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2025년 4월 4일 / 위블로가 워치스 앤 원더스 페어 (Watches & Wonders)의 일환으로 제네바 아레나에서 아이코닉한 빅뱅의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밤에 위블로의 앰버서더인 킬리안 음바페와 우사인 볼트의 기념비적인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 잊을 수 없는 기념 행사는 위블로의 선구적인 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브랜드의 DNA인 "아트 오브 퓨전"을 담아낸 의미있는 순간이다. 지난 밤, 위블로는 워치 메이킹, 스포츠, 미식,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적인 저명 인사를 한자리에 모아 현대 스위스 워치 메이킹에 혁신을 불러온 빅뱅 20주년을 기념하였다. 이번 행사는 위블로의 다양한 세계를 조명하며 오감을 사로잡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미쉐린 스타를 총 42개 보유한 앤-소피 픽, 클레어 스미스, 야닉 알레노, 에네코 아차, 안드레아스 카미나다 등 미식 거장이 참여하여 이번 기념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시그니처 요리를 선보이며 전례 없는 미식 퍼포먼스를 펼쳤다. 셰프는 개별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요리를 선보이며,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미식 경험을 제공하였다. 위블로의 CEO 줄리앙 토나레 (Julien Tornare)는 빅뱅의 지난 20년 간 놀라운 성공을 돌아보며 감동적인 환영 연설을 전하였다. 그는 "우리의 아이콘, 빅뱅은 현대 워치 메이킹의 기준을 재 정의했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위블로의 진취적 정신을 기념하며, 빅뱅은 위블로의 대담함과 혁신, 개척가 정신을 계속 구현해내고 있습니다. 위블로 가족으로 하나가 된 이 전례 없는 순간을 함께 하게 되어 감동적입니다" 라고 말했다. 프렌즈 오브 브랜드이자 멘탈리스트인 리오르 수샤르(Lior Suchard)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관객을 놀라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구선수 킬리안 음바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Usain Bolt), 테니스 선수 엘리나 스비톨리나 (Elina Svitolina), 프랑스와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 감독 디디에 데샹(Didier Deschamps)과 로베르토 마르티네즈(Roberto Martinez), 프로 요트 선수 알란 로라(Alan Roura), 그리고 스위스 챔피언 코린 수터(Corinne Suter)와 무징가 캄분지(Mujinga Kambundji) 등이 함께 했다. 제네바 출신으로 뉴욕에서 활동하는 DJ이자 프로듀서,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multi-instrumentalist) 알리시아(Alissia)는 생동감 넘치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그녀의 독특한 스타일인 펑크, R&B, 팝을 결합한 음악은 행사 하이라이트인 미카(Mika, Michael Holbrook Penniman)의 공연을 위한 완벽한 무대를 마련했다. 위블로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유명한 레바논계 아티스트 미카를 초청해 특별한 2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미카는 전자 사운드로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눈부신 공연을 펼쳤다. 파티는 새벽까지 계속되었고, 알리시아는 에너지가 넘치는 DJ부스로 돌아와 손님들이 밤새 춤을 추게 했다. 이 특별한 밤은 위블로가 다양한 세계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능력을 보여준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는 빅뱅이라는 이제는 아이콘이 된 모델이 20주년을 맞은 이 특별한 날을 완벽하게 기념하며, 워치 메이킹 혁신의 한계를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2005년에 출시된 빅뱅은 세련된 파인 워치 메이킹 세계에 혁신적인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위블로가 1980년 창립 이래 고수해온 원칙에 충실한 정신을 대표한다. 혁신의 플랫폼인 빅뱅은 20년 동안 경이로운 발전을 이끌며, 새로운 소재를 도입하고 전통적인 워치 메이킹 방식을 재해석하며 워치와 예술의 경계를 허물어 왔다. 대담한 비율과 아방가르드한 구조를 갖춘 빅뱅은 브랜드의 '아트 오브 퓨전' 철학을 완벽하게 구현한 모델이다. 이는 서로 다른 소재를 결합하는 혁신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셀러브리티와 협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토론토 2025년 4월 4일 / 181.61캐럿의 무결점 파라이바 토르말린(Paraiba tourmaline)인 더 캣 플로렌스 루미나(The Kat Florence Lumina)가 5월 22일 홍콩 본햄스(Bonhams) 경매에 부쳐지기 전에 아시아 전역에서 최종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데뷔 투어를 마무리하고 있다. 2003년 보석 수집가 돈 코겐(Don Kogen)이 모잠비크 남풀라 주의 마부코 지역을 탐사하던 중 발견한 이 크리스털 원석의 무게는 무려 830캐럿에 달했다. 원석의 특별한 가치를 알아본 코겐은 300캐럿의 깨끗한 크리스털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어느 기준에서 보나 야심 찬 추정치였다. 몇 년 뒤인 2009년 기네스 세계기록(Guinness World Records)은 191.87캐럿의 에테리얼 캐롤라이나 디바인 파라이바(Ethereal Carolina Divine Paraiba)를 지금까지 기록된 적이 없는 역대 최대 크기의 파라이바 토르말린으로 인정했다. 이 보석은 가치가 2500만 달러에서 1억 2500만 달러로 평가되면서 희귀성과 명품 보석의 기준이 되었다. 2025년 원석이 여전히 연마되지 않은 상태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인 돈의 아내 캣 플로렌스(Kat Florence)는 돈에게 원석을 다시 확인해 볼 것을 권유했다. 처음 연마한 결과로 315캐럿의 보석이 탄생했다. 다만 놀라울 만큼 크기는 컸지만 광채는 다소 떨어졌다. 100캐럿이 넘는 다른 많은 파라이바와 마찬가지로 이 보석 역시 중심부가 평평해 불꽃과 생동감이 떨어지는 일명 '윈도잉(windowing)' 현상이 나타났다. 완벽함에 타협하는 법이 없는 캣은 상상력을 발휘했다. 캣 플로렌스가 이끄는 엘리트 연마 팀이 몇 달 동안 깊은 고민 끝에 정밀한 작업 끝에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보석이 바로 완벽한 비율과 무결점을 자랑하는 181.61캐럿의 파라이바인 더 캣 플로렌스 루미나이다. 이 보석은 현존하는 파라이바 토르말린 중 최대 크기로, 가열되지 않았지만 선명한 채도를 나타내며 모든 각도에서 광채를 발하도록 훌륭하게 연마됐다. 벨레로폰(Bellerophon), AGL, 구벨린 보석 연구소(Gübelin Gem Lab)의 인증을 받은 더 캣 플로렌스 루미나는 파라이바 토르말린의 세계에서 전례 없는 크기와 색상, 투명도, 연마 기술을 결합해 태어난 희귀성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더 캣 플로렌스 루미나는 5월 22일 홍콩 본햄스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수집가와 감정가에게 진정한 걸작을 소장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캣 플로렌스는 타협하지 않는 장인 정신과 지구상에서 가장 희귀하고 특별한 보석에 대한 헌신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보석상이다.
토론토 2025년 4월 3일 / 글로벌 전자담배 브랜드 엘프바(ELFBAR)가 브랜드 최초의 조절형 제품 'Ice King'으로 2025 뮤즈 디자인 어워드(MUSE Design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Ice King은 5단계 쿨링 조절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심사위원단에게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정교한 디자인, 인체공학적 그립감을 인정 받아 혁신적인 전자담배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Ice King은 현재 중동, 페루, 한국,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성인 사용자에게 상쾌한 디자인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부서진 얼음에서 영감을 받은 Ice King은 불규칙한 표면 디자인을 적용하여 얼음이 갈라진 모습을 그대로 담아냈다. 눈에 띄는 색상 조합이 제품의 '아이스' 속성을 더욱 강조하고, 각진 얼음 조각 모양의 쿨링 조절 버튼이 독창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터치 경험을 제공한다. Ice King은 5단계 쿨링 조절 기능을 통해 각 사용자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수준의 청량감을 선사한다. 사용자는 간단한 누름 동작을 통해 원하는 쿨링 레벨을 조절할 수 있다. 세 가지 모드와 조절 가능한 공기 흐름 기능을 갖추고 있어, 하단 토글을 이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개인 맞춤형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다. Ice King에는 배터리 및 액상 잔량, 선택한 모드 및 쿨링 설정을 표시하는 사이드 스크린도 갖추고 있다. 흡입하거나 측면 버튼을 누르면 화면에 얼음 조각이 쌓이는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가 표시된다. 얼음 조각 개수에 따라 쿨링 강도가 반영되어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엘비스 장(Lvis Zhang) Ice King의 제품 관리자는 "얼음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부터 직관적인 컨트롤까지, Ice King의 모든 디테일은 각 성인 사용자의 개별적인 쿨링 취향에 따라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엘프바는 글로벌 전자담배 업계의 선두 주자다. 2018년 설립 이후, 규정 준수, 청소년 보호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최우선으로 하며, 전 세계 수천만 명의 성인 사용자에게 사랑받고 추천받는 선도적인 브랜드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정읍시가 지역 대표 관광 자원인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내 '한국가요촌 달하'의 활성화를 위해 총 21억원 규모의 야외 경관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19년 조성된 한국가요촌 달하를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도비 지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억원이 투입되며, 현재 비어있는 부지를 적극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핵심 내용은 ▲사계절 아름다움을 선사할 '수국정원' 조성 ▲밤에도 안전하고 운치 있는 관람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 설치 ▲방문객 편의와 인지성 향상을 위한 '진입부 재정비' 등이다. 이를 통해 '달하'를 단순한 가요 전시 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언제든 찾아와 쉬고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휴식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시는 현재 '한국가요촌 달하 야외 경관개선사업'의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조만간 기본 설계안을 확정하고 세부적인 설계를 마무리한 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6년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가요촌 달하'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백제 가요 '정읍사(井邑詞)'를 테마로 조성된 공간이다. 행상 나간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의 애절한 마음을 담은 정읍사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기리고, 한국 대중가요의 역사를 함께 조명하는 곳으로 의미가 깊다. 이번 경관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역사적 스토리에 더해 아름다운 자연과 빛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야외 경관 개선 사업은 한국가요촌 달하를 낮과 밤 모두 특화된 매력을 지닌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핵심적인 노력"이라며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깊은 인상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달하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결식 우려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2025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 밀집 지역에 직접 찾아가 식사를 제공하여 지역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민·관 협업 사업이다.,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기반으로 201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지역의 민간 봉사 단체 10개소 동 자원봉사 캠프 회원이 차량 운행부터 음식 준비, 배식, 주변 정리 등 과정 전반에 참여하여 운영된다. 북구는 지난 2일 오치주공 1단지 배식 봉사를 시작으로 올해 '사랑의 밥차' 운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으며 이날 방문한 결식 우려 취약 계층 400여 명에게 육개장을 제공했다. 점심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낸 지 오래돼 끼니를 대충 때우는 일이 잦았는데 오랜만에 이웃과 얼굴을 마주 보며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몸은 물론이고 마음 까지 든든해지는 기분이다"라면서 "힘든 내색 없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주신 자원 봉사자분께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나처럼 혼자 지내고 있는 친구를 데리고 함께 방문할 생각"이라며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자리를 떠났다. 상반기 사랑의 밥차는 오는 6월 25일까지 수요일마다 운영되며 ▲오치 주공 1단지 ▲우산 주공 3단지 ▲일곡동 일원 ▲각화 주공 ▲두암 주공 2단지 ▲양산호수공원 등 6곳의 배식 장소 중 매주 1곳에 방문해 회당 400인분의 점심 식사를 총 13회 제공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밥차 운영에 매년 후원을 아끼지 있는 IBK기업은행과 지역 사회에 나눔 가치 확산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원 봉사자분께 깊이 감사한다"며 "민관 협력 체계를 촘촘히 유지해 주민 모두가 끼니 걱정 하지 않는 북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처음 운영을 시작한 사랑의 밥차는 지금까지 총 363회를 운영했으며 자원봉사자 11,431명의 참여로 결식 우려 취약 계층 120,559명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1일 오전 석호초등학교 정문에서 로보캅순찰대와 합동으로 '안전 등굣길' 운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아동 범죄와 학교 폭력 방지를 위해 추진했다. 행사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권미향 석호초등학교 교장, 구슬환 상록경찰서장과 안산시 로보캅순찰대 대원, 학부모폴리스 구성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전자에게 서행 운전과 제한 속도 준수 등의 활동을 펼쳤다. 어린이 무단 횡단 방지를 위한 지도 활동과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낯선 사람 경계하기 ▲위급 상황 대처 교육 등의 지도도 함께 했다. 안산시 로보캅순찰대는 석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매주 화·목요일 관내 초등학교에서 등·하굣길 교통 지도와 어린이 범죄·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이가 안전하게 등·하교하고, 범죄와 학교폭력에서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삼육대학교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포천시 경기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포천시 경기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포천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해,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미래를 위한 도약을 돕는다. 선발된 참여자는 항공료, 연수비, 숙식비, 교통패스, 현지보험 등 연수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 받는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2025. 4. 2.)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49세 이하 청년이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자는 사전 교육과 발대식을 거쳐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4주간 캐나다 틴데일대학교에서 어학연수를 하며, 현지 기업 탐방,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새소식란, 삼육대학교(02-3399-3233, 3910), 카카오톡 채널 '2025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후원하는 '하남 봄봄 문화 축제'가 오는 6일, 만개한 벚꽃과 수변의 풍경이 어우러진 당정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자연과 예술, 그리고 사람의 온기가 만나는 따뜻한 문화 축제로, 시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하남시가 후원한다. 당초 이달 5일 미사한강모랫길 걷기 행사와 연계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 예보로 인해 걷기 행사는 취소되고 문화 공연은 하루 뒤인 6일로 조정됐다. 봄비 예보가 전한 아쉬움은 잠시뿐, 하루의 기다림은 오히려 설렘을 더한다. 벚꽃이 흐드러지는 당정뜰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일상 속 쉼표 같은 시간을 선물하며, 도심 한가운데서 봄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그에 앞서 대중가수 나휘의 식전 무대가 축제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달군다. 1부 공연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가팀의 정성 어린 무대를 비롯해, 키즈에어로빅, 고운소리 하모니카, 통자매 통기타 등 지역의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대중가수 안가희와 전미경도 무대에 올라, 관객과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을 함께한다. 이어지는 2부 무대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이규석, 한승기, 허시안, 최종란, 우순실 등 대중에게 사랑 받는 아티스트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봄의 감성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풍경과 음악, 사람의 마음이 어우러지는 무대는 축제장을 모두의 공감으로 채운다. 체험 부스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체험존에서는 비즈공예, 떡 만들기, 전통놀이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하는 황포돛배 모형 만들기 프로그램은 하남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당정뜰 수변 공원에는 벚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사진을 남기고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축제 전날인 4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는 덕풍교 아래 특설무대에서 사전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전기준, 한상현, 한솔아, 박찰리, 유옥경밴드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에 올라, 축제의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 봄봄 문화 축제는 공연과 체험,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이자, 하남시가 지향하는 따뜻한 도시 문화의 단면"이라며,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과 오감이 즐거운 체험, 이웃과의 정서적 교류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이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봄의 순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쯔보, 중국 2025년 4월 2일 /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China Petroleum & Chemical Corporation, 이하 시노펙)가 3월 24일, 중국 동부 산둥성에 있는 성리 유전의 지양 셰일 오일 국가 시범 구역에서 확인된 지질 매장량 1억 4천만 톤 이상, 기술적으로 회수 가능한 매장량 1135만 9900톤 규모의 셰일 오일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천연자원부(Ministry of Natural Resources)에서 지질 매장량 1억 톤 이상으로 공식 인증한 최초의 셰일 오일 유전이다. 성리 유전은 고효율 자동화 시추 장비를 개발하여 추출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수평 유정 최적화 및 고속 시추 기술, 조밀 절단 결합 지층 네트워크 체적 파쇄 기술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평균 시추 주기를 133일에서 29.5일로 단축했고, 6000미터 유정 시추 주기는 17.7까지 단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단일 유정 생산 능력은 계속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류휴이민(Liu Huimin) 시노펙 성리 유전 지사의 부사장 겸 최고지질학자는 "15만번의 실내 실험을 통해 대륙 단층 호수 유역의 셰일 오일 농축 이론을 개발하여 셰일 오일의 성숙도가 0.9% 이상이어야만 농축, 이동이 가능하다는 통념을 뒤집었다"며 "이 이론에 힘입어 지양의 셰일 오일 자원량은 재평가 후 3배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성리 유전은 셰일 오일 개발에서 발생하는 고온, 고압, 누출 문제를 해결해 왔다. 매장량-파쇄-압력 이론을 발전시키고, 전 주기 3D 기술(full-cycle 3D technologies)을 개발했다. 통합 지질 공학 플랫폼을 구축하여 셰일 오일 개발 범위를 3개 층에서 7개 층으로 확장하여 추출 효율성을 높이고 자원 회수율을 극대화했다. 순용좡(Sun Yongzhuang) 시노펙 그룹 사장 보좌 겸 성리 석유관리국 (Shengli Petroleum Administration Bureau Co.) 상무이사는 성리 유전의 추정 셰일 오일 자원량은 105억 톤에 달하며, 이는 지난 60년 동안 중국에서 회수된 재래식 석유, 가스 자원량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10년 이상의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적인 돌파구를 통해, 성리 유전은 탐사 개발의 통합 촉진을 통해 올해 8천만 톤의 확인 매장량을 추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노펙은 셰일 오일 탐사 개발 노력을 강화하여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2021년 1월, 시노펙은 충칭의 푸링 셰일 가스전에서 고생산성 셰일 오일과 가스 유정을 테스트했으며, 2024년에 처음으로 셰일 오일 생산량이 3만 톤을 넘어섰다. 2021년 12월까지 시노펙은 장쑤성 북부 분지의 친퉁 유전에서 420㎢의 적합 지역을 확인했으며, 해당 지역의 셰일 오일 자원은 총 3억 5천만 톤에 달한다. 2022년 7월, 장쑤성 북부 분지의 한 유정에서 하루 30톤 이상의 원유와 1500㎥의 천연가스를 생산하여 11억 톤의 셰일 오일 자원을 활성화했다. 시노펙의 2024년 셰일 오일 생산량은 70만 5000톤으로 전년 대비 30만 8000톤 증가했다. 지아 쳉자오(Jia Chengzao) 중국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의 학자이자 석유 구조 지질학 전문가는 셰일 오일이 자국 내 원유 생산을 증대하고 안정화하는 핵심 자원이라며 "확인 매장량은 현재 생산을 뒷받침하는 핵심 지표다. 지난 1월, 천연자원부는 셰일층 내 석유 매장량 평가를 위한 기준을 발표했으며, 이는 중국의 셰일 오일 자원 관리가 정상화와 표준화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성리 유전은 이론적 혁신을 통해 탐사에서 획기적인 돌파구를 마련하고, 기술 발전을 통해 비용 절감과 효율성을 개선하며, 장비 업그레이드를 통해 생산량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하며 중국의 셰일 오일 탐사 개발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싱가포르 2025년 4월 2일 / 전기 및 네트워크 인프라 연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팬듀이트(Panduit)가 새로운 고성능 데스크톱 프린터 DP4300M/E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라벨링 작업을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며, 다양한 산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새로 출시된 팬듀이트의 데스크톱 프린터는 전기 및 네트워크 분야에 필요한 고품질의 맞춤형(on-demand) 라벨을 신속하게 인쇄할 수 있다. 팬듀이트는 한국과 아세안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박람회와 행사에 고객과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이 프린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참석자는 신제품을 직접 살펴보면서 주요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팬듀이트 전문가가 해주는 설명을 들으며 새로운 프린터의 성능을 보여주는 라이브 시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팬듀이트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크리스 맥코넬(Chris McConnell)은 "새로운 프린터의 출시로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롭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팬듀이트 약속을 다시 한번 지킬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프린터가 자신의 업무 환경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팬듀이트는 고품질의 전기 및 네트워크 인프라와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생산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미국 일리노이주 틴리 파크에 있는 본사와 전 세계 112개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팬듀이트는 전략적 연구개발(R&D) 투자와 획기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혁신을 주도하면서 원활한 글로벌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55년 설립 이래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팬듀이트는 파트너와 함께 탁월한 솔루션을 만들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