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산, 중국 2025년 5월 20일 / 창바이 마운틴 완다 인터내셔널 리조트(Changbai Mountain Wanda International Resort)가 아웃도어 액티비와 문화 체험을 결합한 22°C의 완벽한 여름 휴양지로 방문객을 초대한다. 리조트의 대표 시설인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완다 워터파크(Wanda Water Park)에서는 토네이도 슬라이드부터 편안한 스파 시설까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와우 쿨 레이크(Wow Cool Lake)에서는 범퍼 보트와 수상 액티비티 등 다채로운 체험이 제공된다. 모험을 즐기는 이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205m까지 올라가 탁 트인 산악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루지 카트 레이싱을 즐기거나 열기구, 패러글라이딩을 통해 하늘을 날아볼 수도 있다. 포레스트 디스커버리 캠프(Forest Discovery Camp)는 전통적인 '팡산(Fangshan)' 유산과 패들보딩과 같은 현대적인 액티비티를 결합했으며, 아콘 아트 캠프(Acorn Art Camp)에서는 낮에는 창의적인 워크숍을, 밤에는 별빛 아래 모닥불 모임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숲속 극장과 포카치아 만들기 세션을 포함한 '붐아이(BOOMi)' 공동 브랜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반나절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부모들에게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한다. 리조트 내 10개 국제 브랜드 호텔은 테마룸과 반려동물 동반 가능 객실을 포함하여 총 3200개 이상의 객실을 운영하며, 최대 약 1만 명의 투숙객을 수용할 수 있다. 리조트 관계자는 "우리가 엄선한 체험 프로그램은 최고의 환대 기준을 유지하면서 투숙객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말했다. 이 여름 휴양지는 멋진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모험, 문화, 휴식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코리아 이코노미 뉴스 이범수 기자 | 올해 1월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취임하자마자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 80여 개국을 상대로 관세 전쟁을 도발했다. 세계 경제는 순식간에 충격에 휩싸였다. 미국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증시는 폭락하고 개미 투자자는 비명을 지르고 있다. 중국은 맞불 관세를 부과하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상황은 복잡해졌다. 세계 자유무역 체제는 유지될지 아니면 양대 강국의 충돌 속에 보호무역으로 전환할지 기로에 섰다.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비상이 걸렸다. 관세가 오르면 미국 수출은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한국전쟁 발발 후 70년 동안 미국을 최대 동맹국으로 여겨 온 한국 국민은 당황하고 있다. 미국이 오로지 자국 이익만을 위해 약소국을 상대로 경제 전쟁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이때 미국의 본질을 잘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23년,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워메리카(WARmerica)의 운명1~2>는 미국의 본질을 파헤치고 몰락을 예고하여 진보적 시민을 중심으로 공동체 관람이 확산하고 있다. <워메리카의 운명1~2>는 미국이 1,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세계 패권을 움켜줬지만, 지금은 서서히 몰락할 운명이라는 사실을 부각하면서 미국은 과연 어떤 나라인지를 생각해보게 한다. <워메리카의 운명1~2>는 김철민 감독이 연출했다. 김 감독은 평화와 통일, 민주주의와 인권, 노동 등 진보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영상을 만들어 시민과 나누고 있는 영상 활동가이다. 김 감독에게 물었다. 한국에게 미국은 과연 어떤 나라이며 앞으로 미국의 운명을 어떻게 될 것인지,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걸프 전쟁, 아프카니스탄 전쟁과 최근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2차 세계대전 이후 일어난 전쟁에 미국은 항상 깊숙하게 개입했다. 왜 미국은 전쟁을 일으키거나 개입하는가?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초강대국이자 유일한 패권국의 자리에 올랐다. 이를 가능하게 한 주요 수단은 핵무기를 포함한 막강한 군사력과 기축통화인 달러를 기반으로 한 경제력이다. 미국은 자국의 헤게모니에 도전하는 국가에 대해 전쟁을 일으키거나 경제 제재를 가함으로써 미국 중심의 세계 질서를 구축해왔다. 이 과정에서 미국 내 군수 산업은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고, 군산복합체가 형성되면서 미국은 끊임없이 전쟁 무기를 생산하고 소비해야 하는 ‘전쟁 중독’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결국 미국은 자신의 패권을 유지하고, 국내 군수 독점 자본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쟁을 일으키거나 개입하고 있다. -미국은 몰락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게 영화의 결론이다. 근거는 무엇인가? 현재 미국은 군사력과 경제력, 즉 세계 패권국의 지위를 가능하게 했던 두 축 모두 쇠퇴하고 있다. 한때 미국의 패권 질서에 저항하던 국가가 이제는 미국에 대항할 수 있는 군사력과 경제력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미국은 여전히 자국 중심의 일방적인 패권 질서를 고집하며 무리한 정책을 펼치고 있고, 이는 공존의 길이 아닌 몰락의 길로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내세운 신자유주의와 패권주의는 오히려 미국 쇠퇴의 원인이 되고 있다. 결국 미국은 이러한 가치와 구조 속에서 몰락할 수밖에 없는 운명을 걷고 있다고 생각한다. -탄핵으로 막을 내린 윤석열 정부의 대미, 대일 등 외교 정책의 문제는 무엇인가? 윤석열 정부의 외교 정책은 미국과 일본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며, 양국 이익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었다고 본다. 이는 강대국에 의존하고 자국의 이익을 뒤로 미룬, 사대주의적이며 매국적인 외교 행보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가 강대국으로 간주한 미국과 일본조차 더 이상 압도적인 영향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면서, 이러한 외교 기조는 오히려 한국의 경제와 안보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브룩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은 "한국은 일본과 중국 본토 사이에 떠 있는 섬, 고정된 항공모함 같다"고 표현하며, 미국이 한국을 중국 견제를 위한 전진기지이자 고정된 군사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는 미국과 중국의 충돌 속에서 한국이 군사적, 경제적으로 이용당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그 결과는 우리에게 심각하고 참혹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미국 중심의 친미적, 반공적 사고를 하는 국민이 많다.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 미국은 세계 역사에서 정치, 경제,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실한 강점이 있는 국가이다. 동시에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수많은 전쟁을 벌이고, 경제 제재를 통해 다른 나라의 주권과 경제를 침해해 온 패권주의적 행태 또한 보여왔다. 이러한 미국의 이중성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은 국제 사회를 바라보는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추는 데 필수적이다. 그럼에도 한국 사회는 오랜 냉전 시기와 분단 상황 속에서 친미적이고 반공적인 인식이 공고히 자리잡아 왔으며, 미국에 대한 비판적 접근은 오랫동안 금기시되어 왔다. 이러한 인식의 일방성은 국제 정세에 대한 객관적 분석과 주체적 외교 전략의 수립을 어렵게 만든다. 따라서 미국에 대한 맹목적 추종이나 무조건적인 우호를 넘어서, 그 긍정적인 면과 동시에 제국주의적이고 패권적인 이면 또한 비판적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과 언론, 공적 담론의 장에서 미국 중심의 사고를 넘어서는 다양한 역사적, 정치적 시각을 제공하고 토론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 스스로의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보고, 보다 자주적이고 균형 잡힌 국가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워메리카의 운명> 제3탄 제작 계획은 있는가? 계획이 있다면 언제쯤 개봉하는가? 어떤 내용을 담을 계획인가? 3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 미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한반도의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김철민 차별와 혐오에 당당하게 저항하는 재일 조선인의 삶을 담은 <나는 조선사람입니다>로 2020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 2021년 부산평화영화제에서 도란도란 관객상을 수상했다. <워메리카의 운명 1~2> 외에 <불안한 외출(2014)>, <걸음의 이유(20110>, <시대의 증언자 렌즈 촛불을 보다(2008)>, <민족학교에 가다(2006)> 등 여러 작품을 연출했다. 김 감독은 평화와 통일, 민주주의와 인권, 노동 등 진보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영상을 만들어 시민과 나누고 있는 영상 활동가이다. 블로그 다큐창작소(https://blog.docucow.com)와 유튜브 채널 다큐창작소를 운영한다. 후원은 ‘777-910162-22907 하나은행 김철민’으로 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지역 대표 수산식품기업인 ㈜해농(대표 조명추)이 미국 뉴저지의 식품 유통사인 카네야마(KANEYAMA USA·대표 최재홍)와 1천만 달러 수출 및 미국 시장 공동 진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국 대형 유통망인 월마트(Walmart USA)를 비롯한 현지 유통 채널을 통해 전남 김 제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고품질 마른김, 조미김 등 해조류 가공품의 안정적 공급과 현지 유통 활성화가 핵심 내용이다. 이번 협약은 ▲미국 월마트 등 대형 유통망 진입 ▲전남 김의 글로벌 수출 확대 등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해농이 생산하는 고품질 마른김, 조미김, 김밥김 등의 제품을 중심으로 총 1천만 달러 규모의 납품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해농은 품질이 보장된 김 제품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을, 카네야마는 미국 시장 내 판로 개척, 마케팅, 유통을 담당하며 제품 포장, 통관, 물류 등도 공동 협의체를 통해 긴밀하게 조율할 계획이다. 카네야마는 월마트, 크로거(Kroger) 등 미국 내 대형 유통망에 다양한 아시안 푸드 제품을 공급하는 프리미엄 유통기업이다. 소피 어워드(Sofi Awards) 수상(김밥김 부문 1위) 이력을 가진 유망 바이어다. 해농은 2004년 창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으로 2024년 기준 연매출 705억 원, 수출 1천만 달러를 달성한 전남 대표 수산식품 수출기업이다. 나주와 목포 사업장에서 총 136명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 중 40여 명의 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김밥김, 조미김, 도시락김, 김가루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전남도는 김 수출 확대를 위해 농수산식품 수출 직불금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김 수출 제품에 대한 중금속 안정성 검사비, 해외판촉 지원 등 수출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2025년 4월 현재 전남도 김 수출은 전년보다 17.3% 증가한 2억 7천500만 달러로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김 산업은 전남 수산업의 핵심 성장축"이라며 "이번 협약은 전남 김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안정적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에서 오는 6월 14일 부산항 제1부두 일원에서 '1부두 문전성시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중구 대표 먹거리를 판매하는 블루키친, 중구요리사 요리경연 대회, 1부두 브랜드 커피 메뉴와 라떼아트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로컬 바리스타의 포트카페, 어린이 놀이존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각종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는 뮤지컬, 가수 정동하의 축하 무대와 레이저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슬로, 노르웨이 2025년 5월 19일 / 독립적 인증 및 리스크 관리 전문 기관인 DNV가 유럽연합(EU)의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In Vitro Diagnostic Regulation, IVDR)에 따른 인증 기관(Notified Body)으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로부터 공식 지정 받았다. 이번 지정은 체외진단의료기기(IVD) 인증 수요에 대한 대응 역량을 확장하고, 제조업체의 EU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다. DNV는 제조업체를 위해 전 과정이 디지털화된 인증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투명한 인증을 지원한다. 체외진단의료기기(IVD)는 사람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검사 기기로, 임신 진단, 콜레스테롤 검사부터 HIV, 코로나19 검사, 암 표지자 검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이러한 기기의 안전성과 효과는 공공 및 개인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에, 철저한 검증 체계가 요구된다. EU는 2017년 기존 체외진단지침(IVDD: 98/79/EC)을 대체하는 새로운 IVDR을 도입했다. IVDR은 IVD 기기의 안전성과 효과를 과학적•규제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며, 대부분의 IVD 제품은 유럽 시장에서 유통되기 위해 IVDR 인증서를 필요로 한다. 위험도에 따라 Class D, C, B 등으로 분류되며, 이 중 가장 높은 위험도인 Class D 제품은 2025년 5월부터, Class C와 B는 각 2026년, 2027년부터 IVDR 인증이 의무화된다. DNV의 IVDR 인증기관 지정은 제조업체가 IVDR 요구사항을 보다 효율적으로 충족할 수 있도록 돕고,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DNV는 디지털 기반의 인증 프로세스를 통해, 제조업체가 인증 문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DNV 의료기기 인증 서비스 글로벌 총괄인 Cecilie Gudesen Torp는"DNV는 다양한 등급의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업체와 협력해 유럽 시장 진입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DNV는 의료기기 인증 분야 상위 5위 이내의 인증기관으로서, 전문성 높은 글로벌 심사 및 기술 평가팀을 바탕으로 신뢰성 높은 인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IVDR 인증 기관 지정을 계기로 보다 강한 책임감과 비전을 가지고 제조업체들과의 협업을 지속해 나갈 뜻을 밝혔다.
군산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Festival 2025 제11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서 '군산시간여행축제'가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군산 대표축제로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부스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이번 k-페스티벌에서 다시 한번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2025 K-Festival은 각 지역의 역사적, 민속적, 문화적, 전통을 소재로 한 축제들을 홍보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축제 이벤트를 통해 전국 축제 정보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인전람, 메가쇼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축제포럼 등이 후원하는 축제 전문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개 13개 시·도, 기초자치단체와 여러 유관기관 축제 관계자가 참여해 수도권 관광객 대상으로 지역의 대표 축제 및 관광지를 홍보했다. 군산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군산의 대표 축제인 시간여행축제는 물론, 같은 기간 개최 예정인 군산짬뽕페스티벌을 적극 알리고 근대문화유산, 고군산군도, k-관광 섬 등 군산의 관광 자원을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산이 가진 역사적 자산과 지역주민의 참여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산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제13회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테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이번에 새로 위촉된 장진만 총감독과 함께 참신한 컨텐츠와 관람객 만족도 제고를 통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2025년 5월 13일 / 엘리멘타(Elementa)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으로 개발한 자사의 신작 판타지 오픈월드 어드벤처 액션 RPG '실버 팰리스(Silver Palace)'의 11분 분량 게임 플레이 영상을 금일 (13일) 최초 공개하고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체 제작 오리지널 게임 IP '실버 팰리스'는 빅토리아 시대의 미학이 담긴 번영하는 대도시 실버 시티를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탐정이 되어 다양한 진영의 동료와 함께 모험을 떠나고 정체불명의 적을 물리치며 실버 시티에 숨겨진 수많은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게임의 세계관은 '실버리움(Silverium)'이라는 혁신적인 물질(자원)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실버리움'의 발견은 실버 시티에 산업 혁명을 촉진시켰고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게 된다. 이런 대규모 상업화는 대기업, 마피아, 음모론자, 광신도, 왕실 세력까지 각자 다른 의도를 가진 세력의 등장을 촉발시켰고 번영 과정에서 대립의 씨앗이 싹트게 된다. '실버 팰리스'는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제작한 게임 답게 정교한 그래픽으로 도시의 구석구석 작은 골목까지 구현한 오픈월드 배경으로 높은 자유도의 탐험을 가능케 한다. 또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를 직접 조작해, 전투 중 고유한 콤보와 QTE(Quick Time Event) 스킬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실버 팰리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및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공항과 세계적 화물 항공사인 미국 아틀라스항공(ATLAS AIR)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3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아틀라스항공 고위급 임원과 '항공 정비산업 분야 협력강화 추진을 위한 환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 클라우스 괴르슈 총괄운영책임자(COO), 샤프테크닉스케이 백순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은 지난해 인천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국제선 화물 순위 3위의 글로벌 공항으로 도약하기까지 아틀라스항공 측의 기여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아틀라스항공 측은 2027년 초로 예정된 인천공항 내 아틀라스항공 화물기 정비시설의 운영 개시를 계기로 대한민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기 정비 거점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환담회를 통해 양 사는 향후 상호 협력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으며, 항공기 부품 수리, 항공기 부품 공급망 집적화 등 양 사가 협력할 수 있는 항공 MRO 관련 주요 사업 분야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 항공 MRO 분야 글로벌 우수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투자 유치를 확대하여 세계적인 항공정비 허브로서 인천공항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오는 5월 17일, 금광면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화원에서 '제10회 금광호수 달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새롭게 개장하는 수변화원의 준공 기념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금광면 축제위원회가 주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변화원(안성시 금광면 현곡리 73번지 일원)에서 열린다. 수변화원 준공 기념 행사는 메인 무대에서 오전 11시에 시작된다. 축제는 2024년 안성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광면 주민자치 동아리의 고고장구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후 국궁 및 드론 체험, 도자공예 물레 및 천연염색 시연 등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민자치 및 시민 동아리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농산물 판매 장터, 문화장터,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은 물론 달빛 노래방, 달빛 영화관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5월 중순 유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개장된 수변화원에는 유채꽃 포토존도 조성돼 방문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수석정 수변화원의 준공식과 함께 열리는 이번 금광호수 달빛축제는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의 방문을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변화원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상권 회복과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8일, 천영기 통영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방면 청년 외식 창업공간에서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은 내수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응원하고, 경남도 내 관광과 소비 촉진을 위해 각 시군의 인사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성 군수가 방문한 청년 외식 창업 공간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빈집 문제 해결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장소로, 창녕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즐기고 우포늪 등 지역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이다. 성낙인 군수는 "더 많은 분이 창녕을 찾아오고 머물 수 있도록 관광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조근제 함안군수와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