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필드, 미시간주 2025년 3월 13일 / 최근 시트와 E-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자동차 기술 선도 기업인 리어 코퍼레이션(Lear Corporation, NYSE: LEA)이 2025년 2분기부터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와 핵심 엔지니어링 통합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동종 업계 최초로 도입된 ComfortMax Seat는 트림 커버에 열적 쾌적성 기술을 통합하여 탑승자의 편안함과 웰빙, 우수한 열 관리 성능과 향상된 제조 효율성을 제공한다. 레이 스콧(Ray Scott) 리어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품질과 혁신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너럴 모터스와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특정 GM 차량에 최고의 시트 편안함과 디자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ComfortMax Seat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제조 공정 효율화라는 리어의 혁신 정신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ComfortMax Seat by Lear™는 리어의 열적 괘적성 시스템(Thermal Comfort Systems, TCS) 제품군 일부다. ComfortMax는 열 관리 성능을 극대화하여 난방과 환기 기능에서 체감 온도 도달 시간을 최대 40% 단축하여 자동차 시트의 편안함과 효율성에 대한 새 기준을 제시한다. 지능형 모듈식 설계를 적용해 조립 공정을 간소화하고 부품 수를 최대 50%까지 줄인다. ComfortMax를 보완하는 리어의 TCS 포트폴리오는 두 개 이상의 TCS 제품을 통합하여 유연성 향상하는 ComfortFlex by Lear™과 기존 폴리우레탄 폼을 대체하는 지속 가능한 대안으로, 자동차 제조업체의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에 부합하도록 설계한 FlexAir™을 포함한다. 스콧 사장은 "리어는 자체 역량과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시트 경험을 재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GM의 소중한 고객에게 프리미엄급 편안함과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을 제공하여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리어의 열적 쾌적성 기술 혁신은 차량 인테리어의 편의성, 고급스러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진화하는 소비자 요구를 지속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ComfortMax Seat by Lear™는 제조 복잡성을 줄이고 탑승자 경험을 개선하여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에 동급 최고의 시트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리어 의지를 보여준다. 리어는 시트와 E-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자동차 기술 선도 기업으로 세계 소비자에게 최상의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한다. 38개국에 걸쳐 다양한 인재로 구성된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혁신, 운영 우수성, 지속 가능성에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Making every drive better™'라는 슬로건 아래, 더 안전하고, 더 스마트하며, 더 편안한 이동 경험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미시간주 사우스필드에 위치하며, 전 세계 주요 완성차 제조사와 협력하고 있다. 포춘 500대 기업 중 174위를 차지하고 있다.
뉴욕 2025년 3월 13일 / 세계적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자 상징적인 호텔, 레스토랑, 레지던스 브랜드인 노부 호스피탈리티(Nobu Hospitality)가 네덜란드에 노부 레스토랑 암스테르담(Nobu Restaurant Amsterdam)과 노부 레지던시즈 파크 메도우스 암스테르담(Nobu Residences Park Meadows Amsterdam)을 오픈한다. 네덜란드 부동산 기업 브리바스트(Breevast)와 공동 개발한 이 독점 프로젝트는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아우트 자위트(Oud-Zuid) 중심부에 노부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부 레지던시즈 파크 메도우스 암스테르담은 럭셔리 환대 경험과 고품격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누릴 수 있는 특권을 제공하는 브랜드 레지던스다. 이 특별한 개발 프로젝트는 구매가 가능한 프라이빗 레지던스와 장기 체류가 가능한 서비스형 럭셔리 레지던스를 모두 제공해 주거 편의성과 유명한 노부의 환대 서비스를 모두 편안하게 누리고자 하는 사람을 만족시킬 것이다. 오로지 전설적인 요리 브랜드만 입점하게 될 노부 레스토랑 암스테르담은 노부 레지던스에서 평온한 베아트릭스 공원(Beatrixpark)을 배경으로 고급 식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노부 레스토랑과 라운지 바는 지역 사회와 해외 여행객 모두 혁신과 전통의 특별한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활기찬 만남의 장소가 될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 고급 부티크, 금융 중심지인 자우다스(Zuidas) 지구에 가까운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입주자는 노부의 시그니처인 일본식 미니멀리즘으로 디자인된 세련된 주거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입주자는 노부 레스토랑, 레지던스 내 식사, 최첨단 웰니스 센터, 그리고 도시를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게 도와주는 전담 경험팀을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노부 호스피탈리티는 암스테르담과 우아한 가로수길이 펼쳐지는 아우트 자위트, 역동적인 금융 중심지인 자우다스를 네덜란드 내 첫 거점으로 선택하여 현대적 럭셔리와 지역 정취를 조화롭게 결합하는 전통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유럽 내 최고 인기 여행지인 암스테르담에서 격조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맛볼 기회를 선사한다. 헹크 브라우어(Henk Brouwer) 브리바스트 최고경영자(CEO)는 "노부와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가 브리바스트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영광"이라며 "노부 레지던스는 암스테르담에는 엄청난 자산이자 네덜란드 최초의 브랜드 레지던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부가 암스테르담-자위트 베아트릭스 공원 가장자리에 있는 우리 위치를 선택했다는 건 이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의 계획과 디자인 품질이 절대적으로 높다는 걸 확인한다"고 덧붙였다. 트레버 호웰(Trevor Horwell) 노부 호스피탈리티 CEO는 "활기찬 요리 문화, 문화적 풍경, 절제된 럭셔리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암스테르담은 노부와 잘 어울리는 역동적인 유럽 도시"라며 "노부 레스토랑과 레지던시즈 파크 메도우스 암스테르담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브리바스트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 이는 네덜란드에서 첫 번째 노부 프로젝트에 해당한다"고 공개했다. 크리스토퍼 코이(Christopher Khoi) RCP 파이낸스(RCP Finance) 전무이사는 "RCP 파이낸스는 노부 호스피탈리티를 브랜드 파트너로 확보하기 위해 브리바스트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암스테르담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증가하는 1인 가구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2기 1인 가구 기본 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 구는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62.6%를 차지하고, 서울시 자치구 중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다. 이번 계획은 이러한 구의 특성을 반영해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가 실시한 '2022∼2024년 정기 여론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를 위한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3년 연속 주거 복지와 일자리 제공이 꼽혔다. 구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수요에 맞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을 마련했다. 이번 기본 계획은 "1인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포용 도시 관악"을 비전으로 8대 추진 전략과 18개 실천 과제, 10대 중점 사업을 포함한 총 48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었다. 8대 추진 전략은 ▲튼튼한 기반 ▲포근한 주거 ▲희망찬 일자리 ▲든든한 안전 ▲세심한 돌봄 ▲활기찬 건강 ▲다정한 관계 ▲발전된 생태계 등이다. 이번 계획에는 구뿐 아니라 동 주민센터, 민간 기관과 협치를 강화했다. 먼저 21개 동 주민센터에서 동 특성을 반영한 1동 1인가구 1사업을 발굴하여, 고립·은둔 등 취약 계층 1인 가구를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을 추진한다.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1인 가구 지원 센터 활성화, 1인가구 협의체 구성, 그리고 1인가구 소통 공간 활성화를 위한 씽글벙글 사랑방과 서울 마음 편의점 운영 등 다양한 새로운 사업이 추가되어, 더욱 세심한 1인 가구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1인 가구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5년간 총 97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 연차별로 단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1인 가구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1인 가구 기본 계획을 통해 '1인도 소외받지 않는 행복한 포용 도시 관악'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중소·중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청년 고용 우수 기업 근로 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13일부터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과 중소기업 간 일자리 부정합(미스-매칭)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내 시설 노후화와 열악한 근무 환경 등은 청년이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주요 요인이다. 인천시는 청년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청년 신규 채용 실적이 있는 중소·중견 제조업체에 근로 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13일부터 인천 비즈오케이를 통해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약 30개 기업에 근로 환경 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상시 근로자 5명 이상의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업체로, 최근 1년 이내에 중소기업은 2명 이상, 중견기업은 8명 이상 청년을 채용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청년 신규 채용 인원수에 따라 최대 2,800만 원까지 화장실, 휴게실, 샤워실 등의 시설 개보수 비용과 냉난방기, 세탁기 등의 환경 개선 물품 구매 비용을 받을 수 있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 담당관은 "인천 청년이 쾌적한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관내 청년 고용 활성화와 청년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년 고용 우수 기업 근로 환경 개선 사업은 2018년부터 시행돼, 369개 기업의 환경을 개선하고, 총 2천여 명의 청년 고용 실적을 달성했다.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13일 / 화웨이 eKit(HUAWEI eKit)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MWC) 2025에서 '함께 새로운 지평 탐험, 더 나은 미래 창조(Explore New Horizons and Create a Better Future Together)'를 주제로 특별한 제품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사무실, 호스피탈리티, 교육 등 9개 핵심 부문을 위해 설계된 20개 이상의 유통 제품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화웨이 eKit는 효율적인 성장 전략 육성을 목표로 중소기업(SME)을 위한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통해 디지털 및 지능형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화웨이 eKit는 계속 증가하는 고성능 지능형 제품에 대한 중소기업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 걸쳐 20개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데이터 통신 분야에서는 교실과 대형 회의실 모두에 고밀도 Wi-Fi 7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eKitEngine AP572와 AP673E를 출시했다. 학교나 비즈니스 호텔 같은 중간 규모 캠퍼스 환경에 적합한 2.5 Gbit/s 속도, 전 포트 PoE 지원, 올옵티컬 액세스를 지원하는 48포트 스위치 eKitEngine S310을 선보였다. 높은 가성비의 AI 방화벽 eKitEngine USG6000F-S도 함께 공개됐다. MiniFTTO 분야에서는 eKitOptix F700D(3-in-1 광학 Wi-Fi 7 AP), eKitOptix FG736(차세대 Wi-Fi 7 AP), eKitStor Xtreme 200E(효율적인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eKitStor Shield 210(뛰어난 성능과 최첨단 보호 기능을 갖춘 휴대용 저장 장치)을 개발했다. 지능형 협업 분야에서는 전문가급 4K 카메라, 고음질 시네마틱 사운드 및 고급 AI 기능으로 고급 회의 경험을 재정의하는 IdeaHub S3를 출시했다. 이러한 제품으로 중소기업은 다양한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과 프리미엄 유지 관리 경험을 이용해 원활한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할 수 있다. 화웨이 eKit는 업계 요구 사항을 더 확실히 충족하기 위해 SME 사무실 네트워크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했다. 새롭게 개선된 솔루션은 기존 엔트리급 Wi-Fi 6 및 GE와 2.5GE를 모두 지원하는 가성비 스위치 외에도 고밀도 2.5GE 포트와 Wi-Fi 7을 결합해 제공한다. 120개의 동시 HD 화상 회의 스트림을 지연 없이 지원 가능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은 보다 발전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화웨이 eKit 앱과 SME Network Center(SNC)는 간소화된 문제 해결 2.0 및 간소화된 확장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 설치자의 전반적인 유지 관리 효율성을 개선했다. 화웨이 eKit는 글로벌 협력을 통해 혁신을 주도하고 신흥 통신 기술의 트렌드를 탐구할 예정이다. 화웨이는 신제품 및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중소기업에 대한 강력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능형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갈 것이다. MWC 바르셀로나 2025는 3월 3일부터 3월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됐다. 행사에서 화웨이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1번 홀의 1H50번 부스에서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2025년에는 상용 5G-Advanced 배포가 가속화될 것이며, AI가 통신사의 비즈니스, 인프라, O&M을 재편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화웨이는 전 세계 통신 사업자, 파트너와 적극 협력해 지능형 세계로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타이베이 2025년 3월 13일 /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MWC)가 6일, 막을 내렸다. AI 기술 스타트업 AICE는 이번 MWC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의 초청으로 유명 스타트업을 발굴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을 돕는 4YFN(4 Years From Now) 행사에서 전시할 기회를 얻었다. AICE는 스타트업이나 기업이 투자자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피치2피치(Pitch2Pitch)' 경연에서 심사위원장 극찬을 받으며 수백 개 글로벌 스타트업을 제치고 AI 마케팅 혁신 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최종 4개 팀에 선정됐다. AICE는 결국 와일드카드로 출전했음에도 최종적으로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전시회에서 AICE는 전문 마케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 제작된 세계 최초의 '마케팅 심층 동적 AI 에이전트(Marketing Deep Dynamic AI Agent)' 시스템인 ADGo를 선보였다. 국내외 기업의 신속한 해외 마케팅 전략과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5대 아시아 시장의 데이터 소스와 함께 중국어 번체와 간체, 영어, 일본어로 기업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다국적 데이터 버전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AICE의 데이비드 추(David CHU)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전시회로 유럽 시장에 처음 발을 들인 AICE는 ADGo가 창조해 낸 마케팅 전략의 깊이와 창의적 품질로 해외 기업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급성장하는 아시아·태평양 시장 진출을 가속하려는 수많은 기업이 시장 진입 과정을 6~8개월에서 1~2주로 단축하기 위해 ADGo를 활용하고자 했다. 지금까지 유럽, 아프리카, 중동에서 50건 이상의 파트너십 요청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2024년 출시 이후 ADGo는 단 6개월 만에 200곳이 넘는 글로벌 브랜드에 시장 조사 및 마케팅 창의성 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케팅 심층 동적 AI 에이전트 시스템인 ADGo를 통해 지금까지 1만 편이 넘는 전문가 수준의 마케팅 제안서를 생성했다. 현재 수천만 개에 달하는 일일 토큰 소비량은 올해 말에 10억 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ADGo는 여러 개의 대형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을 통합해 4A 차원에서 뛰어난 마케팅 전문 지식 방법론을 독특하게 활용하며 시장 조사, 마케팅 계획 수립, 창의적인 콘텐츠 창조 관련 니즈를 해결하는 60개 이상의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탑재하고 있다. ADGo를 이용하는 글로벌 마케터는 콘텐츠 제작만을 전문으로 하는 기존의 AI 마케팅 도구와 달리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 향상을 통해 불필요한 정신적 노동에서 벗어나 효율성과 가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ADGo 에이전트는 다양한 산업의 니즈에 맞춰 심층적인 탐색을 수행하는 동시에 효과적인 협업을 위해 사용자의 작업 요구 사항을 지능적으로 이해한다. 한 번의 클릭만으로 제공되는 마케팅 솔루션으로 비용과 시간 부담이 컸던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기능의 접근성을 높여 기업이 급변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비타스 장(Vitas Zhang) AICE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주요 언어 모델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ADGo 같은 수직적 전문 애플리케이션은 독특한 가치를 지닌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CPO에 따르면 AICE는 '에이젠트형 AI(Agentic AI)' 추세가 유행할 것이라는 예측에 맞춰 1세대 ADGo 프로토타입을 출시한 후 마케팅 수직 분야에서 고도화된 자연어 처리 및 시나리오 통합 니즈를 해결하기 위한 2세대 제품을 설계해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모든 마케팅 작업에 유용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장 CPO는 "향후 ADGo는 개인화된 마케팅 비서로 전환되어 마케터의 '최우선(First Stop)' 업무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셉 탕(Joseph Tang) AICE 최고전략책임자(CSO)는 "ADGo는 중화권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한 건 물론, 두 주요 경제국인 일본과 싱가포르에서도 데이터 구축 및 확장을 끝마쳤다. 2025년 이내에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6개국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업 생태계를 통합함으로써 기업에 더 혁신적이고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AICE는 단순히 AI 기반 마케팅 창의성 도구를 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통적인 마케팅을 혁신하겠다는 목표로 대담하고 새로운 비전을 개척하고 있다"고 밝혔다. 급속도록 발전하는 AI 기술의 물결 속에서 시장은 전례 없는 속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기업이 실시간으로 통찰력을 확보하고 신속히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인간 본성, 비즈니스, 기술 개발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AICE는 '수직적 마케팅에 중점을 둔 세계를 선도하는 AI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가속화를 돕고 국내외 운영의 상호 성장을 촉진한다'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 AICE는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AI 아키텍처와 MAGICC 방법론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 수직적으로 적용 가능한 지능형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브랜드가 미래의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고 보다 효율적이면서 영향력이 있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CE는 AI를 활용해 마케팅 혁신을 재정의하는 선구적인 스타트업이다. 광고, 홍보, 컨설팅, AI 제품 개발 분야의 노련한 전문가 3명이 세웠다. 회사의 비전은 2023년에 여러 학문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논의를 통해 구체화하기 시작했고, 2024년 타이베이에 전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체계적 조직을 구축했다. AICE는 기술을 활용해 창의성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모든 브랜드가 자신의 가치를 보다 효율적이고 지능적으로 실현할 수 있게 돕는다. 2024년 6월 출시한 주력 제품인 ADGo는 주요 4A 광고 그룹과 글로벌 브랜드로부터 빠르게 인정 받고 있다.
선전, 중국 2025년 3월 4일 / 아시아 최대 규모의 LED 디스플레이, 통합 오디오 비주얼 시스템 전시회인 ISLE 2025가 7일 ,선전 세계 전시컨벤션센터(SHENZHEN WORLD)에서 개막한다. 총 8만㎡ 규모로 개최되는 ISLE 2025는 디스플레이 기술, 전체 LED 산업 체인, 오디오 비주얼 통합, 음향·조명·영상의 융합, 응용 분야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개한다. ISLE 2025에서는 아래 제품을 포함한 신제품 수 백 품목이 첫선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앱센(Absen)의 저탄소 에너지 절약형 대형 스크린 A25 시리즈는 ㎡당 하루 1kWh 미만의 전력을 소비한다. 300㎡ 규모의 디스플레이를 운영할 경우 5년 간 최대 미화 15만 달러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AOTO의 새로운 리테일 솔루션은 AI 기반 스마트 오더링과 XR, 가상 프로덕션을 위한 RM 시리즈 LED를 갖추고 7680Hz 이상의 주사율과 15000:1 이상의 명암비를 특징으로 한다. 유니루민(Unilumin)의 Unatural Texture Screen은 선구적인 새로운 LED 장식 소재를 사용하여 공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레드맨(Ledman)의 Micro LED Product Ecosystem은 5G+8K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장면 미학을 창조한다. MUXWAVE의 M3 Pro Transparent Display는 1080P 해상도의 4.22미터의 단면 드라이브가 특징이다. QSTECH는 홈 시어터 애플리케이션용 MIP All-in-one LED Display, 컨퍼런스 애플리케이션용 3세대 All-in-one LED Display, CX27 COB 실내용 신제품 그리고 DCI 인증 LED 시네마 스크린을 선보인다. 산시(Sansi)는 독자 개발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반의 창의적인 디스플레이 시스템으로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다후아 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의 MIP 시리즈는 기판에 수백만 미크론 수준의 LED를 통합하여 미세한 픽셀 피치, 초고휘도, 낮은 전력 소비, 긴 수명을 자랑한다. 스카이워스(Skyworth)의 135인치 AI Super TV는 AI 스마트 모드가 있는 최초의 멀티모달 LED TV로, 콘퍼런스, 전시회, 프라이빗 시어터 등 기타 시나리오에 이상적이며 SCOB 패키징이 적용됐다. 하이크비전(Hikvision)의 5세대 LED 캐비닛은 29.3mm 초슬림, 17kg/m²의 가벼운 무게와 다양한 캡슐화 방법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갖추고 있어 효율적인 설치와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BOE의 MLED BYH-COB Pro P0.9와 Ultra P0.9는 밝기, 에너지 효율성, 명암비, 색상 등을 새롭게 정의하여 하이엔드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 하이센스(Hisense)의 U-Series LED All-in-One Flagship은 자체 개발한 ASIC 드라이버 칩과 Xinxin X 이미지 처리 칩을 탑재하여 최고의 시각적 경험을 위한 레퍼런스 수준의 화질을 제공한다. 유니뷰 테크놀로지(Uniview Technology)의 XC Series Graphene Cabinet LED Display는 우수한 방열 성능, 높은 강도,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NATIONSTAR는 칩 수준에서 마이크로 LED 칩을 패키징한 MIP 디바이스는 고휘도, 우수한 일관성, 100% 분광 분리를 특징으로 한다. INFiLED는 고객이 큰 꿈을 꾸고 견고한 디스플레이를 구축할 수 있도록 SolidSkin 기술을 제공한다. 컬러라이트(Colorlight)는 5G+Ultra 16K 디스플레이 솔루션과 U9max 비디오 프로세서를 통해 대형 화면의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구현이 더 쉬워진다. 노바스타(NovaStar)의 COEX 5G 솔루션은 비디오 소스에서 LED 디스플레이까지의 데이터 전송을 더 높은 대역폭으로 지원하며, 더 높은 비트 심도와 더 높은 프레임 속도로 비디오 소스를 전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디지버드(DigiBird) Yukit의 최신 컨트롤러인 LC3G48은 3120만 픽셀의 초대형 로드 용량을 지원한다. HDMI 2.1 비디오 입력, USB 3.0 재생, 중앙 제어 관리, 비주얼 프리뷰 등을 제공한다. 칩원(Chipone)은 표준 인터페이스와 8K 제어, 드라이브 올인원 칩 솔루션을 갖춘 4K 완전 자동 화면 접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AVCiT는 IP 기반 KVM과 AI 엣지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All-In-one Command Control Room Solutions로 기존 시스템과 디바이스의 성능을 강화한다. 광저우 즈후이윈 테크놀로지(Guangzhou Zhihuiyun Technology)는 AI 기술을 통해 종이 없는 스마트한 회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치우청(Chiu Cheung)은 Al 기술을 접목한 콘솔을 선보인다. 미래 지향적 기술 디자인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한다. 미디어콤(MediaComm)은 저비용 AI+ 모니터링 솔루션은 4K60 광섬유 협업, AI 기반 카메라, 고급 AI 모델을 통합하여 지능형 분석, 향상된 의사 결정, 효율적 명령 운영을 지원하며 스마트 혁신을 가속화한다. 광저우 인차오(Guangzhou YinQiao)는 스마트 회의를 위한 독창적인 사운드 전달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전문 오디오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청각 동기화, 지능형 공생'을 구현한다. SOYO 테크놀로지(SOYO Technology)는 2.4G/5.8G/Bluetooth/IR/UHF 등 디지털 무선 오디오·비디오 전송을 위한 하이테크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제품을 제공한다. 업데이트는 ISL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월 28일부터 17세 이상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본인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 스마트폰에 주민등록증을 암호화해 설치하는 것으로,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행정 기관을 비롯해 금융기관, 병원, 공항 등 실물 주민등록증 제시가 필요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도 인천시 발급 개시 첫날인 28일 계산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이날 윤환 구청장을 포함해 계양구 내 주소지를 둔 간부 공무원은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며 발급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에게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알리며 제도를 홍보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7세 이상의 주민등록증 소지자면 누구나 두 가지 방식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먼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큐알(QR)코드를 촬영 후 발급 받는 방식은 비용 없이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을 원하는 주민은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미리 설치한 후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실물 주민등록증을 IC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해 발급한 후 본인 휴대전화에 IC주민등록증을 접촉해 발급 받는 방식도 가능하다. 단, 실물 주민등록증을 IC주민등록증으로 교체 발급할 때에는 수수료가 발생한다. 현재는 단계적 시행 기간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상 지역인 주민이 지역 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경우에만 발급 가능하다. 3월 28일부터는 전국에 전면 시행하여,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통해 구민 여러분이 일상에서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신분증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025년부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치매 감별 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대상도 중위 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한다. 이는 비용 부담으로 검진을 미루거나 받지 못하는 경우를 줄이고, 치매 환자의 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하남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선별 검사와 진단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치매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전문 의료 기관에서 시행하는 감별 검사의 경우 비용이 발생한다. 기존에는 기준 중위 소득 120% 이하 가구만 일부 비용을 지원 받았으나, 이보다 소득이 높은 경우 지원이 불가능했다. 이번 조치로 감별 검사가 필요한 시민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협력 병원에서 뇌 영상 촬영과 혈액 검사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검사비를 최대 8만원까지 지원한다. 국가 유공자와 장애인 의료 지원 대상자는 중복 지원으로 제외된다.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도 확대된다. 치매 진단을 받은 후 중위소득 140% 이하 기준을 충족하면 월 최대 3만원까지 진료비와 약제비를 받을 수 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2025년부터 경기도 치매 케어 패키지의 일환으로 치매 감별 검사비와 치료비 지원을 확대하여, 치매 환자가 적절한 시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환자 삶의 질을 높이고 보호자 돌봄 부담도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교육과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31-790-6254)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달 22일, 동래읍성 북문 광장에서 ㈔부산민속연보존회(회장 배무삼)가 주관한 '부산 동래 전국 전통 연날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 번째로 열렸으며, 전통 연 교육과 만들기(초등부), 연날리기 대회(초등부, 일반부), 창작 연날리기 시연으로 진행됐고, 초등부 41명, 일반부 46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초등부 참가자는 직접 연을 만들어 날리는 활동을 통해 전통 연의 멋을 체험했다. 70개 이상의 창작 연을 줄 하나에 띄워 날리는 시연으로 다양한 색깔과 디자인의 연을 감상하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대회 주요 수상자는 초등부 1위 배준서(부산 명륜초 3학년), 2위 허주원(부산 해운대초 4학년), 공동 3위 김세일(부산 백산초 6학년)과 양시언(부산 해빛초 4학년), 일반부는 1위 공창진(경남 통영), 2위 김우재(부산 수영구), 공동 3위 김옥구(부산 사하구)와 한상건(경남 진주)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연 날리기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고 액운을 막으며 소망을 하늘에 띄우는 의미 있는 전통 민속놀이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과 가족이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