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4월 4일, 시청 본관에서 '갑질 싫어요, 존중 실천해요'를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 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고위직 공무원과 공무원노조 간부 등이 함께 참여해 솔선수범했다. 이번 행사는 '테마가 있는 맞춤형 청렴 캠페인 1탄'으로, 안성시가 공직 사회 내 갑질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한 캠페인이다. 안성시는 공무원 행동 강령(갑질 금지 등)을 주제로 설정해,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북돋고자 했다. 이날 아침 시청 본관 로비에서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참여자는 '갑질 근절! 상호존중! 청렴안성!'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시작했고, 출근하는 직원도 함께 구호를 외치며 홍보물을 수령했다. 청렴 실천 구호가 안성시청 전역에 울려 퍼져 직원 출근길을 활기차게 만들어주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신뢰받는 시정, 청렴한 공직 사회를 위해서는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실천 의지가 중요하고,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성시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성시는 청렴을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선 문화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 간 존중 분위기를 확산시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조직 내부 갈등을 예방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테마를 정해 청렴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인천광역시 공모 사업인 "2025년 지역 특화 관광 축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를 받아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지역 특화 관광 축제 지원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 축제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옹진군은 지질학적으로 뛰어난 가치를 지닌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명소와 경관을 홍보하고 백령면, 대청면의 관광 자원을 활용한 '인천 i-바다패스와 떠나는 백령·대청 보물 축제'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오감체험 지질명소 스탬프 투어, 달빛 공연 및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 사업'과 연계한 사곶해변 종이비행기 에어쇼, 최강 백령 마라톤 챌린지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i-바다패스 사업을 통해 접근성이 강화된 옹진군 관내 도서 지역 홍보를 강화해 전 도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백령면, 대청면 지역의 뛰어난 지질학적 가치를 홍보해 관광 명소화하고, 나아가 i-바다패스와 연계해 전 도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며,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과 사업 간 연계를 통해 관광객 유입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4일, 거제 이수도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인 동구 희망나눔점빵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희망나눔점빵사업은 동구 12개 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경제적으로 어려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나눔문화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조윤영 부산종합사회복지관장, 김창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조윤영 부산종합사회복지관장의 '주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점빵 특강'과 이미조 부산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이 진행한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퍼실리테이션'이 이어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희망나눔점빵사업처럼 동구의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쿠퍼티노, 캘리포니아주 2025년 4월 7일 / 라이브 비디오 제작과 클라우드 기반 미디어 솔루션의 선구자인 TVU 네트웍스(TVU Networks)가 IRL(In Real Life)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최고 기술 혁신 기업인 IRL툴킷(IRLToolkit)과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IRL툴킷의 클라우드 호스팅 OBS(Open Broadcaster Software) 서비스는 고품질 라이브 제작 배포를 위한 최고의 표준으로 자리 잡으며, 페이머니 웝비(Paymoney Wubby)와 데일리 대셔(Daily Dasher) 같은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들의 방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TVU 미디어허브(MediaHub)의 정교한 클라우드 라우팅, 스케줄링 기능이 IRL툴킷의 역동적 모바일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과 완전히 통합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콘텐츠 라우팅, 관리 및 배포가 매우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 콘텐츠 제작자는 이제 TVU의 독점적인 ISX 특허 기술을 활용해 1초 미만의 초저지연으로 오디오와 비디오를 동기화해 전송할 수 있다. 이는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질 만큼 예측 불가능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중요한 이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카일 매닝(Kyle Manning) IRL툴킷 CEO는 "라이브 IRL 스트리밍은 즉흥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성장하는데, 이러한 독특한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특별한 워크플로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TVU 미디어허브는 라이브 콘텐츠 제작의 한계를 뛰어넘는 스트리머를 위해 성능, 신뢰성, 직관적인 조작을 결합하여 우리 생태계에 완벽히 통합된다"고 말했다. TVU는 디지털 방송의 개척자인 스넬 앤 윌콕스(Snell & Wilcox)의 유산을 계승한 인싱크 테크놀로지(InSync Technology)와도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인싱크는 방송 표준 변환 분야에서 21년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쳐온 기업이다. 양사의 이번 협력을 통해 인싱크의 정교한 프레임포머(FrameFormer) 기술을 TVU 미디어허브에 직접 통합해 TVU의 클라우드 제작 플랫폼에서 프리미엄 비디오 처리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통합으로 미디어 조직은 미디어허브의 효율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벗어나지 않고서도 고급 모션 보정 프레임 속도 변환(frame rate conversion)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제 간단한 체크박스 선택만으로 추가 장비를 도입하거나 복잡한 설정 절차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프레임포머의 강력한 기능 향상 도구를 손쉽게 활성화하는 게 가능하다. 제임스 테일러(James Taylor) 인싱크 테크놀로지 CEO는 "TVU 미디어허브는 거의 모든 입출력 형식을 처리할 수 있는 유연한 라우팅 플랫폼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미디어 조직은 이제 미디어허브의 프레임포머를 직접 통합해 클라우드 기반 워크플로에 필수적인 최고 품질의 프레임 속도와 디인터레이싱(deinterlacing) 변환을 이룰 수 있어 추가 하드웨어가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폴 쉔(Paul Shen) TVU CEO는 "우리 사명은 모든 미디어와 콘텐츠 제작자가 전문가급 라이브 제작 방식을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그러한 목표를 향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20년 동안 고객 요구에 집중하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이 점점 더 효율적이고 유연하면서 집중적으로 라이브 콘텐츠 제작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고 강조했다.
베이징 2025년 4월 7일 / 중국 최대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인 중국석유화학공사(이하 '시노펙')와 신에너지 혁신 기술 분야 선도 기업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imited)이 베이징에서 산업·자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적인 배터리 교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국 친환경 인프라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업계의 이 두 거대 기업은 각자 가진 강점을 활용해 배터리 교환 생태계 개발을 가속화하고 운영을 표준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올해 500개 이상의 배터리 교환소 건설을 시작으로 장기적으로는 1만 개소까지 건설을 확대해 중국 내 전기자동차(EV) 소유자에게 '주유만큼 빠른 교환'이라는 원활한 충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목표는 새로운 인프라와 저탄소 교통을 촉진하기 위한 중국의 국가 전략과 일치한다. 마융성(Ma Yongsheng) 시노펙 회장은 이번 협력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협력은 시노펙이 에너지 혁명과 친환경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과정에서 이뤄낸 또 다른 이정표"라며 "에너지 공급 능력, 전국적인 네트워크, 고객 서비스 전문성을 CATL의 첨단 기술과 결합하여 더 나은 삶을 위한 포괄적인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로빈 청(Robin Zeng) CATL 회장 겸 CEO는 이번 계획의 혁신적 잠재력에 주목했다. 그는 "강력한 에너지 보충 네트워크는 전기차의 광범위한 보급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배터리 교환 모델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시노펙은 전국에 통합 에너지 스테이션 3만 곳, 이지조이(Easy Joy) 편의점 2만 8000 곳, 초고속 충전소, 1만여 곳 등으로 이루어진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매일 고객 2억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CATL은 창안(Changan), GAC 아이온(GAC Aion), 베이징자동차( BAIC), 상하이자동차(SAIC), 홍치(Hongqi), 니오(NIO) 등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와 시노트럭(Sinotruk), 포톤(Foton)과 같은 주요 트럭 제조업체와 협력해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다양한 승용차와 상용차 라인업을 출시했다. 이번 협력으로 시노펙과 CATL의 에너지 스테이션, 저장, 첨단 소재 분야에서 진행 중인 작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양사는 앞으로 태양광 발전, 에너지 저장, 충전, 교환, 배터리 검사를 특징으로 하는 스마트 에너지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탄소 제로 솔루션, 차량 생태계,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더 광범위한 시너지 효과를 모색하면서 혁신을 촉진하고 새로운 생산력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자본과 지분 제휴도 추진할 계획이다.
홍콩 2025년 4월 3일 / 더 페닌슐라(The Peninsula) 브랜드는 1928년부터 지금까지 전통, 화려함, 혁신, 서비스의 우아한 조화를 상징해 왔다. 홍콩 국제공항(Hong Kong International Airport)에 있는 더 페닌슐라 부티크(The Peninsula Boutique)를 방문해 보길 바란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이 부티크에서 더 페닌슐라의 유산과 홍콩의 정신을 담아 정성스럽게 선별한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가이 리델(Guy Riddell) 페닌슐라 머천다이징 리미티드(Peninsula Merchandising Limited) 상무이사는 "더 페닌슐라는 전 세계 여행자에게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해온 풍부한 역사를 자랑한다"면서 "더 페닌슐라만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부티크를 새롭게 단장해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021년 5월 더 페닌슐라 홍콩(The Peninsula Hong Kong) 플래그십 스토어 리노베이션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리노베이션된 공항 부티크는 런던에 소재한 유명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인 콘란 앤 파트너스(Conran and Partners)가 개발한, 현대적 요소와 전통적 요소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상징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새롭게 재개장한 부티크에서는 멋진 스카이라인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도시와 더 페닌슐라의 소중한 관계를 보여주는 독점 컬렉션을 선보인다. 손님들은 더 페닌슐라의 상징적인 차와 초콜릿과 함께 팔미에(palmier)부터 수제 에그롤, 아몬드 퍼프까지 더 페닌슐라가 자랑하는 맛을 집으로 가져가 더 페닌슐라 홍콩만의 독보적인 유산을 기념할 수 있다. 더 페닌슐라 부티크에는 모자부터 물병에 이르는 다양한 여행 필수품부터 컬러링 매트와 나무 장난감 세트까지 아이 상상력과 즐거움을 자극하는 다양한 최신 라이프스타일 선물도 마련되어 있다. 공항 한정판 상품으로는 전통 쿵후 복장을 하고 따뜻한 미소로 손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랑스러운 펜 베어(Pen Bear)와 집에서 더 페닌슐라의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기에 이상적인 기념품인 매력적인 열쇠고리가 준비했다. 새 단장 기념으로 더 페닌슐라 부티크 소셜 미디어 계정을 팔로우하면 귀여운 미니 과일 캔디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600 홍콩달러 이상 구매 시 달콤한 초콜릿 사각 바를 받을 수 있는 등 고객들은 다양한 기간 한정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 페닌슐라 부티크는 여행객이 쇼핑 경험을 담은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길 권장한다. 가장 창의적인 사진을 올린 세 사람을 선정해 더 페닌슐라 홍콩에서 1박 2일 조식 패키지를 제공한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이달부터 정약용도서관 1층에 'AI 기반 실감형 디지털북'을 도입하고 시민 대상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내 두 번째로 도입하는 실감형 디지털북은 아날로그 형식인 책과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해 VR·AR 기반 콘텐츠로 구현한 새로운 형태의 독서 시스템이다. 화면을 터치하며 책을 읽고, 양방향 콘텐츠를 통해 주요 장면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몰입감 높은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디지털북은 도서관 개관 시간 동안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에 도입된 콘텐츠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고서 6권 ▲어린이 대상 애니메이션 2권 등 총 11종이다. 향후 시민 수요를 반영해 실감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기술과 독서가 융합된 새로운 디지털북 서비스로 시민들이 책 속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고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아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 이벤트도 준비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브룸필드, 콜로라도주 2025년 4월 4일 / 세계 최고 성능의 양자 컴퓨터를 보유한 양자 컴퓨팅 분야 선두 기업 퀀티넘(Quantinuum)이 미국 국방부 산하 연구개발 기관인 국방고등연구계획국(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DARPA)의 퀀텀 벤치마킹 이니셔티브(Quantum Benchmarking Initiative·QBI) 1단계에 참여하게 됐다. QBI는 2033년까지 산업적으로 유용한 양자 컴퓨터를 구축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QBI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려면 이번에 선별된 곳들은 A, B, C 단계를 거치게 된다. 이 중에서 1단계인 A 단계에서는 '유틸리티 규모(utility-scale)'의 양자 컴퓨터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단기 실현 경로를 제시해야 한다. 여기서 '유틸리티 규모'란 양자 컴퓨터가 수행하는 연산의 가치가 운영 비용을 초과하는 경우를 말한다. 양자 컴퓨팅 연구의 최전선에 있는 기관이 최근 독립적으로 실시한 벤치마킹 연구를 통해 검증한 바와 같이 퀀티넘의 양자 시스템은 업계 내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퀀티넘은 지난해 2029년까지 '완전 결함 허용(fully-fault tolerant)'이 가능한 범용 양자 컴퓨터를 개발하는 과정을 개략적으로 설명하는 개발 로드맵을 발표했다. 완전 결함 허용이란 어떤 시스템이 모든 수준의 오류(결함)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수정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동작을 계속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퀀티넘은 이 공개 로드맵 외에도 2030년대 초반 QBI의 목표에 맞춰 더 큰 양자 시스템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퀀티넘의 사장 겸 CEO인 라지브 하즈라(Rajeeb Hazra) 박사는 "DARPA와 협력하게 되어 영광이며, DARPA의 테스트·평가팀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면서 우리 로드맵과 기술적 접근 방식을 평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로드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DARPA의 QBI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엔비디아(Nvidia)는 상업적으로 확장 가능한 양자 컴퓨팅 발전을 위해 퀀티넘과 오랫동안 협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퀀티넘의 A 단계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퀀티넘은 세계 최고의 양자 컴퓨팅 기업이다. 퀀티넘의 양자 시스템은 업계 모든 기준에서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미국, 영국, 독일, 일본에서 370명 이상의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포함한 550명이 넘는 직원이 양자 컴퓨팅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제네바 2025년 4월 4일 / 위블로가 워치스 앤 원더스 페어 (Watches & Wonders)의 일환으로 제네바 아레나에서 아이코닉한 빅뱅의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밤에 위블로의 앰버서더인 킬리안 음바페와 우사인 볼트의 기념비적인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 잊을 수 없는 기념 행사는 위블로의 선구적인 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브랜드의 DNA인 "아트 오브 퓨전"을 담아낸 의미있는 순간이다. 지난 밤, 위블로는 워치 메이킹, 스포츠, 미식,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적인 저명 인사를 한자리에 모아 현대 스위스 워치 메이킹에 혁신을 불러온 빅뱅 20주년을 기념하였다. 이번 행사는 위블로의 다양한 세계를 조명하며 오감을 사로잡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미쉐린 스타를 총 42개 보유한 앤-소피 픽, 클레어 스미스, 야닉 알레노, 에네코 아차, 안드레아스 카미나다 등 미식 거장이 참여하여 이번 기념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시그니처 요리를 선보이며 전례 없는 미식 퍼포먼스를 펼쳤다. 셰프는 개별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요리를 선보이며,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미식 경험을 제공하였다. 위블로의 CEO 줄리앙 토나레 (Julien Tornare)는 빅뱅의 지난 20년 간 놀라운 성공을 돌아보며 감동적인 환영 연설을 전하였다. 그는 "우리의 아이콘, 빅뱅은 현대 워치 메이킹의 기준을 재 정의했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위블로의 진취적 정신을 기념하며, 빅뱅은 위블로의 대담함과 혁신, 개척가 정신을 계속 구현해내고 있습니다. 위블로 가족으로 하나가 된 이 전례 없는 순간을 함께 하게 되어 감동적입니다" 라고 말했다. 프렌즈 오브 브랜드이자 멘탈리스트인 리오르 수샤르(Lior Suchard)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관객을 놀라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구선수 킬리안 음바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Usain Bolt), 테니스 선수 엘리나 스비톨리나 (Elina Svitolina), 프랑스와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 감독 디디에 데샹(Didier Deschamps)과 로베르토 마르티네즈(Roberto Martinez), 프로 요트 선수 알란 로라(Alan Roura), 그리고 스위스 챔피언 코린 수터(Corinne Suter)와 무징가 캄분지(Mujinga Kambundji) 등이 함께 했다. 제네바 출신으로 뉴욕에서 활동하는 DJ이자 프로듀서,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multi-instrumentalist) 알리시아(Alissia)는 생동감 넘치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그녀의 독특한 스타일인 펑크, R&B, 팝을 결합한 음악은 행사 하이라이트인 미카(Mika, Michael Holbrook Penniman)의 공연을 위한 완벽한 무대를 마련했다. 위블로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유명한 레바논계 아티스트 미카를 초청해 특별한 2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미카는 전자 사운드로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눈부신 공연을 펼쳤다. 파티는 새벽까지 계속되었고, 알리시아는 에너지가 넘치는 DJ부스로 돌아와 손님들이 밤새 춤을 추게 했다. 이 특별한 밤은 위블로가 다양한 세계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능력을 보여준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는 빅뱅이라는 이제는 아이콘이 된 모델이 20주년을 맞은 이 특별한 날을 완벽하게 기념하며, 워치 메이킹 혁신의 한계를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2005년에 출시된 빅뱅은 세련된 파인 워치 메이킹 세계에 혁신적인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위블로가 1980년 창립 이래 고수해온 원칙에 충실한 정신을 대표한다. 혁신의 플랫폼인 빅뱅은 20년 동안 경이로운 발전을 이끌며, 새로운 소재를 도입하고 전통적인 워치 메이킹 방식을 재해석하며 워치와 예술의 경계를 허물어 왔다. 대담한 비율과 아방가르드한 구조를 갖춘 빅뱅은 브랜드의 '아트 오브 퓨전' 철학을 완벽하게 구현한 모델이다. 이는 서로 다른 소재를 결합하는 혁신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셀러브리티와 협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토론토 2025년 4월 4일 / 181.61캐럿의 무결점 파라이바 토르말린(Paraiba tourmaline)인 더 캣 플로렌스 루미나(The Kat Florence Lumina)가 5월 22일 홍콩 본햄스(Bonhams) 경매에 부쳐지기 전에 아시아 전역에서 최종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데뷔 투어를 마무리하고 있다. 2003년 보석 수집가 돈 코겐(Don Kogen)이 모잠비크 남풀라 주의 마부코 지역을 탐사하던 중 발견한 이 크리스털 원석의 무게는 무려 830캐럿에 달했다. 원석의 특별한 가치를 알아본 코겐은 300캐럿의 깨끗한 크리스털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어느 기준에서 보나 야심 찬 추정치였다. 몇 년 뒤인 2009년 기네스 세계기록(Guinness World Records)은 191.87캐럿의 에테리얼 캐롤라이나 디바인 파라이바(Ethereal Carolina Divine Paraiba)를 지금까지 기록된 적이 없는 역대 최대 크기의 파라이바 토르말린으로 인정했다. 이 보석은 가치가 2500만 달러에서 1억 2500만 달러로 평가되면서 희귀성과 명품 보석의 기준이 되었다. 2025년 원석이 여전히 연마되지 않은 상태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인 돈의 아내 캣 플로렌스(Kat Florence)는 돈에게 원석을 다시 확인해 볼 것을 권유했다. 처음 연마한 결과로 315캐럿의 보석이 탄생했다. 다만 놀라울 만큼 크기는 컸지만 광채는 다소 떨어졌다. 100캐럿이 넘는 다른 많은 파라이바와 마찬가지로 이 보석 역시 중심부가 평평해 불꽃과 생동감이 떨어지는 일명 '윈도잉(windowing)' 현상이 나타났다. 완벽함에 타협하는 법이 없는 캣은 상상력을 발휘했다. 캣 플로렌스가 이끄는 엘리트 연마 팀이 몇 달 동안 깊은 고민 끝에 정밀한 작업 끝에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보석이 바로 완벽한 비율과 무결점을 자랑하는 181.61캐럿의 파라이바인 더 캣 플로렌스 루미나이다. 이 보석은 현존하는 파라이바 토르말린 중 최대 크기로, 가열되지 않았지만 선명한 채도를 나타내며 모든 각도에서 광채를 발하도록 훌륭하게 연마됐다. 벨레로폰(Bellerophon), AGL, 구벨린 보석 연구소(Gübelin Gem Lab)의 인증을 받은 더 캣 플로렌스 루미나는 파라이바 토르말린의 세계에서 전례 없는 크기와 색상, 투명도, 연마 기술을 결합해 태어난 희귀성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더 캣 플로렌스 루미나는 5월 22일 홍콩 본햄스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수집가와 감정가에게 진정한 걸작을 소장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캣 플로렌스는 타협하지 않는 장인 정신과 지구상에서 가장 희귀하고 특별한 보석에 대한 헌신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보석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