임은 산업용 배터리 관리 개념을 재정립하고, 전 세계 배터리의 안전성, 지속가능성, 경제성을 개선할 수 있는 포괄적인 플랫폼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주)리파워텍은 이 플랫폼을 통해 배터리 구독 및 임대 방식, 프라임 점검 서비스, 장비 대여, 납 재활용, 그리고 제조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로 통합하여 반복적인 수익 흐름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완전 순환형 폐루프 생태계를 구축하였다. 자동차 점검 방식을 모티브로 한 프라임 시스템에는 정기적으로 배터리를 점검하고 복원하는 절차가 도입되어 있다. 배터리 수명의 약 3분의 2 시점에 초기 복원을 수행한 후, 12~18개월마다 후속 처리를 통해 용량을 복원하므로 총소유 비용을 절감하고 연장된 수명 기간 내내 화재 염려 없는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다. (주)리파워텍은 2025년에 중동에너지박람회(Middle East Energy)(두바이), 더 스마터 E 유럽(The Smarter E Europe)(뮌헨), RE+(라스베이거스), 스마트 에너지 위크(Smart Energy Week)(도쿄)를 위시한 세계적인 전시회에서 자사의 기술을 과시한 바 있다. (주)리파워텍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한국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솔라 & 배터리 아시아 2025(Solar & Battery Asia 2025)에 출품(5홀, D5번 부스)할 예정이다. (주)리파워텍은 현재 ESS, UPS 및 구동용 배터리 시장에서 산업용 배터리 재생 및 점검 플랫폼의 입지를 넓히기 위해 각 지역의 합작 투자 파트너 및 투자자를 물색하고 있다.
중국 닝보 2025년 10월 31일 / 10월 31일은 중국의 위대한 철학자 왕양명(王陽明, 1472–1529)의 탄생 기념일이다. 10월 30일, 2025 왕양명 심학 국제학술대회가 닝보시 위야오(余姚)에서 개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심학의 무한한 세계, 문명의 공존"을 주제로, 중외 왕양명 문화 교류 심포지엄과 '중천각 포럼: 왕더펑 세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포함하였다. 이번 문화 행사에는 국내외 왕양명 연구 학자와 왕양명 사적지 보존•연구 국가연합회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닝보의 위야오는 왕양명의 고향으로, 오늘날 도시 곳곳에 그의 유산이 살아 있다. 400개 이상의 지역 기업이 '양명(陽明)'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으며, 위야오의 초•중학교 122곳 중 12곳이 왕양명의 이름을 따르고 있다. 또한, 위야오 지역 전통극 '요극(姚劇) 왕양명'은 일본 등 해외에서도 공연되었고, '양명 문화상품'은 밀라노에서 전시되었다. '왕양명 일화(逸話)' 시리즈 영상은 해외 플랫폼에서 꾸준히 공개되고 있으며, "왕양명의 고향 위야오, 지혜가 모이는 곳"이라는 문화 슬로건은 국제적으로도 알려져 중국을 이해하는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닝보 시민에게 왕양명의 영향은 미묘하지만 깊이 스며들어 있다. 왕양명 문화 연구의 심화부터 그 사상의 창의적 재해석과 실천적 적용에 이르기까지, 지역 사회는 전통 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지역 브랜드 '페어디어(Pairdeer) 배터리'는 70년간의 기술혁신으로 스마트 도어락용 배터리와 알카라인 배터리 분야에서 전국 선두를 달리고 있다. '써니(Sunny)' 광학렌즈 기업은 네 채의 작은 가옥에서 시작하여 현재 글로벌 산업사슬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닝보 양명 산업기술연구원은 혁신적인 인큐베이팅 모델을 통해 17개 이상의 중대형 기업을 육성했다. 왕양명 문화는 중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었으며, 각 지역의 사회와 사상 전통 속에 녹아들어 고유한 학파와 실천형 사상으로 발전했다. 와세다대학교의 왕양명학 연구 권위자 나가토미 세이지(長富誠治) 교수는 "일본 기업가는 사무실에서 종종 '지행합일(知行合一)'의 철학을 실천합니다. 순간적인 경영 판단이 필요한 상황에서 왕양명의 '사건 속에서 단련된다(事上鍊)'는 개념은 실질적인 지침이 됩니다. 이것이 일본에서 왕양명 사상이 인기를 끄는 이유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닝보는 일본인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명대(1368–1644) 시절 일본과 깊은 역사적 교류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중국 지명은 일본식 음독으로 읽히지만, 베이징•상하이•홍콩•닝보만은 중국식 발음으로 읽힙니다"라고 설명하며 "게다가 왕양명은 한때 닝보에서 일본 승려를 위해 글을 지었고, 그 원본은 지금 일본의 한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왕양명 사상은 오래전부터 한반도에도 전파되어 한국의 사상•문화•사회 전반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왕양명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며 새로운 학문적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유럽, 미주 등지에서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정신을 담은 왕양명 심학 연구는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지행합일'의 철학적 지혜는 세계화 시대 다양한 문명 간의 열린 대화와 상호 이해를 위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상하이 2025년 10월 29일 / 스마티 덴티 테크놀로지(Smartee Denti-Technology)와 스트라우만 그룹(Straumann Group)이 전략적 제휴를 선언했다. 제휴의 주요 내용은 차세대 교정 플랫폼 공동 개발, 투명 교정기 기술 공동 혁신, 스트라우만의 스마티 지분 투자(한 자릿수 비율) 등이다. 준펑 야오(Junfeng Yao) 스마티 설립자 겸 CEO는 "스마티와 스트라우만 그룹 간의 이번 전략적 협력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영업력을 극대화하는 전략인 동시에 치과 산업의 미래를 선점하려는 포석이다"라고 말했다. 플로리안 키르쉬(Florian Kirsch) 스트라우만 그룹 글로벌 IDT 책임자 겸 부사장은 "스마티와 같이 좋은 기업을 글로벌 파트너로 두게 되어 든든하다. 양사는 함께 치아 교정 분야에서 혁신을 앞당기고 전 세계 의사와 환자들이 질 좋고 예측 가능한 치료를 더 쉽게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스마티는 중국 투명 교정기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20년이 넘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교정 기술 여러 건을 독자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지능형 제조 분야에서도 상당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세계 구강 관리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강력한 국제적 브랜드 인지도와 방대한 전 세계 영업망 및 마케팅 채널를 통해 스마티 기술을 해외 시장에 전파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각자 핵심 강점을 통합하여 효율과 속도로 글로벌 구강 건강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한편 고품질 교정 치료를 찾는 수요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스마티는 2004년에 설립되어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고 글로벌 투명 교정 장치 기술과 디지털 교정 솔루션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국제적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과 스페인에 연구 개발 센터 네 곳과 제조 시설 네 곳을 두고 있다. 57개국에 9만 9천여 교정 전문가를 고객으로 두고 다양한 교정기 제품을 공급,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연령 구분 없이 환자 누구나 부정교합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스마티는 혁신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여 최신 디지털 교정과 AI 기반 진단, 개인 맞춤형 치료 계획을 결합한 최첨단 솔루션을 공급, 교정 업계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하였다. 스트라우만 그룹(SIX: STMN)은 미소와 자신감을 되찾아주는 치아 대체와 교정 솔루션 분야를 세계적으로 선도하는 기업이다. 안쏘지르(Anthogyr), 클리어코렉트(ClearCorrect), 메덴티카(Medentika), 네오덴트(Neodent), NUVO, 스트라우만(Straumann), 그 외 100%/부분 소유 회사 및 파트너로 구성되어 대체, 교정, 디지털 치과 분야에서 우수성과 혁신, 품질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이자 국제 브랜드다. 주요 병원과 기관, 대학과 협력하여 치아 교정, 대체, 복원, 치아 손실 방지에 필요한 치과 임플란트와 기구, CADCAM 보철, 교정용 얼라이너, 생체 재료 및 디지털 솔루션을 연구, 개발, 제조 및 공급하고 있다.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에서 약 1만 2천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스트라우만 그룹의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는 방대한 유통 자회사와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100여 국가에 공급하고 있다.
홍콩 2025년 10월 29일 / 산이중공업(SANY Heavy Industry)(홍콩 증권거래소 종목 코드: 6031)이 10월 28일 홍콩 증권거래소 본 시장에 공식적으로 상장하면서 세계 시장 진출 여정에서 또 한 번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2003년 상하이 증권거래소(종목 코드: 600031)에 상장했던 산이가 이제 중국 본토 증시(A 주식)와 홍콩 증시(H 주식)에 동시 상장하게 되면서 국제 시장에서 도약할 기틀을 추가로 마련한 셈이다. 산이는 주당 21.30 홍콩달러의 발행가로 15%의 초과배정 옵션을 포함해 전 세계에 약 6억 3200만 주의 H 주식을 발행했다. 산이는 이번 기업공개(IPO)에서 테마섹(Temasek), 블랙록(BlackRock), 힐하우스(Hillhouse), UBS 자산운용 사업부(UBS Asset Management), LMR, 오크트리 캐피털(Oaktree Capital) 등을 비롯해 총 7억 5900만 달러를 투자한 21개의 코너스톤 투자사(Cornerstone Investor)를 유치하여 자본 시장의 확고한 신뢰를 입증했다. 상장식은 정부 관계자, 비즈니스 파트너, 금융 기관, 그리고 산이의 고위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에 HKEX에서 진행됐다. 샹원보(Xiang Wenbo) 산이그룹(SANY Group) 순환회장(Rotating Chairman) 겸 산이중공업 회장은 위훙푸(Yu Hongfu) 산이그룹 이사 겸 산이중공업 사장과 함께 상장 기념 종을 울렸다. 샹원보 회장은 "이번 상장 결과는 자본 시장이 산이의 고품질 제품 개발 의지를 굳게 믿고 있다는 방증이자, 산이가 국제 자금 조달 경로를 확장할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음을 시사한다"며 "산이는 세계 자본 투자 경로의 '가교'로서 홍콩의 위상을 활용하여 세계화, 디지털화, 탈탄소화 전략에 따라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환경친화적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에 따르면, 2020~2024년의 핵심 건설 장비 누적 매출을 기준으로 산이는 세계 3위이자 중국 최대 건설 장비 제조업체로 평가받았고, 연평균 15.2%의 해외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건설 장비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다국적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산이중공업은 디지털화 전략을 바탕으로 디지털 및 스마트 제조 공정을 선구적으로 도입하며, 건설 장비 업계에서 유일하게 세계경제포럼(WEF)의 인증을 받은 두 개의 등대 공장(Lighthouse Factory)을 보유한 기업이다. 또한 산이중공업은 저탄소 전환 정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이중공업은 2024년에 신에너지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40여 종의 제품을 출시하여 5억 67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산이중공업은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으로 새롭게 거듭날 계기를 마련했다. 이 회사는 자사의 핵심 전략을 토대로 국제 금융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홍콩의 입지를 활용하여 세계 자본 시장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세계화의 새로운 장을 열 계획이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2년 가까이 이어온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가유산청 근현대문화유산분과위원회는 10월 28일,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검토 회의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는 안건을 조건부 가결했다. 이번 결정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60년대부터 서거 직전까지 머물며 민주화 운동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동교동 사저가 국가 차원에서 보존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마포구는 지난해부터 동교동 사저 보존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2024년 7월 사저가 민간에 매각되자 마포구는 해당 매입자인 현 소유주와 사저 보존 방안에 대해 여러 차례 논의를 나눴으며, 역사적 가치가 큰 동교동 사저에 대한 의견을 같이하며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해왔다. 이후 2024년 11월, 소유자 동의를 받아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또한 마포구는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보존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추진뿐 아니라 사저의 가치 보존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부위원장인 김대중재단 배기선 사무총장,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유족 김종대 위원 등이 참여했다. 아울러 마포구는 동교동 사저 주변의 환경 정비에도 주력해, 2024년 11월 사저 인근 도로 140m 구간을 '김대중길'로 명예 도로화해 공간의 상징성을 한층 높였다. 이번 근현대문화유산분과위원회의 조건부 가결 결정은 동교동 사저가 단순한 개인의 거주지를 넘어, 대한민국 현대사 속 민주주의의 산실로서 지닌 역사적 가치가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음을 의미한다. 국가유산청 근현대문화유산분과위원회 검토 결과에 따라 동교동 사저는 공고일로부터 30일간 등록 예고·공고 절차를 통한 의견 수렴을 거친 뒤 근현대문화유산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등록 여부가 결정된다. 마포구는 사저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최종 등록되면 현 소유자와 긴밀히 협의해 '김대중 대통령 사저 보존위원회'를 운영하고, 김대중 기념관 조성과 민관 연계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김대중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중요한 현장이자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장소"라며, "사저 보존을 위해 마포구가 직접 나선 것은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시대적 책무를 다하기 위함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은 김대중 대통령의 '화해와 용서, 평화와 대화'의 정신을 후대에 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동교동 사저가 마포의 대표적인 근현대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타이베이 2025년 10월 30일 /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 혁신을 선도하는 제타바이트(Zettabyte)가 28일 대만의 대표 네트워크·데이터센터 운영사 치프텔레콤(Chief Telecom)과 함께 치프의 기존 AI 데이터센터(AIDC)를 100kW 이상 랙을 지원하고 GB300 규격에 호환되는 직접 액체 냉각(DLC) 시스템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45일 만에 완료됐다. 당초 20kW 랙과 기존 CPU/HPC(고성능 컴퓨팅) 고객을 위해 설계됐던 이 시설은 현재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번 시범 프로젝트는 제타바이트의 핵심 이니셔티브 제타바이트 타이탄(Zettabyte Titan)이 차세대 AI 인프라를 재정의하는 여정에서 남긴 첫 이정표로 평가된다. 이번 전환을 통해 치프텔레콤의 AIDC는 첨단 AI 워크로드에 필요한 고밀도·고효율·지속가능성을 갖추게 됐다. 이로써 대만은 고성능 AI 인프라 분야의 지역 허브로 부상했다. 케네스 타이(Kenneth Tai) 제타바이트 회장은 "이번 성과는 제타바이트의 기술이 기존 데이터센터에서 차세대 AI 데이터센터로의 전환을 얼마나 빠르게 이끌어갈 수 있는지 보여준다"며 "45일 만에 치프의 시설을 GB300 호환 AI 허브로 전환했다. 이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가 AI 시대에 신속하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진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청사진"이라고 말했다. 조니 리우(Johnny Liu) 치프텔레콤 CEO는 "치프텔레콤은 대만을 넘어 AI 서비스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제타바이트와의 협력을 통해 놀라운 속도로 인프라를 혁신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이 최신의 고밀도(power-dense) AI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제타바이트와 치프텔레콤은 글로벌 업계에 새로운 선례를 세웠다. 기존 인프라도 AI 구동이 가능한 고밀도 DLC 기반 데이터센터로 빠르게 현대화해 대규모 AI 워크로드를 충분히 지원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제타바이트는 Zsuite 스택(Zplatform, Zware, Zfabric)을 통해 고급 GPU 소프트웨어와 AI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운영사의 GPU 활용률을 30~40% 향상하고, 초정밀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대규모 AI 클러스터를 위한 최첨단 RoCE 네트워킹 스택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치프텔레콤 소개: 1991년 설립된 치프텔레콤은 최첨단 시설과 광범위한 네트워크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만의 대표 데이터센터 공급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